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학교 예방교육사업으로 월경통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통증을 줄이고 학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지난 4월3일부터 이번달 12일까지 12주 동안 운영해 12일 36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실은 김동렬 꽃마을병원장의 한방생리통교육을 전교생에게 실시했으며 요가운동으로 골반바로잡기, 영양교육으로 월경통극복하기, 소중하고 아름다운 성교육 등을 비롯해 내남보건지소 박승룡 한의사의 1대1 맞춤형 뜸 치료를 12주 동안 실시했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김지은 교장선생은 “경주시보건소에서 처음 학교예방교육사업 한방월경통교실 운영을 실시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건강해야 학교생활도 건강하고 나아가서 경주시가 건강하고 우리나라가 건강하다”고 학생들에게 교육받은 것을 꼭 활용하고 실천해서 아름답고 행복한 여성이 되도록 당부했다.
박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