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가정회복 운동”실천 교육을 경산시· 청도군 사회지도층 인사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도기봉 사회복지 철학박사를 강사로 초청, 동영상과 파워포인트 자료를 활용해 가정회복운동의 취지 설명과“다시 피어나라 학교 폭력 모르는 내아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건강한 청소년은 행복한 가정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가정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전반의 열린 교육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또한 가정이 행복해야 학교나 사회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며 가족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