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열린 승인투표에서 브렉시트(Brexit) 합의안을 큰 표 차이로 부결시켰다. 영국 하원의원 639명은 이날 오후 의사당에서 정부가 유럽연합(EU)과 합의한 EU 탈퇴협정 및 '미래관계 정치선언'을 놓고 찬반 투표를 벌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드디어 의자를 박차고 일어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15일 스탠딩 테이블을 활용,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5박8일 일정으로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구글 본사를 다녀온 후 느낀 점에 대해 도청 간부들과 토론하고 업무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시장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이 경북도지사로 16일 황금돼지의 해 첫 신분 교환근무를 한다. 이는 양 기관이 2019년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고 도지사와 시장의 신분을 바꿔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2차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한국당 원로들을 만나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당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은 나 원내대표에게 강한 대여 투쟁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국내 30대 대기업 총수들에게 "일자리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고용 창출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하면서 보수 통합과 문재인 정부 실정 규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15일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당내 계파 갈등 우려에 대해서는 "계파 싸움할 시간이 없다"라고 답했다. 당 안팎 관심이 집중됐던 전당 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경북도가 연초부터 핵심 정책의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사진) 경북도지사는 14일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와 미국 투자·통상 세일즈를 위한 6박 8일간의 강행군 직후 바로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새롭게 도정의 추진 동력을 높여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4개월여만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추천자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태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사, 차기환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에 대한 위원 추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2차 전체회의를 열고 20개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조강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소병훈 의원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20개 지역위원장을 응모한 결과 총 71명이 신청해 3.5대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여행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예천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국외연수한 예천군 의원들은 '공무국외여행 규칙'에 의거 지난 13일까지 여행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자유한국당이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단일지도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2월말 전당대회 출마를 검토하던 이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앞서 지도체제가 무엇이냐에 따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방법이 달라져 후보자로 거론되는 이들 사이 이견이 드러난 바 있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의 대다수가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전면금지 방안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찬성 의사를 밝힌 국민 절반 이상이 매우 찬성 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최근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접대부를 요구하는 추태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고, 경북 시군의회 의장단도 베트남 연수를 떠나 여론의 비난 속에 조기 귀국한 가운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사진)은 포항지역 최대 현안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과 관련 작년 11월 예타면제 사업으로 건의하여 적극 검토중일 뿐만 아니라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영일만횡단대교건설 사업 예산 10억원을 국회에서 또다시 반영함으로써 그 실현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제11대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가 기해년 새로운 의회 운영을 다짐했다. 운영위 박용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전문성을 갖춘 의회를 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소통과 협치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 울릉) 의원은 지난 10일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한국철강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김영종)는 지난 11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최근 해외 연수중 가이드 폭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사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교안(사진) 전 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한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태 사무총장)는 지난 12일 3일간의 중앙당사 시민정치원에서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조직위원장 추천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의 자유한국당 입당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계는 물론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달 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보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불법 여론조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5명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손현찬)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자유한국당 소속 서호영·김병태 대구시의원과 김태겸·황종옥 동구의원, 신경희 북구의원 등 5명에 1심 선고공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 원씩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