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8일 경주 북군동 소재 펜션에서 경주시 민박협회 회장단을 초청해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를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과 경주시 민박협회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고, 경주지역에 적합한 농어촌민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박사업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 민박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일본의 수출 제한조치에 대해 "한국의 기업에 피해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 우리 정부로서도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나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 측의 조치 철회와 양국 간의 성의 있는 협의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8일 행정기관이 매출액 기준으로 과징금 부과시 세무관서의 장에게 과징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정확한 매출액 등 과세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대기환경보전법', '먹는물 관리법' 등 개정안 12건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행정기관은 영업정지에 갈음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징수하고 있지만 과징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물의 방란된 알을 포획. 채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의원은 지난 5일 생태계 교란 생물의 방란된 알을 포획·채취할 수 있게 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수중에 방란된 생태계교란 생물의 알을 포획·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은 생태계교란 생물도 수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사진) 의원이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포항지진 관련 예산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 예결위원 50명을 확정했다. 예결위원은 여당인 민주당이 21명, 한국당 19명, 바른미래당 5명, 민주평화당 2명, 정의당
청와대는 8일 해외이주자 수가 늘어난 원인을 문재인정부의 실정 탓에서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황 대표의 전날 페이스북 주장과 관련해 "해외이주 신고자 수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이유는 2017년 12월21일 해외이주법 개정과 시행으로 인해서 증가한 것"이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교섭단체 원내대표에게 초당적인 국회 방일단 파견을 제안했고, 3당 원내대표들은 이에 합의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의장-교섭단체 대표 회동' 중에 나와 기자들에게 이 같이 전했다. 한 대변인은 "문 의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초당적인 국회 방일단을 파견했으면 좋겠다고 3당 원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사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에 대해 "점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크게 반대할 생각은 없다면서 검찰의 의견 제시는 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윤 후보자는 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협조한 유공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에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 고령군으로 전입한 사람은 재산세(세대당 10만원 이내), 자동차세(1대당 15만원 이내), 국적취득자 지원금(1인당 30만원), 전입학생 지원금(1인당 1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관·단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을 결정한 것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수출 규제 조치에 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5대 그룹 총수들을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정리된 의제를 10일 문 대통령 간담회
청와대는 지난 4일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를 사실상 '보복'으로 규정했고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서로 죽자는 것"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을 여과 없이 내놨지만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수위조절을 하는 모양새다. 국민들의 반일 감정도 고조되고 있다. 일본 상품구매와 관광을 자제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관련 산업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런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
상주시의회는 지난 4일 제8대 상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전 의원이 참석한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현안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에 최적안을 찾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으며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강원도 삼척시 현장을 방문해 시설 방문 및 관련 프로그램 분석, 진행 상황에 대
포항시는 8일부터 철강공단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야간, 새벽시간대 및 공휴일의 미세먼지, 악취 등 환경민원 해결을 위한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공단 내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의 산재로 이와 관련 지역주민들의 환경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김재원 의원(사진)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5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 182명 중 113표를 받은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제20대 국회 마지막일인 내년 5월 29일까지다. 김재원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고 국내외 경제 환경도 쉽지 않은 상
자유한국당 김석기(경주시·사진) 의원은 8일 일본 치벤학원(智辯學園)의 수학여행단이 8일부터 4박 5일간 경주를 포함한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며 올해부터는 일본 학생들이 경주 가정집에서 숙박하는 홈스테이가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경주 TheK호텔에서 치벤학원 수학여행단과 간담회를 가지며 경주 방문을 환영하고 일본 학생들과 한·일관계의
최저임금이 16.4% 올랐던 지난해에, 임시일용직 근로자 10명 중 4명은 법정 최저임금(시간당 7530원)도 못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추경호(대구 달성군·사진) 의원은 2018년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추 의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의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를 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제8대 경산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출범초기 초선의원이 대거 입성하고 역대 가장 다양한 정당으로 출발한 제8대 경산시의회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강수명 의장을 중심으로 초선의원의 패기와 열정, 다선의원의 경륜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정을 견제하고 시민의 신뢰속에 지방의
경주시 내남면은 지난 4일 박달3리 마을회관에서 '괘전마을 마을 만들기(자율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용환 내남면장, 정광락 도시재생과 팀장, 용역업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기본계획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박달3리 괘전마을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
김천시는 지난 3일 '혁신도시 중심의 스마트 교통시티'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정부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선정한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써, 현재 전국 78개 지자체가 전담 조직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7월 6일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화합하고 소통하는 창의적인 청도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린 제8대 청도군의회가 첫 문을 연지 1년을 맞이했다. 박기호 의장을 비롯해 의원7명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만큼 청도군 발전을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크게 귀를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활기찬 의회를 구현한다는 각오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