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부 들어 가장 많이 신용대출을 받은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다.19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서구)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여간 5대 시중은행 신규 신용대출 현황’에 따르면 신규 신용대출 141조9000억원 가운데 47조2000억원(33.3%)을 30대가 빌렸으며 20대 또한 14조2000억원(10.0%)을 대출 받..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KORAD 방폐물관리 미래기술' 아이디어와 30초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ORAD 방폐물관리 미래기술 공모전은 오는 12월 2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술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제7차 방폐물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SaRaM)’과 연계해 국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방폐물 혁신관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아이디어’와 ‘30초 UCC’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공단 혁신·사회적가치 과제 발굴대회에서 선정된 10개 과제와 신규 아이디어에 실현가능성, 창의성, 시사성을 더한 제안, ‘30초 UCC’는 2020년 혁신·사회적가치 과제발굴대회에서 선정된 10개 과제에 상상력을 더한 UCC가 대상이다. 혁신·사회적가치 발굴 과제는 ▲스마트 방폐물 검사 시스템 구축 ▲생활 주변 방사선 불안 해소하러 KORA가 가요 ▲휴대폰
경주시는 지난 13일 현곡면에 있는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경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총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아트세상 박정림 대표를 경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사와 감사도 선출했으며, 협의회의 역할과 상생방안 마련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8월부터 간담회를 열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서 승인 등 절차와 사회공헌사업, 협의회의 추진방향 등을 협의해 사회통합과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회적경제협의회를 창립했다.국정지표 및 합동평가 대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발족된 사회적 경제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현재 사회적경제 108개소) 등이 모여 사회적 가치 확산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민·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역할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남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김천·사진)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수서~거제 철도 노선의 명칭 확정과 김천~문경 구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에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경부선 축에 집중된 교통량의 분산, 낙후된 내륙지역의 교통편의 제공 및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수서~거제 구간의 한반도 내륙 철도망이 계획 중이다. 송언석 의원은 “경부선 KTX의 운영여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서~거제 노선의 새로운 철도축이 빠른 시일 내 완성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 노선의 새로운 이름을 가칭 중부선, 내륙선, 한반도선 등으로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송 의원의 주장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바람직한 의견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한국철도공사 사장 역시 “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이 부분이 명시되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도 “관련기관이나 지자체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편이 운영하는 지역 언론사인 ‘수원시민신문’이 최근 5년 동안 매년 국내 발전공기업 5개사로부터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구) 의원이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인 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언론사 광고비 집행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윤 의원의 남편인 김삼석 씨가 운영하는 수원시민신문사에 총 18차례 광고를 의뢰해 5400만여 원을 지급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부터 광고 집행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해당 신문사는 발전사들의 광고 의뢰를 받아 온라인 배너에 광고 문구를 노출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6년 9월의 경우 서부발전은 전국의 18개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며 수원시민신문에도 330만 원을 배정했다. 이는 중앙 언론사인 A 신문(220만 원), B 신문(275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고 C 경제지(330만 원)와도 같은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3·사진)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점촌-신도청-안동 간 54.4km 구간의 단선철도건설사업’이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대일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에 따르면 경북의 수도인 도청신도시의 경우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활성화를 추진 중이나, 도청이전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인구가 2만명이 채 되지 않는 등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고, 도로망이 불편하고 철도가 없어 사회간접자본 확충이 무엇보다 절실한 지역이다. 내년 4월 발표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점촌-신도청-안동 간 단선철도건설사업이 반영되고 중부내륙선과 연결되면 서울에서 신도청을 거쳐 안동으로 이어지는 직통노선이 완공되고, 이를 통해 도청신도시의 활성화는 물론, 경북 북부지방의 풍부한 관광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16일 도의회 전정에서 영주댐 방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댐 운영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위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낙동강 수질개선과 각종 용수 확보,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해 1조1031억원이나 투입된 영주댐을 운용함에 있어 지자체와 지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물 방류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또 영주댐 담수를 전제로 댐 주변지역에 23개 사업, 총 1747억원 규모의 관광기반시설 조성 및 농업용수 개발·공급 사업이 준공되거나 추진 중에 있음을 지적하고 영주댐 방류계획 및 시행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조했다. 황병직 위원장은 “영주댐 물을 자연하천 수준으로 방류하게 되면 농업용수 공급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하고 흉물스러운 경관만 남게 됨은 물론 댐 담수를 전제로 한 관광시설물 또한 무용지물로 남게 된다”며 “상주보와 낙단보의 경우 물 개방 협약을 관계기관 간 체결해 운용하고 있는 만큼, 영주댐
국민의힘은 18일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여당 없는 자체 국정감사를 열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집중 성토했다. 21대 국회 첫 국감에서 민주당의 제지로 피살 공무원 친형 이래진씨 등의 증인 채택이 좌절되는 등 증인·참고인 채택이 난항에 부딛히자 국감 형식을 빌어 간담회를 갖고 대국민 여론전에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무원 서해 피격 사건 관련 진실을 듣는 국민 국감'을 개최한 자리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의혹이 짙어지는데 정부·여당은 여전히 월북이라는 결론에 모든 상황을 끼워 맞춰가려 하고 있다"며 "월북으로 모는 청와대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의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태도를 보며 유가족과 국민은 울분을 토한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은 국감을 통해서 공무원 피격사건의 진실을 소상히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증인들과 참고인들을 모시게 됐지만 수적 우위를 앞세운 민주당이 각 상임위별로 자진 출석하겠다
김혜정 대구시의회 의원(경제환경위원회·북구3)이 행정기록과 민간의 기록까지 포괄해 지역전체의 기록물을 관리·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로써의 대구기록원 건립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록물은 역사적 기록과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책임 행정을 구현하게 하고 ..
