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현장설명회와 온라인 설명회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지원사업을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전달코자 마련됐다.
한국감정원이 2019년 시무식을 맞아 노사공동으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제정하고 대구 본사에서 선포했다. 한국감정원 인권경영 선언문은 부동산 시장 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코자 제정됐다.
코스피지수가 두 달만에 2000선 아래를 내주며 하방지지선을 다시 낮췄다. 중국 12월 차이신 PMI 지표와 애플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영향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10.00) 대비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에 거래를 마쳤다.
경주시가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미래 자동차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자동차 부품업계 고부가 가치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경주지역 제조업 및 광업 관련 2400여 기업 가운데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1899개사로 80%를 차지해 지역 경제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풍부한 자동차 부품 산업구조와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부품업계 R&D 연구 및 신소재 개발 등 기업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핵심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연구기관이나 전문기관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부품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4월과 11월에 전문연구기관과 ‘자동차 부품 분야 빅데이터 분석 연구용역’ 및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센터’는 일반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어 첨단신소재를 통한 차량 경량화, 시제품 제작지원, 시험분석, R&D, 기업 맞춤형 성형 등 적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이러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울산을 비롯한 경산, 구미, 영천, 포항 등 경북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산업지역과 연계 강화로 자동차산업의 고부가가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매개도시로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동차부품산업 혁신을 통해 당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경북권 전체의 산업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며, “경주의 핵심산업인 자동차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하이테크 성형가공연구센터 유치에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간다'는 의미의'승풍파랑(乘風破浪)'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포스코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노동조합 및 노경협의회 대표, 협력사, 공급사 대표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김용현, 최재원 박사가 '대구경북 경제 현황과 2019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년 신흥국 성장은 유지되지만 선진국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세계경제는 올해보다 낮은 3% 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산업(대표이사회장 이인중)은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2019년 새해에도 임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고 서로간에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금복주(대표이사 황형인)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7일 달성군청과 북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각각 3000만원 총6000만원을 기탁했다. 금복주는 지난해 말까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맛있는 참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벌여 자사 브랜드인 '맛있는 참' 판매수익 일부를 적립해 조성된 성금을 기탁했다.
DTC섬유박물관이 지난달 2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업무 개선, 교육사업 관련 당해 사업추진 기여도, 박물관 업무발전의 공헌도에서 그 공적이 뚜렷한 기관장에게 주는 것으로 전국 박물관에서 섬유박물관을 포함해 2개 기관이 수상했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이 오픈100일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대구점은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10돈 3명, 1돈 16명 총 19명에게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중에 있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지역 업체 의무발주 우선검토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일 전 부서에 지역업체 의무발주 우선검토제 운영 지침을 시달했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생산품의 기본설계를 비롯해 사업 구상 및 품의 단계에서부터 지역 업체 수주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한 범위에서 지역 내 생산품과 건설 자재를 의무적으로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수의계약으로 제조·구매·임차하는 모든 물품과 용역,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다수공급자 계약 물품 구매 시 경주시 소재 제조업체를 1순위로 구매한다. 또 허용된 법과 규정을 적극 활용해 각종 공사·용역 및 물품구입 시 지역 내 생산물품, 건설기계, 인부를 적극 활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발주부서, 계약부서, 원가심사 부서 간 사전검토 협의와 공사용 자재 및 물품 관련 지역업체 현황 등을 공유해 지역 내 업체 수주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외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임대사업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다양화는 물론 수익까지 창출함으로써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최근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재)정동극장, (주)롯데호텔 롯데면세점과 입점협약을 연장하고 2019년 전시장 대관과 상설공연 개최 등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관에 엑스포문화센터와 장보고관을 임대해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 국내최초 디지털면세점 홍보관 ‘롯데면세점(LOTTE DUTY FREE) 홍보관’,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엑스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한편 국제행사가 없는 기간 동안 엑스포공원의 시설을 유상 임대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장보고관에 2017년부터 문을 연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은 폐자동차를 재활용한 이색 전시체험공간으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한 해만 7만 5000여 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또한 (재)정동극장은 지난해 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를 무대에 올렸다. 에밀레는 오직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신라의 설화, 석굴암, 불국사, 월정교 등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아울러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롯데디지털면세점 홍보관은 외국 관광객과 젊은 층의 필수 방문코스로 인기가 높다. 국문·중문·영문·일문 등 4개 국어로 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다. 김수현, 이민호, EXO 등 한류스타가 출연한 인터랙티브 한류체험공간은 청소년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BTS(방탄소년단)가 등장하는 대형 홍보영상물의 호응은 폭발적이다.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엑스포의 유상 대관사업은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 재원 확보 다각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엑스포의 자체적인 킬러콘텐츠 개발 뿐 아니라 외부 업체의 우수한 콘텐츠를 유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부열 농협 성당지점장이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배부열 본부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상호금융보험팀장, 종합기획부 재무기획팀장, 성당지점장 등을 거쳐 올해 대구영업본부장으로 부임했다. 배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에 김도안 신임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도안 본부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취임 행사를 간소화하고 가창농협 로컬푸드 판매장 현장경영을 펼치는 등 취임식 당일부터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9년 농협중앙회에 ..
티웨이항공이 비행기 안에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승객을 위해 특별한 새해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1일 인천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TW107편 탑승자를 대상으로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카오 노선은 이날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해 4시간 정도의 비행을 하는 노선으로, 티웨이항공측은 ..
대구경북연구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지난 28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 경험 등을 바탕으로 정신문화 가치의 재발견,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 기록 문화유산 연구의 대중화 및 지식정보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협..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대경섬산연)가 지난 28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희망나눔 이웃사랑돕기 성금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경섬산연은 대구시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경섬산연은 올해초에도 이웃사랑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경북과 충청 지역개발을 위해 사업비 총 2조697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경북·충북의 향후 10년(2019년~2028년)간 지역거점 육성을 위한 개발사업을 담은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7일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도시공사가 지난 28일 공사 사옥 3층에서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기업의 인권경영 도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노·사 간 협력의지 제고 등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코자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8일 대구 동구에서 사회적 경제 식품 클러스터 공동생산시설인 '안심팩토리'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 김영애 국장,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재경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