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과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30일 컨벤션홀에서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2017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일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안동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
문화재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2017년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전국 수만 명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낙동강이 굽이치는 중동면 회상들녘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형 유색벼 논그림을 연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논그림은 중동면 회상리 1327번지 1ha규모에 밑그림과 도안작업을 거쳐 직접 손모내기를 하였고 임진왜란 60전 60
'제8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가 오는 7월 5일부터 29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과 원화홀에서 펼쳐진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국공립극단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연극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시립극단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이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2일간 청송군 일원에서 국내외 관련 전문가 및 석학 등 150여명 참가하는 '2017년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대경ICT산업협회 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는 산·학·관을 협업을 통한 사회발전방향 및 트리플헬릭스 모델 분석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네트워크 등 미래전략수
'안동 진성이씨 종택'과 '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2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뀬국가민속문화재 제291호 지정된 안동 진성이씨 종택은 진성이씨의 '대종가(大宗家)'로 고려말 문신 송안군 이자수(李子脩)가 14세기에 종택의 현재 위치인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두루마을에 터를 잡아 노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7대손 이훈(李壎, 14671538)이 대대적으로 옮겨 세우고 고쳐 지었다. 종택은 본채, 별당, 사당, 행랑채, 방앗간채, 내삼문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공연 '남상일의 100분 쇼'를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치있는 입담과 넉살로 무장한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을 중심으로 남상일 악단, 무용팀(의정부 시립무용단), 풍물타악팀(시공간)과 심청이(소리꾼 김예진)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창극, 민요 등 전통국악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이며 화제가 된 허공, 고장난 벽시계 등의 노래를 통해 대중국악이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확보하여 흥과 신명이 가득한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중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장귀희 관장은 "특유의 구수한 음색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남상일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셔서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는 영덕해맞이예술관에서 윤계향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마음의 고향 만들기란 주제로 누구나 마음 한켠에 있는 고향가는 길을 작가가 블루로드라 명명하고 블루로드의 고장인 영덕의 고향 풍경과 일상생활을 캔버스에 유화로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윤계향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 린 아뜨리에 원장과 예맥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대외적으로 문화영덕을 널리 홍보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예술작품을 전시 및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인 해맞이예술관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재)대구문화재단 가창창작스튜디오가 젊은 예술인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29일과 30일, 이틀 간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및 타지역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이 함께하는 '가창창작캠프'를 개최한다. 가창창작캠프는 예술인들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1박2일 동안 캠핑을 하며 공동의 관심사를 나누는 행사다. 올해는 가창창작스튜디오와 대구예술발전소, 광주미디어아트레지던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울산장생포예술창작소, 울산염포예술창작소의 입주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6개의 레지던스에서 50여명의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예술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월간미술 황석권 수석기자'의 초청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현정 독립영화감독'을 만나 한밤의 단편영화 감상과 함께 청년을 주제로 하는 영화 현장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경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경주예술의전당 연극동아리 '올개꿈'의 첫 번째 재능 나눔공연 '똥자루 굴러간다!'가 지난 23일 경주 경희학교에서 열렸다. 올개꿈은 '올챙이, 개구리를 꿈꾸다!'의 줄임말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연극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올챙이가 개구리를 꿈꾸듯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배우를 꿈꾸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올개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지역 예능인 발굴을 위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면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배우들의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경주연극협회 최원봉 지부장의 지도 아래, 지난해 11월 29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2016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낭독공연 '하나꼬'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경시 산북면 사불산(四佛山)에 있는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이 국보로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은 1973년 12월 31일에 지정된 보물 제575호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및 관계문서' 가운데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을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1675년에 제작된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현존하는 조선 후기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이다. 불화와 조각을 절묘하게 접목했다 해서 흔히 목각탱이라 불리는데, 조선 후기에 유행했다. 이러한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1684년 예천 용문사, 상주 남장사, 서울 경국사, 1692년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1782년 남원 실상사 약수암 등 현재 6점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승사의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이 중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부처와 보살상의 표현은 물론, 작품 전체의 격이 높고 도상의 수도 많아 다른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들의 모본으로 볼 수 있어 국보로서 가치가 인정됐다. 이 작품에서 보이는 대중성 짙은 평담(平淡)한 미적 감각을 바탕으로 강직하고 개성 넘치는 묘사력은 17세기 후반에 활약했던 조각승 단응(端應), 탁밀(卓密)의 조각 기법과 관련 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보로 지정할 예정이다. 장성재 기자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계림(鷄林)을 예술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는 특별전 '계림, 신화의 숲'이 오는 28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개막한다. 계림(사적 제19호)은 반월성에서 첨성대로 내려가는 중간에 위치한 숲으로 신라왕성인 김씨의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탄생과 관련된 곳이다. 