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관장 조찬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제7기 어린이 삼성현학교”를 운영한다. 경산시립박물관 어린이 삼성현학교는 매년 초등학생 방학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박물관 전통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삼성현은 경산에서 태어나신 원효?설총?일연 세 분 성현을 가르킨다. 이번 제7기 어린이 삼성현학교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되는데, 박물관 큐레이터로부터 듣는 전시유물 해설과 더불어 머그컵에 삼성현 만화그리기, 한지공예, 부채에 전시유물그리기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bgs.go.kr)를 통해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경산시 소재 초등학생 3~6학년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을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