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성접대 의혹을 방송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향해 "검찰기록에 저는 언급된 일 자체가 없다는데 검찰기록의 어디를 보고 방송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따졌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페이스북에 "검찰기록을 어떻게 전체를 입수했다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이라고 이같이 썼다. 그는 이어 "검찰기록이 아닌 것을 검찰기록과 교묘하게 혼재해서 보여주면서 방송하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보도된 '김성진이 언급한 정치인 없었다'는 제하의 대전뉴스의 기사도 함께 링크했다. 가세연은 전날(27일) 오후 유튜브 방송에서 대전지방검찰청 수사 기록 등을 증거로 내세우며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이카이스트의 김 대표는 대전지검에서 2016년 9월 구속 기소됐다. 대전뉴스는 해당 기사에서 당시 대전지검 차장검사의 발언을 인용해 "당시 수사팀의 보고는 김성진이 술 먹으러 서울에 있
경북 문경시의회가 상주시의 공설 추모공원 조성사업에 반대하고 나섰다.문경시의회와 문경 주민 100여 명은 27일 오후 상주시청 앞에서 상주 추모공원 건립 반대 집회를 열고 이들은 "추모공원 조성사업 대상지가 상주시 외곽에 있지만, 문경시 점촌5동과 수천 세대 아파트 단지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겨우 수백m 떨어진 곳이다"며 부지 재검토를 요구했다.상주시는 함창읍 나한리 일원 8만여㎡ 부지에 2만2000기 규모의 공설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기 영천시의회 총무위원장(사진 가운데)이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 부문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시민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지방자치 실현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됐다.이영기 의원은 평소 지역경제분야 핵심사업인 산업단지 조성현장 등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관광과 생활체육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 활성화를 위해 벤치마킹을 다니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한 사업 추진에도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약자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상을 받은 이 의원은 시민을 위한 활동이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길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7일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비전위) 출범을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한 단결과 국민 통합, 미래 비전 제시에 뜻을 모았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비전위 출범식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코로나 펜데믹 어려움을 겪고있고 대한민국 역시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의 가장 큰 본질적 역할인 국민 통합을 이뤄낼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에서 함께 해준 이 전 대표의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앞으로 우리가 해야될 일이 참으로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년 3월9일이 과연 과거로 퇴행할 것인가 미래 희망을 만들어낼 것인가 분기점인데, 과거 역사로 퇴행하지 않기 위한 민주당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그 중에서도 당원이 기대하는 바대로 민주당이 혁신, 단결해서 희망을 만들고 승리의 역사를 일궈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김철근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이 27일 이준석 대표를 "철딱서니 없다"고 비판한 김태흠 의원을 향해 "이러니 틀딱 꼰대란 소리를 듣는 거다"라고 응수했다.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대표를 선출한 당원과 국민들을 모욕하지 마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0선 젊은 대표라고 '철딱서니' 등 발언은 도저히 듣고 있을 수가 없다. 이런 망발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성명서를 올리고 "비단주머니 운운하며 제갈량 노릇 그만하시고 자기만이 세상의 중심이고 가장 옳다는 오만에서 빨리 벗어나시라"고 고언했다.김 의원은 "이 대표님의 철딱서니 없고 오만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선대위 출범 전 가출, 공보단장과의 이견에 불쾌하다고 선대위원장직을 던져버리는 무책임, 몇 시간도 안 돼 당을 폄훼하고 후보를 디스하는 데 몰두하는 가벼움을 어떻게 봐야하나"고 힐난했다.그러면서 "작금의 상황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7일 증권거래세 완전 폐지, 공매도 서킷브레이크 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공약을 발표했다. 개인투자자나 일반주주들을 보호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본시장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국민 다섯분 중 한분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 주식시장에서는 기업성장의 과실이 자본시장에 참여하는 국민들께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다"며 "보다 공정한 시장 제도를 만들어 우리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윈-윈하는 선진 주식시장을 만들겠다"고 취지를 밝혔다.윤 후보가 이날 발표한 주요 자본시장 정책 공약에는 ▲개인투자자에 대한 세제 지원 강화 ▲신사업 분할 상장시 투자자 보호 강화 ▲내부자의 무제한 지분 매도 제한 ▲공매도 제도의 합리적 개선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획기적 개선 등이 포함됐다.윤 후보는 우선 개인투자자에 대한 세제 지원강화와 관련 "주식양도세 도입시점에 맞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불합리한 종합부동산세, 억울함 없도록 개선하겠다"면서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 대폭 손질을 주장했다.