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역사공원 내 위치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 곳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는 한국 가톨릭교회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온 매우 의미 있는 장소"라며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인박해를 거치며 수많은 신자가 목숨을 잃었고, 한국 순교 성인 103위 가운데 4
조주홍 의원(영덕, 자유한국당)과 정세현 의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사랑상품권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금의 역외유출을 줄이고, 지역 내 자금순환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경북도 23개 시·군 중 경주·상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의원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열린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소통의 날은 사무실을 찾은 지역구 주민과 김 의원이 일대일로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사무실을 찾아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면담이
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시 갑) 의원은 지난 2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미형 일자리 창출에 반드시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하이테크 융합센터'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구축하는 사업을 고용노동부 및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하이테크 융합센터는 4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폴리텍대학이 수도권 지역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정례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51.8%로 지난 4월 조사에 비해 소폭(+2.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조사와 비교해보면 연령별로 40대(+8.7%p)와 60대 이상(+6.1%p)에서 큰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대사가 지난 24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현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이 맞물려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사님의 이번 경주 방문이 한국과 인도, 경주와 인도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랑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차관급 9명을 대거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분위기를 쇄신을 통해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내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인사라는 분석이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9명 규모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번 인사는 16명의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했던 작년
칠곡군이 중국 제원시와 교류를 통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백선기 군수를 단장으로 이재호 군의장, 최인희 군의원 등 15명의 칠곡군 방문단은 자매결연 도시 중국 하남성 제원시의 공식 초청에 의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칠곡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원시와'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 의향서'를
지난 17일 11.15 포항지진과 관련한 특별법의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데 대한 포항시민들의 실망감과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을 찾아 '지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
김천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하고 성인보다 호흡량이 최대 2배나 많은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유한국당 송언석(사진·김천) 의원은 재정의 중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재정건전화법안'을 23일 대표 발의했다. 제정안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총액의 비율을 40% 이하로 유지하고,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도 2% 아래로 관리하도록 해 건전성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 소속의
더불어민주당이 24일까지 전국 21개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지역 판정으로 공석이 된 경주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이 누가 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경주지역위원회를 이끌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최성훈 경주중심상가연합회 회장 △김보성 경주대 평생교육원장 △정..
포항시와 청송군은 22일 청송군 대명리조트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양 도시 시장·군수를 비롯하여 시·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가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 및 여진의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제정 법률안에 대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온라인·오프라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지난 5월 10일 자 하태경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 갑)이 발의한 포항지진 관련 특별법안이 현재 소관상임위인 산자위에 배정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입법정책수행의 효율성 제고
자유한국당 송언석(사진·김천)의원은 22일 정부와 KDI가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정부와 KDI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각각 2.6~2.7%와 2.6%로 전망한 가운데 민간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 수출·수입 등 성장률 산출에 쓰이는 경제지표들의 전망치를 함께 공개했다"며 "하지만 1분기 거의 모든 경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 천막투쟁을 13일째 이어오는 가운데 문재인 정권에 대한 규탄과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사진·대구 달서구병)는 22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빨간불이 켜졌는데도 문재인 정권은 잘못된 정책과 이념프레임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문재인 정권의 경제관료
자유한국당 추경호(사진·대구 달성군)의원은, 주요 OECD 국가에 비해 과도한 가업승계 세부담 대폭 완화, 대주주에 대한 할증과세 폐지,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 완화 등을 통해 가업승계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상속·증여세법에서는 가업승계 지원
자유한국당보좌진협의회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주재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한보협 임원진과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극단 대치상황에서 서 부상을 당한 보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되에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패스트트랙 상황에서 우리 보좌진들이 많이 다치기도 하고 고생했는데 헌신적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정보포럼 설립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지난 1998년 2월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며 김대중 대통령님은 국가 정보기관의 환골탈태를 주문했다"며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가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당시 국가정보원이
경주시가 내년부터 문무대왕릉 정비 사업과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등 94건의 국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6500여 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업신청 건은 94건으로 총 6588억 원의 사업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