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고 2020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일반 안건 등 의안을 심의한다.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22일 오후 2시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기획행정위원회 임태상 의원이 ‘대구시 주요 현안과제에 대..
김창오 울진군의원(죽변, 북면·사진)은 20일 미래통합당에 입당서를 제출하고 "더 나은 울진군발전을 위해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2선 출신, 제 7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제8대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등 지역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의 이번 입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0일 오전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그 동안 시의회는 상임위 편성과 상임위원장의 미래통합당 독식 등에 따른 여야 대치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만 선임되고 상임위 부위원장과 운영위 구성, 운영위원장 선임 등이 이루지지 못해 파행 운행돼 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대구·경북과 제주 지역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신경 쓰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해찬 대표는 "정부에서 예산 한창 편성 중인데 오늘 각 지역에서 요구하는 얘기 잘해주면 정부와 협의해서 가능한 반
지난 19일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권영세 안동시장을 만난자리에서 "권시장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4월 총선 전부터 입당에 대한 교감을 가져왔다. 지난 19일 오후 면담은 김 전 장관이 전당대회 선거운동차 안동 지역을 순방 중에 권 시장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안동시청에서 마련된 차담 자리에서 김 전 장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은 20일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군위군을 방문,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협의시한이 1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20
2020년 7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검찰총장 3명이 상위권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 조사에서 30.8%였던 이낙연 의원은 20%대로 떨어진 반면, 이재명 지사는 20%대에 육박할 정도로 치고오르면서 양자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 16일 이 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는 20일 내년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는 것에 대해 "장사꾼도 신뢰가 중요하다"며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인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사꾼도 신뢰를 유지하려고 손실을 감수한다.
문재인정부 임기동안 서울에서 재산세가 30%이상 오른 가구가 무려 14배 이상 늘었다. 집값 상승과 공시가 인상으로 세부담 상한 가구가 폭증한 것이다.20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2017~2020년 주택분 재산세 및 공시지가 현황’에 따르면, 재산세가 전년 대비 상한선인 3..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검찰총장이 뒤를 바짝 따르는 형국이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3인을 대상으로 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이 23.3%로 1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7%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0일 시당위원장 후보 단일화로 김대진 달서병지역위원장이 추대됐다고 밝혔다.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당위원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서재헌 동구갑 지역위원장, 김대진 달서구병 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동식 대구시의원 등 5명의 후보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18주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 현상을 보였다. 작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0일 YTN의뢰로 실시한 7월3주(13~17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3.9%포인트 내린 44.8%로 나타났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김부겸 전 의원을 만나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19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을 만나 민주당 입당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한 뒤 이날 오후 4시 안동시청을 찾아 권 시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다시한번 입당을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17일 제20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포항북구)이 지난 17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의원은 촉발지진으로 피해입은 포항시민들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다음 주 수요일(22일) 입법예고 될 시행령 개정안에 포항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당권 레이스의 공식 서막이 오는 20일 오른다. 민주당은 8·29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등 지도부 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20~21일 진행한다. 민주당은 후보 등록 후 이달 말께부터 ▲제주 ▲강원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대전·충남·세종 ▲충북 ▲경기 ▲서울·인천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서, 다가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어렵고,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는 지난 1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과 지역 경제 활동 공존'을 논의하는 ‘제2차 코로나19 대응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위원과 333명으로 구성된 23개 읍면동 생활방역위원회 대표들이 참석해 ▲생활방역위원회 추진상황 보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 전망과 대응, ▲생활 속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승용차 튜닝시 튜닝 비용에만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발의했다고 밝혔다.캠핑카 튜닝은 본래 승합차만 가능했지만 오토캠핑 수요 증가로 지난해 8월부터 승용차도 캠핑카 튜닝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됐다.하지만 현행법 상 캠핑카로 ..
대구 달성군의회가 최근 일방적인 폐업·철수 통보를 한 한국게이츠(주)에 공장 재가동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지난 17일 한국게이츠 측에 공장 재가동 협조문을 보내 "한국게이츠의 이러한 폐업·철수 통보로 인해 근로자들은 집단해고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는 직원 147명의 해고라는 일차원적인 문제가 아닌 연관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