공시지가 현실화 속도조절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데 이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과 차별화하는 '합리적 개선'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앞선 공시가격 제도 전면 재검토를 시작으로, 오늘은 이재명의 부동산 공약 두 번째인 종합부동산세를 말씀드리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부는 그동안 집값 폭등을 막으려고 종부세 개편을 추진해 왔다"며 "하지만 섬세하지 못한 제도 설계로 국민께서 억울함을 느끼는 사례가 여럿 발생하고 있다"고 앞선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이어 다주택자 종부세에 대해 "국민 상식으로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직·취학·상속 등 일시적 2주택자 구제 ▲비투기 목적 주택 중과 제외 ▲1주택 장기보유 저소득층·노인가구 납부 연기 등을 제안했다.우선 "이직이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27일 대선 토론회 실시를 놓고 신경전을 가열되고 있다.이 후보가 즉각적인 토론을 제안하며 연일 법정 토론 횟수보다 늘릴 것을 압박하자, 윤 후보는 야당이 제기한 대장동 특검을 수용하라는 조건을 거는 것으로 응수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권자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치인은 들어야 할 의무가 있고, 정치인은 주권자에게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동의를 얻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한낱 말싸움으로 치부하며 토론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자칫, 민주주의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이해되기 쉽다"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토론을 통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거나 더 나은 방안을 찾기도 한다"며 "그래서 토론은 저 스스로에게도 배우고 성장하는 훌륭한 선생님이 된다"면서 경기지사 시절 계곡정비사업, 경기대 기숙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전환을 놓고 경기대 학생들과 토론했던 일을 상기시켰다.이어 "정치인은
경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8일간 열린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경산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조례 및 규칙안 30건 등 모두 41건의 안건을 심사해 40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경산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용 조례안' 1건은 수정의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상경비 및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사해, 기정 예산 대비 245억5000만원 증액된 1조2771억 원 규모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제8대 경산시의회는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총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권 시장은 2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대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대구에는 ‘3선 시장’이 없다는 이야기가 오랫동안 얘기가 되고 있다.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발령에 따라 내년 1월 1일자로 곽규성(사진·58) 상임위원이 취임한다고 27일 밝혔다.신임 곽규성 상임위원은 경남 출신으로 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 경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울산시선관위 상임위원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높은 경륜과 온화한 리더십을 갖춘 선거 전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사과한 직후 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그동안 불거진 각종 논란을 총망라해 해명 자료를 내놨다. 해당 자료는 최지현 선대위 부대변인이 김씨와 함께 수일간 작성한 것으로 이력, 학력과 관련된 논란은 물론 유흥접객원 종사 의혹까지 포함해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분량은 총 14장에 달한다. 선대위 측은 의혹마다 '설명 및 입장'을 통해 "부정확한 기재에 송구하다"거나 "경력을 돋보이고자 했던 마음이 컸다"는 등의 입장을 덧붙였다. 하지만 허위 이력을 인정하지 않고 부정확한 기재로 해명해 향후 허위 이력 의혹이 다시 불거질 경우 부실 해명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교사 경력·학력 논란 등…"부정확한 기재지만 허위 아냐" 해명 자료의 앞부분은 학력과 경력 등의 의혹을 집중 설명했다. '①초·중·고 근무 기재'에 대해 선대위는 "한림성심대 이력서에는 광남중학교 '교생실습'을 명기했으나, 서일대
박승호 전 포항시장(사진)은 지난 20일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23일자로 복당됐다고 밝혔다.재선 포항시장을 역임한 박 전 시장은 지난 2020년 '4·15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전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서 여론조사 40%를 얻고도 당의 낙하산 공천으로 후보가 되지 못하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으나 지역 정서를 극복치 못하고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박승호 전 시장은 "복당을 의결해준 중앙당 최고위원회들과 김정재 경상북도당위원장 등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복당으로 향후 그의 정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36.6%, 윤석열 후보 27.7%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8.