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신임 위원장 공모에 후보로 등록한 A씨가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A후보는 지역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언론에 제공한 프로필을 통해 주요 경력으로 ‘참교육학부모회(’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의 약칭) 경주지회장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고..
5급 개방형 직위를 갖는 경주시 감사관으로 LG전자 감사부장을 역임한 김정호(54)씨가 내정됐다. 경주시는 매년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연초에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지난 4월 1일부터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관 임용시험에는 총 11명이 응시했으며, 서류 및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심의를
31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로 김형섭·강태호·이규섭 씨가 선정됐다.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는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등 총 3개 부문의 1차 심사를 거쳐, 2차 무기명 투표를 통한 출석위원 3분에 2 찬성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문화·예술부문 수상자 김형섭(72·월성동)씨는 현재 경북문인협회 부회장으로서, 수필과비평 신인작가
경주시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투어와 취업캠프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참가학생들은 지난 27일 한수원 본사 방문에 이어 30일에는 울산 현대 자동차를 방문해 산업현장을 견학하고, 취업캠프를 통해 ‘2019년 취업 트렌드’ 및 ‘개인취업역량강화 면접 MASTER’에 대한 강의를
자유한국당 장석춘(사진·경북 구미시을) 의원은 30일 오후3시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소재한 구미코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관련 법률의 제·개정을 통해 구미 산업단지의 대기업 의존적 구조를 혁파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자유한국당 김상훈(사진·대구 서구) 의원이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 지급 요건을 현실화 하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건설근로자법)'을 28일 발의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는 건설노동자의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사업자가 근로자 명의로 공제부금을 납부하고 근로자는 건설업 퇴직 시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제도다. 하지만 퇴직공제
12해리 영해 밖 낚시영업을 금지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법령해석으로 인한 낚시인과 어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강석호(사진·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의원은 시·도지사가 영해 바깥쪽 해역에서의 영업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관계기관과 협의해 영업구역을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
경주시가 세계유산도시기구(이하 OWHC) 이사도시 연임에 도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달 1일부터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리는 제15차 OWHC 세계총회에 참석해 이사도시 투표에 앞서 당선을 위한 연설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제15차 OWHC 세계총회는 폴란드 크라코프시, 폴란드 문화부가 주최하고, 세계유산도시
경주시는 28일 민선7기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이하 주민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경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배분해 구성했다. 시는 평가단 구성의 주민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주낙영 경주시장은 27일 경주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 14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 간담회는 근로현장의 애로사항 경청과 기업 규제 완화, 또 경주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근로자들은 △외동생활체육공원 내 직장인을 위한 라이트 시설설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부부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부인 유순택 여사가 28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을 방문해 천년 경주 신라문화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며 경주엑스포의 번창을 기원했다.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일행은 이날 오전 경주타워 전망대와 신라문화역사관을 둘러보고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으로부터 경주엑스포 공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양정철 원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최근 비공개로 만찬을 함께 했다는 사실이 27일 뒤늦게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자 정권 '실세'로 불리는 양 원장이 국가 정보기관 수장을 만난 것을 두고 야당이 국정원의 총선 개입 여지가 있다며 맹공에 나선 것이다.
칠곡군은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아동친화도시 환경에 필요한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해 직접적인 정책 수요자인 아동, 청소년, 학부모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탁토론'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아동친화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포항 11.15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포항 영일만 CO2 저장실증 연구와 2017 포항지진 관련성 조사연구단'이 발표한 포항지진과 이산화탄소 실증사업 간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는 단순 11·15지진관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일 뿐"이라며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지진유발과 심각한 환경오염, 누출시 질식사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전혀
김천시의회가 지난 27일 전직 의장들을 의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시정 주요현안 및 의회발전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고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대 전반기 의장인 박희영 전 의장을 비롯한 김정기(3대 전반기), 한시종(3대 후반기), 김정국 (4대), 임경규(5대 전반기) 박일정 (5대
자유한국당 추경호(사진·대구 달성군) 의원은 27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대구 달성 1차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국토부의 재생사업과 산업부의 구조고도화사업을 연계해 국비 지원과 입지규제 완화(용적률·건폐율 상향 등), 인허가 의제 등 각종 특례 지원을 받게 된다.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송언석(사진·김천) 의원이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해 세액공제를 제공해 투자활성화를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기업이 일반 시설물에 대해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0.5%를 사업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각각 투자금의 1.5% 와
더불어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 21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비공개로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여야가 논란에 휩싸였다. 양정철 원장과 서훈 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한정식집에서 오후 6시20분부터 10시40분까지 약 4시간 이상 회동을 했다고 27일 한 인터넷 매체가 처음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논
1년 전 자유한국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이른바 ‘정치야인’의 길을 걸었던 경주시의회 서호대(사진) 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재입당 한다. 27일 오후 경주 용강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김석기 국회의원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경주시·도의원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3선의 무소속 서호대 의원이 한국당 입당 선언을 했다. 서 의원..
칠곡군은 재난상황실에서 강성익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재정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옻칠산업 전략육성지구 조성사업 ▲칠곡군 상수도시설 현대화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광·문화 자원화사업 ▲재난·재해 관련 사업 등 중점추진사업 103건, 66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