현재도 왕버들,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의 고목(古木)이 울창한 숲으로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김알지 탄생설화를 그린 조선시대 문인화가인 조속(趙涑, 1595∼1668)의 금궤도와 함께 근현대 예술가들의 작품 72점이 전시된다. 경주출신 예술가 토수 황술조(黃述祚, 1904∼1939), 손일봉(孫一峯, 1906∼1985) 뿐 아니라 고암 이응노(李應魯, 1904~1989) 등 국내 유명한 예술가 45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가 된다. 인간의 삶을 크게 나누어 보면 탄생, 성장, 노쇠, 죽음으로 대변될 수 있다. 동일한 의미로 숲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겪으며 세월의 흐름과 흔적을 느끼게 한다. 나무의 나이테와 아문상처를 보면 찬란했던 시절, 고단했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숲 이미지를 작품화 한다는 것은 언제나 한자리에 있지만 다채롭게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통해 예술가들한테는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작업이 되었을 것이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9일 저녁 7시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라이어Ⅱ'를 상연한다. 연극 '라이어Ⅱ'유쾌하고 재미있는 장면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해 공연된 '라이어Ⅰ'과는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므로 처음 관람하는 관객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지난 24일 박인숙 박수근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실 '나도 박수근이 될래요'가 열렸다. 박수근 화백의 장녀로 중학교 교장을 역임한 박인숙 화가는 박수근 특별전이 열리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미술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이 행사의 뜻에 공감하고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고 한다. 박인숙씨는 박수근 화백의 1953년작 '아기 업은 소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박화백은 당시 10세의 딸 박인숙씨가 동생을 업고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남겼다. 첫 번째 미술체험교실에 참여한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박수근 화백의 그림기법을 배우고 직접 그려보며 박화백의 그림세계에 빠져들었다. 박수근 화백의 그림 기법을 직접 체험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경주 지진 등 대규모 재난을 대비하고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한 '2017 문화유산 방재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3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 12일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규모 5.8의 지진의 경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연재난은 점점 대형화, 복잡화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유산 방재대책도 단계별 정책 수립은 물론 관계기관과 전문가 그룹,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의 유기적 협업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주최하고 (사)문화재방재학회(학회장 백민호)가 주관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사항들을 더 깊이 있게 다루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백민호 문화재방재학회장의 ▲대규모 재난 대비 문화유산 협업체계 전략적 접근에 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총 1·2부로 나누어 국내외 정책·기술 소개와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3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려 1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영국 작품인 '스팸어랏'을 개막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딤프는 올해 페스티벌에 해외공식초청작을 비롯해 총 26개의 작품을 준비했으며 이들 작품 가운데 스팸어랏을 단연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해 올해 딤프 개막작으로 선보였다.
경산시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사적 516호)의 임당 1호분에서 매장 당시의 복식을 그대로 갖춘 옛 압독국 지역의 지배층 무덤이 확인됐다. 경산시와 한빛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 중간결과다. 압독국(押督國)은 경산에 있던 진·변한(辰弁韓) 소국 가운데 하나다. 이 무덤의 주인공은 최고 지배자다. 주인공 발치에는 순장자로 추정되는 금제 귀걸이를 한 어린이 유골 1점과 또 다른 인골 1구가 있다. 임당동 구릉 말단부의 임당 1호분은 5기 정도의 묘곽이 연이어 축조된 연접분이다. 하나의 동산 같은 모습이다. 고분 정상부의 당목 탓에 전체 고분의 절반 정도만 조사했음에도 대형 으뜸덧널(主槨)과 딸린덧널(副槨)로 이뤄진 주부곽식(主副槨式) 암광목곽묘(岩壙木槨墓) 2기(1A호·1B호)가 드러났다. 암반을 파내 무덤구덩이를 만든 다음 시신과 유물을 부장하기 위한 나무덧널을 내부에 축조하고 봉분을 씌운 무덤형태가 암광목곽묘다. 먼저 축조된 1A호는 도굴 피해를 입지 않아 매장 때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토기류 등의 유물양상으로 볼 때 5세기 말 또는 6세기 초에 축조된 고분으로 판단된다. 1A호분은 둘레돌(護石) 장경 17.78m, 단경 15.36m, 잔존높이 3m의 타원형 봉분의 내부에 길이 430㎝, 너비 216㎝, 깊이 190㎝의 장방형 으뜸덧널과 길이 359㎝, 너비 428㎝, 깊이 77~118㎝의 사각에 가까운 딸린덧널을 '昌(창)'자 형으로 배열했다. '昌'자형 주부곽식 고분은 경산 임당지구 고총의 전형적 형태다.
6월 중순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 특구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애반딧불이 사랑의 불빛이 수하계곡 하천변을 따라 반짝 반짝 빛을 발하고 있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시기는 지난 20일 시작해 7월 10일 오후 9~11시이며, 8월 15일~9월 10일 오후 7시30분~9시까지 반딧불이와 함께 별자리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올해 8월 26일에는 반딧불이 탐사행사가 개최예정이며, 맨손은어잡기체험, 소망풍선날리기,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가족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양군은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가 자연 서식하는 자연 환경과 산양, 수달 등 멸종위기종동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경관이 우수한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를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아 청정 자연자원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풍력단지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힐링과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2017 인문학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명승 제19호로 지정된 선몽대에서 열린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오늘날 주어진 새로운 과제를 인문학적 통찰로 다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즉문즉설(卽問卽說) 강연으로 잘 알려진 법륜스님이 강연자로 나선다. 법륜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정토회의 지도법사로 힐링캠프, 청춘콘서트,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당신 안의 야단법석, 무엇으로부터 오나요?'라는 주제로 마음의 화, 분노, 미움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강연에서 즉문즉설을 위한 질문은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질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갤러리가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제38회 롯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입상작 전시회에는 지난 4월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롯데아울렛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롯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들의 입상작 180여점이 전시된다. '환경-어린이들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 관문초 5학년 정은채 어린이의 작품과 대구 신월초 6학년 김단아 어린이의 작품을 비롯해 저학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산초 3학년 권재민 어린이의 작품 등 각종 입상작들이 전시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구경북권 예선 대회를 거쳐 전국 대회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한 유치.초등 저학년부 서라희(옥스포드 유치원)어린이의 작품도 전시 된다.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는 롯데대구점 서호상 큐레이터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잠시나마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아울러 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