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시 장학회는 12일 2012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 위촉식을 가졌다. (재)경주시 장학회는 각 기관 단체장 22명이 이사 및 감사를 맡고 있다. 신임이사로는 정석호 시의회의장, 서호대 경주시 문화시민위원장, 권성택 경주시 시민생활국장, 김상환 경주지구 현장장학협의회 회장이 당연직 이사로 취임했으며, 신흥식 월성원자력 경영지원처장과 조성돈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경영관리본부장이 이사로 위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시 장학회와 함께 앞으로 우리 경주의 인재양성을 위해 전면에 서서 적극 활동할 것이다”며 “전 이사들이 앞장서서 우리 경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제6대 후반기 경주시의회 정석호 의장은 “우리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이사회 즉석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 의장은 “당연직 이사로 책임감이 느끼고 지역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희망과 꿈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와 참여 할 것이다”며 “전 이사들과 전 시민이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고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하며 보다 더 좋은 장학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형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