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전 육군대장(사진)이 5일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 "사과할 일도, 해명할 일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전날 박 전 대장은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박 전 대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해당 발언에 대해 "우리 5공의 아픈 상처를 건드렸다는 지적과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도
국회 보좌직원의 입법·정책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직원의 복무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사진)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진은 국회의원의 입법·정책·직무활동 지원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국회사무처가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
경북도의회가 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312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박미경 의원의 '신도시내 안동지역 발전방안'과 김상조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됐던 대통령과 정당의 여론조사의 공정성 문제가 '과대표집'(특정 집단의 여론이 실제보다 부풀려 수집) 현상이라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국회에서도 이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대구달서구병·사진)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020년 예결산 및 기금 심사소위원회 회의(이하 예결산소위)
프로게이머 출신 사회운동가인 황희두(27)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이 5일 청년의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 위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총선기획단 1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유튜브 활동을 통해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접한다"며 "온·오프라인에서 접한 목소리를 최대한 당 내부에 잘 전달할 계획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태국에서의 2박3일간 동남아시아연합(ASEAN·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한국시각 오후 1시30분) 태국 방콕의 돈므앙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약 5시간 10분 비행을 통해 오후 6시께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이욱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JAEA(원자력연구개발기구)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RAD-JAEA 정기협력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KORAD-JAEA 정기 협력회의는 방폐물사업 주요기술 발전과 교류를 위해 2016년 10월부터 양국간 한·일 교차회의로 운영되고 있다. JAEA는 후쿠시마 사고후
경주시가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 실천을 위해 조례안 제정 등 발판 마련에 나섰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올해 중으로 제정하고, '적극행정 면책 규정 개정'과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포항시는 12월 말까지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차량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에 전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2018년 이월된 체납액 240억원 중 15%인 36억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하여 모든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고액·고질 체납자 가택수색, 차량 및 부동산 압류, 공매, 매출채권 압류, 급여압류,
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사 2층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홍진영 위원장, 각 분과별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 제안 안건인 'Happy together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에 대한 '김천사랑 상품권 활성화 유도 및 가맹점 확보방안'에 대해 김성현 위원의 연구 과제 발표와 '지좌 평화통
김천시는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 신규시장 개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주)현대아이티 등 관내 우수 생산제품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체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매칭 상담을 통해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현지 기업체의 방문 상담을 통해 우호관계를 다지며 맞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일 아프리카, 아랍에미레이트(UAE) 방문을 마치고 귀국 즉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독도 헬기 추락사고 대책본부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지사는 울릉군 독도 헬기 실종자 수색 대책본부가 마련된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실종자 수색방안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또 실종자 수색 구조대원들을 일일이 격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외국인투자로 인해 국내산업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도록 하고 국가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경우 투자를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의 '외국인투자 촉진법' 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국가의 안전과 공공질서의 유지에 지장을 주는 경우, 대한민국의 법령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외국인투자를 제한하도록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이 4일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지난달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전남, 강원 3곳 광역단체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구호금으로 경북 1000만원, 전남 500만원, 강원 1000만원이 책정,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 10개 접경 지역에 500여 km 상당의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해당 사업이 우리나라의 대북경계태세를 무력화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DMZ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사업'예산으로 올해보다 73억1000만원이 늘어난 115억100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지금 세계는 자국 산업과 일자리 보호를 위한 국가 간 무역 갈등의 심화로 글로벌 교역·투자가 위축되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세계경제 공동번영의 토대인 국제 분업체계도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상생협력의 자유무역질서 회복을 위한 G20의 정책적 관심과 공동대응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이하 현지시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약 11분 가량 단독 환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전 대기 시간에 아베 총리와 별도로 환담을 가졌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포항시는 민선7기에 접어들어 줄곧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활발한 시정을 펼치고 있다. 지역경기가 활력을 갖고 민생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기업투자와 상권 활성화, 경기회복으로 이어지는 순환구조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기업에 대한 지원강화와 함께 투자유치 확대, 관광서비스 육성과 같은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지난 27년간 검사로서 공직생활을 했던 정상환(사진) 변호사가 오는 7일 대구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공식 내년 총선 선거전에 나선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노예에서 시민으로', '대통령의 용기' 등 두 권에 대한 소개로 진행된다. '노예에서 시민으로'는 정 변호사가 검사 시절 집필했던 '검은 혁명'을 이번에 새롭게 증보해 출판한 책으로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 동구을) 의원이 정치평론가이자 고성국TV 대표인 고성국 박사를 대구 동구을 당협사무실로 초청해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약 150여명의 당원과 당협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간담회는 고 박사의 주제 발언과 김 의원의 소감 발표, 그리고 정책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