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박명재 의원과 이철우 의원이 20일 오전과 오후 각각 도청 브리핑룸에서 차기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을 통해 이같은 슬로건을 내놓았다. 두 후보는 또 동해안권에 '제2도청' 추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명재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먼저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 특히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경북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준비된 도지사 리더십으로 '위대한 경북The Great' 건설에 모든 열
대구시의회 박상태·이귀화·배지숙·이경애 등 4명의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5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받아 선정됐다.
안철수 국민의당(사진)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연한 각오로 국민의당 당 대표 직위와 권한 모든 것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당원의 의견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사진)은 20일 죽장면과 청하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부터 기계면'봉계지구 농경 철기문화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기북면과 신광면의 '저수지 개선 사업' 및 흥해읍 '농업인 교육 복지관 건립'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촌·농업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 8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농촌,농업 활성화 예산으로 청하면과 죽장면 일대에 추진되는'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예산 11억8,000만을 확보했다.
대구 달성군의회 하용하 의장(사진)이 20일 자유한국당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하 의장은 6대 전반기 부의장과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달성군 교육행정협의회와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달성군 회장 등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2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구청장은 지지자, 시민 등이 모인 가운데 '위대한 대구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사람이 모여드는 대구, 시민이 성장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내륙교통 중추도시로써 정립해 온 3대 도시의 위상을 회복하는 한편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화운동의 불길을 일으키고 1960년대와 70년대 국가 산업화를 선도한 시민들의 자부심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구시민들과 이 시대가 대구시장에게 요구하는 제1의 사명이 경제 활성화라고 진단하며 대구의 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서울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제에 올인하는 시장, 대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하는 실용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할 정책으로는 '10조 대구 뉴딜'을 제시했다.
도기욱, 황병직, 홍진규 의원이 경북도청 공무원이 뽑은 BEST 도의원에 선정됐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달 11월17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7년 BEST 도의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기욱 의원은 제9대 및 제10대에 당선된 2선 도의원으로 제9대 경북도의회 예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기획경제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도 의원은 제9대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주도적인 역할과 제10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경북도의회는 20일 2017년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진대책특위구성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2017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정영길(성주) 의원과 조주홍(비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17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와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지진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각종 민생관련 조례안 등 4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의 규모는 경북도가 7조9천530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70억원 증가했으며, 도교육청이 4조5천583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541억원 증가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추경 편성이 지진복구사업 이외에는 신규사업을 최대한 줄이고 예산절감분과 집행잔액 등을 반영했다고 판단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
김천시의회가 지난 19일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확정 의결했다. 당초 시에서 요구한 1조50억원에서 192억원이 삭감된 9858억원으로 2017년도 당초예산 8710억원보다 1148억원이 증가됐으며 일반회계 8014억원, 특별회계 1844억원이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광림 의원이 19일 오전 대구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내년 6·13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경북은 보수의 본류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발전시켜온 주역이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다"며 "실력과 능력으로 보수 궤멸을 막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더 크게 태어나는 경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의원 재임 중 2008년 3조원의 경북도 국비예산을 현재의 10조원대로 이끌어올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음을 밝히며 경제를 알고 정책을 설계·실현해본 사람이 경북도지사에 적합하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도민을 위한 시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재선과 3선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임'이라는 배수진을 쳤다"며 "23개 시군 자치단체장과의 협력과 소통 강화, 지역별 맞춤형 사업, 특화된 산업 육성 등을 통해 경북도의 균형발전을 꿰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경북도지사 출마를 일찌감치 알렸던 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지역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화 한 이철우·김광림 국회의원도 함께 해 사실상 남 시장 경북도지사 출정식을 방불케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 시장의 26년간 멘토이자 스승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고 구미시가 지역구인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 시장·군수로는 인근 지역인 박보생 김천시장,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경북지역 17개 시장·군수가 함께 해 남 시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밖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인제 전 국회의원, 김한규 전 장관과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 명예이사장,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송하성 경기대 경영대학원장,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불참한 가운데 19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임 실장을 향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내막을 국민들 앞에 '이실직고'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보복을 하려다가 외교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임 실장이 이를 무마하기 위해 출국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임 비서실장이 전날 오후 '반차'를 낸 뒤 오는 21일까지 휴가를 떠나 운영위 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사진)은 19일 표류위기에 몰렸던 '울릉공항 건설' 사업이 당초 내년도 예산보다 30억원(총77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울릉공항 건설 사업은 2013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B/C 1.188)를 통과하여 총 사업비 4천932억원 규모로 시작됐으나, 이후 활주로 건설을 위해 바다 매립에 사용될 암석(가두봉 절취)의 기준강도 미달로 입찰에 참가했던 업체들이 전부 사업을 포기했고 이후 재공고에도 신청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매립석을 외부에서 반입할 경우 사업비가 대폭 증가한다는 사유다.
대구 달성군의회가 19일 '호텔 아젤리아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호텔 아젤리아 사전 모니터링단 632명에게 숙식을 제공한 것에 대해 제3자 기부행위인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여기며 정확한 진상규명과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달성군의회는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신청한 경상전출금 8억2천만원에 유스호스텔 개관에 따른 모니터링단 운영 및 행사에 관한 설명은 없었으며, 유스호스텔은 준공해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이 이뤄져야 하지만, 이관 전에 시설관리공단의 전출금을 편성하고 모니터링 관련 예산을 집행한 것은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대구시의회가 지난 18일 오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0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대구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언론,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법원이 오는 22일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된 홍준표(63)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완구(67) 전 국무총리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김재형 대법관)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대표와 이 전 총리의 상고심을 선고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법원이 홍 대표와 이 전 총리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한 2심의 판결을 그대로 인정할 지 아니면 유죄로 판단했던 1심과 같은 취지로 사건을 다시 재판하라고 할 지 주목된다.
남진복 의원 등 4명의 경북도의원들이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등으로 높은 인정을 받아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받는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모범적이고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상을 받게 됐다. 장용훈 의원(울진)은 올 한해 경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을 대표 또는 공동발의해 도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가축경매시장의 울진 매화면 유치, 농어촌 도시가스의 단독 주택 확대, 울진 죽변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비 확보, 노후 농업용 도수로 개량사업비 확보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했다. 이수경 의원(고령)은 경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뚝심과 성실함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지역 농어업·농어촌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 경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9일에는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한다.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경북도가 7조9천530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170억원(0.2%)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7조2천141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161억원(0.2%), 특별회계는 7천390억원으로 8억원(0.1%) 증가했다. 도교육청 소관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4조5천583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541억원(1.2%)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중앙지 원금과 도비부담분을 정리하고, 법정·의무적경비 과부족분을 우선 반영하는 한편, 경상비 및 사업비 미집행분과 절감분을 감액조정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였고, 특히 신규사업 편성은 적극 억제해 긴급을 요하는 지진피해 복구비 등에 편성했다.
자유한국당 포항 북당협위원장(김정재)과 주요당직자 200여명은 지난 17일 오전 흥해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5일 예정되었던 '자유한국당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가 지진재해로 취소되었던 바, 포항 북구 당원들이 단합대회를 겸해 포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는 행사를 실시했다. 김정재 포항 북당협위원장은 "지진재해로 여러움을 겪는 서민경제가 숨 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사찰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