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칠구 의원)가 지난 22일 포항에서 포항지진특별법 입법화 방안 강구 및 흥해지역 도시재생 대책 마련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경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경북도 재난안전실과 포항시 지진대책국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
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영천오펠골프클럽(고경면 소재)에서 제281차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서재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의회 의원 및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회의장을 방문해 각 시·군의회 의장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종운 의장은 "영천시를 방문해 주신 각 시·군의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은 23일 내달 하순 중국 청두(成都)에서 개최하는 한중일 정상회의 기간 별도로 양국 정상회의를 갖고 강제징용 등 현안을 협의하는 방향으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마이니치와 산케이 신문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방일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이날 오후 나고야(名古屋) 시내에서모테기 도시미쓰(茂
상주시는 2020년 당초예산 규모를 총 1조380억원으로 편성해 21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은 2019년 본예산 8413억원보다 23.38%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23.64% 증가한 9261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60% 감소한 22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0.22% 증가한 891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인구
구미시는 21일 오후 7시 원평1동주민센터 3층 교육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통장가입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홍석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비생활의 이해, 지출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 등 가입자들이 건전한 소비습관 정립을 통해 자립의 꿈을
구미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장, 길호양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 강재완 한국관광공사 선임연구원, 임석 강진문화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와
포항시는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하반기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경북도내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포항시 지방세 체납액 319억7천7백만 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65억5천3백만 원으로
포항 오션그린웨이 분과위원회 김제간 부원장을 비롯한 외부위원과 포항시 관계공무원 등 16명은 22일 신라문화탐방 바닷길 조성 사업 외 3개 현장을 방문하면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그린웨이 3대 축의 하나인 오션그린웨이는 ▲해수욕장 특화 숲조성, 백사장 복원사업 등 해안권역의 녹색 네트워크 강화 ▲해양생태복원, 어촌체험마을 조성을 통한 해양생태자원개
철도선형 개량 등으로 파생되는 철도 폐선부지 증가폭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사진)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과 함께 ‘철도 폐선부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
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2일 극적으로 연장된 가운데 그간 주춤했던 한미일 안보 협력이 다시 활성화될지 주목된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갈등 속에 종료 수순을 밟던 지소미아가 극적으로 연장되면서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 교류를 위한 통로가 유지됐다. 지소미아가 종료됐다면 한미일 정보공유약정(Trilateral Info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도의회 제312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성장·민생·동행을 3대 핵심가치로 '청년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의 구조전환', '관광산업 활성화'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지사는 시정연설에서 올 한해 오로지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신념 하나로 안으로는
포항지진특별법이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산자위는 이날 국회에서 특허소위 회의를 열고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지진발생의 원인규명을 위한 진상조사와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의무,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또 국가가 포항지진
자유한국당이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현역 의원을 3분의1이상 교체하는 수준의 공천 룰을 21일 확정했다. 당 총선기획단 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비공개 회의에서 공천 룰에 관한 내부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사무총장은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공천을 하겠다"며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 현역 의원 3분의1
북한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줄 것을 초청하는 친서를 보냈지만 김 위원장은 참석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 제목의 기사에서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게 될 아세안 나라들의 특별수뇌자회의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며 "지난 1
최병준·김대일·김하수 경북도의원이 21일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의 문제점과 개선책 등을 촉구했다. 최병준(경주)의원은 '혁신원자력 연구개발사업' 추진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책사업 최종확정을 위한 면밀한 대책을 촉구하고, 사용후핵연료 저장률 포화상태에 따른 경북도차원의 대책, '2020 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 대구경북지부와 20일부터 22일까지 도의회 2층 로비에서 '원폭피해 기획특별 사진전'을 공동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원폭피해 기획특별 사진전'은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에 대한 참상과 피해자의 아픔을 사진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원폭 피해자들에 대
정부의 탈원전 정책 등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인해 발전소의 건설이 취소되거나 영구정지되는 경우 피해자의 손실을 보상하고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을 재건하기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내용으로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사진) 의원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원자력발전소의 건설 취소 및 영구정지로 인한 손실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소집해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목요일 오후 정례 회의를 개최해오던 것과 달리 오전 중에 회의를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실장은 이날 오전 8시45분께 청와대에서 NSC 상임위를 소집해 약 1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 외교부
포항시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오염호 동장과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1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 도움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살피는 복지동장제를 실시했다. 복지동장제에서는 지난 18일 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관내 독지가가 직접 재배하여 후원한 사과를 전달하고 혹한기 한파를 대비해 난방과 건강을 당부드리며 소통하는
경주시가 2020년 예산안을 전년대비 11% 증가한 1조 4천여억 원으로 편성하면서 '역대 최대규모'를 다시 갱신했다. 경주시가 경주시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1조 2750억)보다 1400억원이 증가한 일반회계 1조 1800억원과 특별회계 2350억원을 합친 1조 4150억원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복지정책의 지속적 확대', '미세먼지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