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시장학회는 지난달 20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12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의회의 소위원회(위원장: 유 준환)를 열어 전체학생 296명에 2억4천208만여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하고 30일 장학증서 전달 및 장학금을 지급 완료했다. 경산시장학회는 2006년 “인재를 키우는 1등 교육도시 경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재능은 뛰어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면학을 지원하고 또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경산을 빛낼 훌륭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인들이 뜻을 모아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뜻있는 시민이나 출향인, 기업인등으로부터 장학기금을 모금해 다음해인 2007년28명에 3.800만원지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54명에 11억6천7백8십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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