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태국 학생이 현지 대학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계명대는 지난 14일 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껀나파 분마럿(36·여·사진)씨가 태국 왕립 탐마삿 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허윤석 계명대 의과대학 의용공학과 교수팀과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곽봉섭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수력학 기반의 혈중 종양 세포 분리용 바이오칩 개발 연구 결과가 계측 및 계측장비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실렸다.
경일대는 19일 이 대학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발표된 간호사 국가시험과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간호학과는 최근 발표된 2018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91명 전원이 합격해 학과 개설 이래 5년 연속 100% 합격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청년 개인회생 신청자들의 지원을 위한 '청년 개인회생 패스트 트랙'제도(현재는 대구지방법원만 실시중)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국 지방법원과의 협력을 확대·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대학교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대는 지난 14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파란사다리' 사업에서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대는 정부지원금 3억 800만 원과 대학 대응자금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대구동부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학습 습관형성으로 영어구사 능력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온라인 영어독서진단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어독서진단(AR)프로그램은 리딩레벨진단(Star Reading)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생들의 어휘력·독해력·논리력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신의 읽기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해 꾸준히 읽고, 독서퀴즈를 풀면서 학습결과를 체크·관리하는 개인별 맞춤형 온라인 영어독서학습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이 21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팔공수련과정 운영에 앞서 수련원 시설안전 점검에 나선다. 대구시내 초등학교 예비 6학년 학부모 및 교사와 교육청의 사전안전영향평가지원단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500여명이 교육지원청별로 참가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의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수련과정의 안전성을 점검한다.
남기수·김권동 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교수들이 지난 12일 (재)동일문화장학재단으로부터 학술연구조성비를 지원받았다. 19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대구·경북 5개 대학교 15명의 교수를 선정해 학술연구조성비를 지원했다.
대구대는 최근 이소영 대구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앞으로 헌법자문특위 정부형태 분과위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준비 작업을 담당한다. 이 교수는 현재 청와대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정치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정당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우현 기자
대구한의대는 최근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 조용호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조 교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방법과 운동 및 생체역학적 분석 등 물리치료 전반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조 교수는 "앞으로 생체역학적인 분석 등을 임상과 기초물리치료 전반에 적용하여 물리치료 학문을 더욱 체계적인 학문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육인증 모니터링 사업 평가 교육인증 획득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가 지난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이 실시한 교육인증 모니터링사업 평가에서 교육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대에 따르면 이번 인증 평가에서 물리치료과는 학습 성과 중심 교육체계의 구축과 임상현장에 필요한 전공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총 6개 영역(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만족도, 교수, 시설 및 설비), 16개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의 목적은 대학에서 학생에게 제공
계명대 산학인재원(LINC+사업단)은 지난 8일 이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구시 달서구도시재생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달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 삼익신용협동조합과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 공동 발굴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공동 연구 ▲지역사회 재생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프로그램 등 공동 개발 및 운영 ▲협약과 관련하여 참여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및 역량강화 사업 ▲효율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 및 참여 ▲기타 참여 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협업사업 등을 약속했다. 세미나에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
대구대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이 전국 111개 대학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학군단 평가에서 '2017년 종합우수학군단'에 선정됐다. 학군단은 앞서 2017년 하계입영훈련과 2018년 동계입영훈련에서도 종합우수 학군단에 선정돼 대구대 학군단이 최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명문 학군단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구대에 따르면 학군단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최정예 초급장교 양성을 목표로 후보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우수 인재 확보와 교육훈련, 학군단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육인증 모니터링 사업 평가 교육인증 획득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가 지난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이 실시한 교육인증 모니터링사업 평가에서 교육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대에 따르면 이번 인증 평가에서 물리치료과는 학습 성과 중심 교육체계의 구축과 임상현장에 필요한 전공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총 6개 영역(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만족도, 교수, 시설 및 설비), 16개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최근 한국HCI 학회가 주최한 'HCI KOREA 2018' 학술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가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10개 팀이 참가해 2개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나머지 8팀도 모두 입선했다. 이 대학 디지털디자인과 3학년 노영남·박예지 학생 팀은 색 감지 센서를 이용, 시각적 요소들을 한국의 악기 소리인 청각적 요소로 재현하는 작품을 제작해 인터랙티브 아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디지털디자인과 2학년(김
호산대가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2015학년도 SCK사업 중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에 국내 최초로 각 분야 명장들을 석좌교수로 임명해 주목 받고 있다. 호산대는 최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명장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갖고 명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올해 명장 석좌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명장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는 각 명장들이 개발한 도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성과와 2018학년도 도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호산대는 강금원 자동차명장을 비롯한 12명의 명장 석좌교수들의
대구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1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256개 기관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기관 유형별로 평가해 최종 등급을 매긴다.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평가영역 15개 단위과제로 이뤄진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가 경주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1기&2기 학생 멘토링 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을 갖춘 학교로서 제1기 도제학생들(2학년)은 '꿈과 비전 수립', '대인관계 스킬', '제안서 기획과 프레젠테이션' 등 직무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강의를 들었다. 제2기 도제학생들(1학년)은 '셀프리더십', '이미지 메이킹', '직장매너' 등 직장인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강의를 들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8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성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속보=경주교육지원청은 경주 학부모 연대 등 시민단체가 지적한 일부 학교의 석면 교체 현장에서 발생한 '석면 오염 물질 검출'<본지 2월 14일자 5면 보도>에 대해서 "14일 현재 해당 학교의 정밀청소가 완료됐으며, 잔재물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일부 초·중등학교에서는 최근 겨울방학 동안 발암 물질 위험이 있는 석면 천장재를 제거하고 무석면 천장재로 교체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경주참교육학부모회,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석면 교체 공사가 진행 중인 경주지역 8개 초·중등 학교의 석면 오염을 조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곳의 교실 천장과 바닥, 계단 등에서 석면 잔재물 일부가 검출돼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