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 간호과(학과장 김헌경)는 지난 5일 원석컨벤션홀에서 제 25회 간호메달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김재홍 서라벌대학 총장, 고순희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장, 이경섭 동국대경주병원 병원장, 김미영 간호과 총동문회 운영이사, 간호과 재학생 및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을 앞 둔 예비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의 뜻을 이어 생명 헌신과 간호 수준 향상을 다짐한 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격려사 △나이팅게일 장학금 수여 △촛불점화 △메달수여 △나이팅게일선서 △축사 △축가 △교가제창 △폐식선언 순으로 이루어졌다. 나이팅게일 장학금은 경북 간호사회에서 나이팅게일의 인도주의적 정신을 되새기고 전문 간호직의 발전에 기여를 위한 장학금으로 이제헌(06학번?25), 한수지(09학번?22)에게 수여 되였다. 이 날 수여식은 3년간 간호학 이론과 현장실습을 모두 마친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나이팅게일선서를 통해 전문직 간호사로서 윤리와 책임을 약속하며 108명에게 간호메달(RN 휘장)이 수여 되었다. 서라벌대학 간호과는 1984년 울산, 경주지역에서 최초로 40명 정원으로 신설됐고 올해로 27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000여명이 넘는 우수한 전문 간호사를 배출했다. 김종오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