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주)군월드 이동군 대표가 13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로봇쿨동아리학교 15교 지원에 써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군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양성목적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로봇쿨동아리 초·중·고 15교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시립동부도서관이 15일 평생교육강좌실에서 대구시립도서관 및 고등학교 소속 독서회원들을 대상으로 '제21회 상아공개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상아(고등부) 공개독서토론회'는 동부도서관 소속 상아(고등부)독서회가 주도해 도서와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하며 그 주제로 독서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하는 축제의 장이다.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과 청년희망재단이 13일부터 21일 오후 6까지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의 1차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을 장기연체 후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성실히 상환한 채무자에 대해 청년희망재단이 1인당 최대 100만원(총 4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은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중 총 약정금액의 80% 이상을 상환하고 연체 30일 이하이며 분할상환약정 체결일로부터 1년 이상 분할상환약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성실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확인 및 회원가입 후 접수번호를 부여받아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1599-2250)로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1차 신청접수는 지난 7월 10일 양 기관이 협약한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의 일환이며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재된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청년 학자금 대출자의 상환부담을 낮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양 기관은 추가 접수를 통해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추후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DGIST 미래 창업의 기반이 될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와 '스타트업 오피스(Start-up Office)'가 지난 9일 문을 열었다. 메이커 스페이스와 스타트업 오피스는 각각 산학협력관 1층(109㎡)과 5층(188㎡)에 조성됐다. 공간별 특성에 맞는 설비들을 갖춰 DGIST 내부 인원뿐만 아니라 창업을 시도하는 외부인도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3D 프린팅, 레이저 커터 등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배치했다. 또 파티션을 최소화한 개방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제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데 활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타트업 오피스'는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창업 관련 기업설명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창업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역 창업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현창희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DGIST 연구 성과 확산과 기술창업 활성화의 토대가 될 메이커 스페이스 및 스타트업 오피스 구축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이 13일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최종 합격자 227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은 경북도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각급 학교에 근무할 지방공무원을 충원하고자 지난 5월19일 필기시험과 7월27일 면접시험의 과정을 거쳤으며, 필기시험에서는 1,919명이 응시해 평균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구미Wee센터(센터장 추미애)는 8. 9.부터 1박 2일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가족 79명을 대상으로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체험과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愛'라는 주제로 2018 가족행복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행복캠프는 1박 2일간 집중적인 가족상담 및 다양한 선비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분주한 일상으로 소원해져있던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밀감을 조성하므로 올바른 가족관계를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오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인문학 독서나눔 한마당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학생발표자 107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교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광복절 기념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학교급별로 나눠 발표회를 진행하고 행복관에서 앵콜공연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연극공연으로 구암중학교 연극 동아리 ‘area’가 준비한 '영웅, 끝나지 않은 전쟁'을 주제로 한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가슴 아픈 사형장면을 무대에 올렸다.
민선4기 경북교육감의 공약 이행사항을 경북도민이 직접 평가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이 임종식 교육감이 경북도민과의 약속인 교육감 공약이행여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받아 신뢰받는 경북교육 구현을 위해 경북도민이 직접 참여해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교육감 공약 이행사항의 모니터링, 공약이행 추진계획, 이행 및 변경사항 등의 주기적인 평가·자문 기능을 하며, 임기는 현 교육감 재임기간과 같다.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전국 어디서나 회원증 하나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책이음서비스란, 이용자가 여러군데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할 때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이음 참여도서관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이 8.15 광복절에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3~6학년)들에게 소프트웨어 독립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8·15 광복절 '소프트웨어 놀이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8·15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하드웨어 제작 기술은 뛰어나지만 이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PC의 윈도우즈,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iOS 등)는 외국산 소프트웨어에 의존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아이들이 만든 국산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주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경상북도의성교육청(교육장 남교희)은 지난 2일과 9일 양일 간 관내 일반직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주제로 지난 5월 법 개정 이후 더욱 촘촘해진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일본 고교생들이 지난 8일부터 3일간 영진전문대를 방문, 한류체험을 겸한 오픈캠퍼스에 참가했다.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본 최북단인 훗카이도를 비롯해 도쿄, 오사카, 큐슈 등 일본 전역에서 고교생(여) 20명이 참여했다.고교생들은 한국어와 영어 수업, 항공실습, 바리스타체험, UCC영상제작 등의 실습에 참..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지난 9일 대구 북구청과 북구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담배 연기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금연캠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대학생, 여성 등에게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
경일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2018 경북교육청 학생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영화 제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100여명의 중·고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앵커, 기자, 리포터 등 방송인이 꿈인 이들은 학생제작뉴스 사례 연구, 영상 이론 및 기획 강의를 들은 뒤, 조별로 ▲기사 작성 및 실습 ▲..
대구한의대학교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지난 9일 대구 SBS(Stronger By Science) Fitting Gym와 산합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현장실습 및 현장교육 협조 ▲학생 취업 적극 협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공동연구 및 홍보 ▲기..
대구가톨릭대가 오는 17~18일 양일간 이 대학 음악관(성체칠리아관)에서 '제43회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연다.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성악,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작곡·실용음악(클래식작곡, 실용음악연주) 파트별로 실력을 겨룬다. 고등부는 17..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통한 취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이에 재단은 2018학년도 2학기에 국가 교육근로장학생 교외근로 시급을 1000원 인상하고 교외근로 장학생 300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본예산 2530억원 대비 110억원 증액된 2640억원을 확보해 2018학년도 2학기부터 교외근로 시급단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교외근로 장학생을 기존 3만7000명에서 4만명으로 3000명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추경예산은 대학생들의 직무체험과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 전공과 연계된 취업연계유형에 우선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전공 또는 취업과 관련 있는 근로기관 근무를 통해 교육근로장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중점대학유형'과 '권역별 취업연계활성화유형'으로 구성된 취업연계유형에 예산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2학기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국가장학금 2차 신청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교육활동지원유형(유·초·중·고·특수학교), 취업연계 중점대학 유형, 권역별 취업연계 활성화 유형, 봉사유형(장애대학생 및 외국인대학생 봉사)의 근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차 또는 2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대학에서는 2학기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을 8월말까지 선발하고 안전교육, 근로 시 유의사항 등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재단은 국가 교육근로장학금의 시급 인상 및 추가 선발을 통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공과 관련된 직업체험 확대로 취업역량을 제고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수영을 포함한 수영 실기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4만8476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 실기교육에는 학교와 민간 수영장 이용료와 강습료 등 17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의성교육청(교육장 남교희)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일보와 마이스산업 연구원이 주관한 '2018 글로벌리더 경북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진로·직업에 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의성초, 도리원초, 춘산초, 안평초) 4~6학년 학생 9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동유형 및 인성검사, 나의 직업 찾기, 분야별 직업체험,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이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인 지역 중·고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교복’ 도입을 위한 첫 걸음으로 본격 시작했다. 교복은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 가장 많이 입고 활동하는 옷이나 착용감이 불편하고 활동하는데 제약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가격 부담도 커 그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운동할수 있도록 교복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가격은 기존 교복보다 낮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교복’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교사, 학부모, 지역섬유·의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