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 있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1%,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20대(이 19.4% 윤13.2%) ▲30대(이 35.9% 윤 22.0%) ▲40대(이 54.0% 윤 22.2%) ▲50대(이 44.2% 윤 25.9%) ▲60대 이상(이 31.1% 윤 43.8%)였다.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이 후보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이 36.2% 윤 27.9%) ▲경기·인천(이 38.7% 윤 27.7%) ▲대전·세종·충청(이 30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26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는 당대당 합당을 선언했다. 양당은 내부절차를 거쳐 내달 둘째주께 합당을 공식화할 예정이다.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한 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당대당으로 합당하며,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하기로 했다"는 통합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비례 국회의원 등 열린 공천제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 의제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두 당에서 각각 5대5 비율로 참여하는 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양당은 또 ▲검찰 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 편집·배열 금지 ▲공무원·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등 사회개혁 의제 법제화에도 합의했다.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별도의 열린캠프를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다.합의문 서명에 앞서 민주당 측 협상대표를 맡은 우상호 의원은 "통합 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26일 "잘 보이려고 경력을 부풀렸고 돌이켜보니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공식사과했다.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은 김씨는 기자회견에 앞서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김씨는 마스크를 벗고 준비해온 사과문을 떨리는 목소리로 읽어 내려갔다. 김씨는 시작에 앞서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라며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진작에 말씀드려야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2년전 만해도 이렇게 많은 기자와 카메라 앞에서 대통령 후보 아내라고 절 소개할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다"며 "제가 남편을 처음 만난 날 검사라고해서 무서운 사람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는 늘 같은 옷을 입고 다니고 소탈하고 후배에게 마음껏 베풀 줄 아는 남자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몸이 약한 절 걱정해 '밥은 먹었나, 날 추운데 따뜻하게 입어라'는 전화를 늘 잊지 않았다"며 "그런 남편이 저
안동시의회 조달흠(국민의힘·사진)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안동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상패를 전달했다.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2021년 베스트 시의원 선정 △2021년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지방자치 부문) 수상과 더불어 의정 부문 개인 수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베스트 시의원은 입법부 견제·감시 대상이자 대척점에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선정한 것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 경청과 소통을 중시하는 평상시 지론이 투영됐다는 평이다.조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초선 4년 임기 완주를 앞두고
경주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 관련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된다. 여가부는 올해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26일 경주시에 따르면, △돌봄 필요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 △청소년 진로체험센터 설칟운영으로 교육·진학·취업 등 체험활동 제공 △학교밖 청소년 대상 학력 취득과 대학진학 등 지원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 청소년 육성전담기구 개편과 육성전담 공무원 확대 배치 등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 표창을 25만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싶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경주시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소속 초선의원 모임인 ‘초심포럼’이 온라인 토론회를 갖고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놓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토론회(발제자: 윤창현 의원, 사회 : 박형수 의원)에서 논의된 의제는 부동산정책 전반에 대한 것으로, 윤창현 의원은 발제를 통하여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국민의힘이 그간 주장해온 부동산 공급정책과 수요정책, 부동산 세제 등에 대한 추가적인 대안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광고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하는 광고산업진흥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광고산업진흥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나라 광고산업은 18조원이 넘는 시장규모를 형성하며 국내 취업유발효과 1위, 생산유발효과 2위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