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 상승 속도는 더욱 빨라진 반면 거래량은 급격히 감소하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던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이번 서울부산 재보선에서) 최소한 15% 이상으로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장 민심이 경제 파탄, 부동산 파탄, 위선, 내로남불로 국민 전체가 봉기 수준이라는게 이유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이번 재보선이 '3%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고 한 데 대해 "그건 민주당의 희망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포항)이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김희수 부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구호가 적인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 경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김승하 총무민원실장을 지목했다.김희수 부의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어린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민 모두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은 5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의 대구 비하발언과 관련, "벌써 5일이 지났는데 공식적인 사과는 커녕 아무런 발언도 나오지 않고 있다.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집권여당 민주당은 대구시민을 도대체 어떻게 보고 있는지 심각히 유감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광재 의원은 지..
국민의힘이 태극기 국민을 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잇달아 하면서 태극기 세력과 거리를 두는 것과 관련, 우리공화당이 강력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5일 부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공화당이 숙고의 숙고를 거쳐서 좌파독재정권 문재인 척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범야권의 확실한 승리를 위..
정세균 국무총리가 내년 5월 개최될 예정인 2022 세계가스총회의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다. 2022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세계 최대 국제가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2022 세계가스총회(WGC 2022)’ 명예위원장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추대했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는 지난 2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명예위원..
대구북구의회가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연다.5일 오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대구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고인경·김세복·송창주 등 의원의 각각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6~1..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4월 5일인 현행 식목일을 나무 생육의 적합한 시기에 맞추기 위해 3월 20일로 변경하는 산림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식목일은 1946년 4월 5일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국가 공휴일을 줄이면서 2006년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일각에서는 1946년에 지정된 식목일의 날짜가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1990년대 중반부터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나무 심기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6.5도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의 2∼4월 일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한국은 3월 중순에 이미 일평균기온이 6.5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식목일 날짜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에 시민들 10명 중 8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 의원은 식목일을 앞당기는 내용의 산림기본법 개정안을 이날 대표발의했다. 식목일을 3월 20일로 변경하고 식목일이 있는 주간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인의 일본 부동산 취득목적 송금은 551건이며, 부동산 취득을 위해 일본으로 보낸 외화는 총 1억5100만달러(한화 약17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는 취지의 도서(‘비극의 탄생’)가 출간 2주일여 만에 서울시청을 비롯, 서울시 공공도서관 곳곳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회국토교통위원회)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 내 공공도서관 중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제22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대표위원으로 강수명 의원, 전문 민간위원으로 최용열 세무사, 손일수 세무사, 김미자·박병인 전직 공무원을 포함해 총 5명이 선임됐다.결산검사는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해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 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효율적 낭비는 없는지 등 예산 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중소‧중견기업이 특허 등 지식재산을 사업화해 발생한 소득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투자단계에 조세 지원이 치중되..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강원 원주갑)의 대구 비하발언에 대구시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출신 대권잠룡들과 대다수 대구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침묵행보로 일관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총을 받을 전망이다.4·7 재보궐선거 압승을 위한 말아끼기 후퇴행보로 보이지만 지역 정가 일각은 대구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집권여당 이 의원의 오만한 대구 비하발언에 직격탄을 제대로 날리지 못하는데 대한 무력함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정치개혁 시민단체인 비전4.0포럼(이사장 사공정규)이 3일 공식 성명을 통해 “민주화의 성지 대구를 능욕하는 반민주 세력들의 앞잡이 이광재는 정계에서 퇴출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비전4.0포럼은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강원 원주갑)의 대구 비하발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발(發) '영남권 지역 갈라치기 감정 조장'에 대구가 제물이 된다는데 대한 대구시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이번 만큼은 대구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 의원의 망발에 대한 사죄와 의원직 사퇴를 반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은 2일 코로나19로 인한 온택트 시대에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추세임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네이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1시간 가까이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지난해 11..
4.7 재보궐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가 선거 승리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위원장 정희용)는 2일 당협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개시된 가운데 2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44%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재보궐선거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54만5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등을 뽑는 서울은 유권자 842만5869명 중 39만215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4.65%를, 부산시장 선거가 치러지는 부산은 293만6301명 중 12만4951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4.26%를 기록 중이다. 또 남구청장 등을 뽑는 울산은 2.29%, 의령군수 등을 뽑는 경남은 5.28%다. 이밖에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1.23%, 충북 5.57%, 충남 5.03%, 전북 2.84%, 전남 5.58% 등이다.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은 5.98%였다.
경북도의회가 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권광택 의원(안동)과 남영숙 의원(상주) 등 연구용역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연구과제 8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이날 연구과제 심의는 ‘문화청년경제정책 연구회’가 제안한 연구과제 등 총 8건에 대해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듣고, 이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앞서 도의회는 경북도의 당면 현안이나, 균형 발전 등에 대한 입법정책을 마련하고자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이번에 각 연구단체가 제안한 과제는 총 8건으로, 주제별로는 ▲ 교육 3건(경상북도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현황 실태조사, 경상북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블렌디드 교육을 위한 경북형 원격교육 모델 연구용역), ▲ 청년정책 2건(경북 청년정주 및 유입 정책 대안 연구용역, 경상북도 농어촌지역 청년지원청책 연구용역), ▲ 건설 활성화 및 대중교통 2건(경상북도
상주시의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과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대 상주시 청소년 의회' 의원을 모집한다.지난해 4월 제정된 '상주시의회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모집하게 됐으며, 선발되면 뀬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교육, 뀬상주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 뀬지방의회 의정활동 체험, 뀬국회의사당 참관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상주지역 내 거주중인 만14세~만17세(중2~고2)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일부터 20일 까지 상주시의회 홈페이지(sangjucouncil.go.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상주시의회 의회사무국(☎054-537-7832)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재현 의장은 "청소년의회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의회민주주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받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