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화곡리 송림목재에서 13일 새벽 1시 58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내부와 기계 등이 불타고 다행이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목재공장 99㎡ 및 에어콤프레샤 외 동산 211점이 소실돼 2백 8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당시 공장관계자가 모두 퇴근한 시간이라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정밀조사 중에 있다.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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