영천시 (시장 김영석)는 14일 정강수 부시장과 강사진 및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29과목 32개반으로 500여명이 등록해 교육을 받았으며 이중 402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고, 수학지도사반 권수련 등 104명은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전 교육과정을 모두 개근해 수료생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한식조리기능사반등 7개 자격증 반에서는10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교육에 결혼이민여성들이 교육과정별로 30여명이 등록해 여성사회교육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수가 기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일반한국여성들과 함께 교육을 받음으로써 한국문화와 정서의 이해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온 인귀이화씨는 󰡒한국여성들과 함께 수업하니 강의내용은 빨리 이해를 못하여도 한국어는 빨리 습득이 되고 또한 한국인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좋다 󰡓며 많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여성사회교육에 참여해 함께 배우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강수 부시장은 󰡒 배움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여러분을 더욱 발전시키고,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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