정부산하 공공기관에 공모 절차도 없이 자기소개서나 직무계획서 등 관련 서류도 제출하지 않고 취업이 가능한 곳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기관장 채용에 있어 '낙하산' 행태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이 한국문화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문화정보원장..
대구시의회의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가 각각 제1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지난 14일에는 맑은 물 특위와 통합신공항 특위가 회의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맑은 물 특위는 대구취수원 현황, 그간의 취수원 확보관련 추진상황 등에 대해 취수원이전추진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지난 30년간 취수원 문제가 답보상태인 이유와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따른 실질적인 전략 발굴 등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2년여간 대구서 평당 1900만원 이상의 민간 분양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중 90%이상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서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대구 민영분양 신혼특공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 7월까지 3.3㎡당 분양가 1900만원 이상(대구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1510만원) 10개 단지 신혼특공 당첨자 613명 중 30대가 492명(80.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대 또한 72명(11.7)%였다.3.3㎡당 분양가 2000만원 이상의 분양단지의 신혼특공 또한 당첨자 209명 중 30대가 168명(80.4%), 20대가 23명(11.0%)였다. 고가분양 10곳 중 9곳의 신혼특공을 2030이 가져간 것이다.게다가 해당 단지들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는 적게 책정된 소위 ‘로또분양’이 대다수였다. 평당가 1900만원 이상에 분양한 단지 10개 단지 중 7곳이 3.3㎡당 500여만
국민 혈세가 투입된 정부 소관 연구개발 사업 가운데 연구 부실이나 부정 사용이 드러난 사업비의 환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북구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중기부 소관 연구개발 사업 환수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 8월까지 발생한 연구개발비 환수 대상 금액은 742억2300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46억5800만원만 환수가 이뤄졌고 나머지 420억3500만원은 아직 환수되지 않아 미환수율이 56.6%를 기록했다. 연구개발 건수로 따지면 953건이다.환수금 발생 유형을 보면 불성실한 연구로 실패한 사례가 33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구개발 중단·포기로 205건이었다. 특히 연구비를 부정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환수 대상이 된 사례도 192건이나 됐다.
대구달성군의회가 지난 16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연수를 대신해 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은 실천이 폭력을 예방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구자학 ..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시·도별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의 지역편중이 매우 심각하다. 16일 국회 과기정통위원회 국민의힘 정희용(경북고령·성주·칠곡) 의원이 EBS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EBS가 개최한 입시설명회 197건 중 절반에 가까운 98건(49.7%)이 경남권(부산·울산·경남)과 전남권(광주·전남)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EBS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별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2017년 50건, 2018년 68건, 2019년 79건 등 총 197건을 개최했다. 지역별로는 ▷경남권(부산·울산·경남) 57건(28.9%) ▷전남권(광주·전남) 41건(20.8%)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6건(13.2%) ▷강원 21건(10.7%) ▷경북권(대구·경북) 15건(7.6%) ▷충남권(대전·충남·세종) 12건(6.1%) ▷전북 11건(5.6%) ▷충북 9건(4.6%) ▷제주 5건(2.5%) 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3개월 연속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섰다.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이기는 하지만 격차도 더 벌렸다.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10월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0%의 지지율로 8월부터 3개월째 1위를 지켰다. 이 대표는 17%로 3개월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윤석열 검찰총장(3%),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원희룡 제주도지사(1%) 순으로 나타났다. 7%는 그 외 인물(1.0% 미만 20여명 포함), 4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1·2위 주자인 이 지사와 이 대표는 지난 달과 비교해 모두 선호도가 떨어졌다. 다만 이 지사가 2%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대표는 4%포인트 떨어져 선호도 격차가 1%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벌어졌다.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세제완화를 통해 기업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소속 박형수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에게 급감하고 있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5일과 16일 이틀간 경주에서 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예결위원들은 (구)황남초등학교 자리에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에 발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전국 최초의 발명체험교육관 구축 현장과 친수문화 확산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무대왕해양역사관 건립현장 등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타당성과 향후계획,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재정운영 현황과 2021년도 당초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자체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 합리적인 재정운용 방안 등 예결위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잘 투입되어 조속한 민생경제 회
경북도가 15일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하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시군지회장과 수상자만 참석해 간단하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5명(국무총리표창 1, 보건복지부장관표창 5, 도지사표창 29)을 표창하고 격려했다.한편,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 125명에게는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포항시 14명, 영주시 13명, 상주시 12명, 경주․김천․구미시가 각 10명으로 10명이 넘는 곳이 6개 시․군이고 군위군
15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한 지 99일이 지났지만 박 전 시장과 관련된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완수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박원순 시장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는 어느 것 하나 마무리 된 것이 없을 정도로 지연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사건은 피고소인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종결 예정이다.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이 유출된 경위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난 8월27일 서울북부지검이 수사에 착수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박 전 시장의 사망 원인에 대한 수사는 서울북부지법의 박 전시장 휴대전화 분석 집행정지 결정으로 지연 중에 있다"며 "서울시 관계자의 성추행 등 묵인 방조 경찰 역시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2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쳤으나 이들의 진술이 엇갈린다는 이유로 수사가 지연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