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일 경일대 평생교육원 연구원이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원서 접수 마감 결과 505명 모집에 총 2038명이 지원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은 3.17대 1이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가졌다. 강사 양성 연수 주요 내용은 ▲올해 대구교육과 대구학부모교육의 추진 방향 안내 ▲전문가의 다문화 이해 및 장애 이해 교육 ▲2018년 개정 학부모 교육과정 및 자녀교육서 집필자의 학교 급별 영역별 내용 해설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대구시교육청이 다자녀 가정의 셋째이상 자녀 및 저소득층 학생(기초, 한부모, 법정 차상위)을 대상으로 2018년도부터 수학여행비와 수련활동비를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구시교육청 다자녀가정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따른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경감과 아울러 넉넉하지 못한 가정 여건 때문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비 지원 항목을 확대한 것이다.
영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메이커스랩(Makers_Lab)'을 지난 8일 개소했다. 지난 8일 영남대에 따르면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메이커스랩 개소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코딩 교육을 비롯해 3D프린팅, 드론, 로봇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지능정보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강화한다.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8일부터 2주간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3개 기관(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의성교육청(교육장 남교희) Wee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Wee)로 받는 행복충전 교실'이라는 제목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김종환 교육지원 과장은 학생들이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여유를 가지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즐거운 경험을 토대로 활기 넘치는 방학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입시를 위한 수학이 아닌 즐기고 생각하는, 삶을 위한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2018 수학교육 종합계획'을 시행한다.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문제풀이 중심 학습으로 인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심화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창의력·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방법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학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의 취업률이 발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전자정보통신계열의 올해 해외취업 합격자는 19명으로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전자정보통신계열은 지난 2015년 신학기에 2년 과정 30여명 규모의 일본전자반도체반을 출범시켰다. 반도체와 전자분야에 특화된 일본 취업 특별반으로 1기는 갓 출범한 파일럿 개념으로 지난해 졸업자 중 4명이 일본현지에 진출했다. 또 올해 졸업예정인 2기생 32명 가운데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19명 전원이 ㈜리쿠르트R&D스태핑, ㈜OSP에 취업이 내정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저녁 6시부터 생활지도위원장교(오상고등학교) 주관으로 겨울방학 구미지구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구미 지역 중·고교 생활지도부장과 교육지원청관계자 15명이 구미교육지원청을 기점으로 학생 비행과 학교 폭력 예방 생활지도를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2개 팀으로 나눠 중학교 중심 지역과 고등학교 중심 지역을 순회하며 학생 음주 및 흡연 단속, 유해업소 출입 단속, 야간 거리 배회자에 대한 귀가 지도 등을 실시했다.
영남대학교는 8일 철학자이자 시인인 최재목(사진) 철학과 교수가 지난달부터 이달 중 7권의 저서를 동시에 출간한다고 밝혔다. 출간하는 저서들은 전문학술서부터 에세이와 평론집 등 인문학 서적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재웅)이 지난 5일 산학협력단 1층 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의회 경북지회(지회장 권승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의 연합 동아리 'MOST'가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계명문화대 글로벌 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MOST 동아리는 'Mom's Touch'의 약자로 타지 생활을 하며 외로운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먼저 손 내밀고 그들의 마음을 차별없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위로해 모두가 하나 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MOST동아리의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35명이 함께 했다. 이날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윷놀이, 땅따먹기, 알까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뿐만 아니라 한복 및 태권도 도복 입기, 서예와 새해 떡국 만들기가 진행됐다. 함께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체험을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무니사 양은 “나는 한글과 한국의 문화를 좋아한다. 행사를 통해 체험한 한국전통놀이는 너무 재밌었고 한복은 매우 아름다웠다. 행사의 모든 체험부스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겨울방학을 맞아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희학교에 따르면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초·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 6학급으로 편성되어 운영되며 인지놀이활동과 신체활동, 요리활동, 창작 작업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활동, 짐볼이나 세라밴드를 이용한 체육활동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들을 통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고, 기능적 생활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송고등학교(교장 권오진)가 2017년 경북도교육청 학교평가 결과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9일 도내 초·중·고 940개교 중 22개교(특성화고 2교, 특수 1교)를 학교교육평가 우수학교로 선정한 바 있다.
계명대학교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 일정을 7일 발표했다. 정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 4971명 중 30%인 1427명을 선발한다. 계명대는 '가'군 863명, '다'군 56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모집 군별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며, 계열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하며 '가', '다'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계열별 수능 성적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영어절대평가 시행에 따라 4개 영역 모두 동일하게 25%씩 반영된다. 다만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수학 '가'형에 15%,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이 적용된다. 의예과의 경우에는 자연공학계열과 같은 비율이 적용되지만,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별도의 가산점은 없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
경일대학교 창업동아리 '파티쉐프'가 개발한 샌드위치가 캠퍼스 사이에서 화제다. 7일 경일대에 따르면 파티쉐프는 요리와 창업에 관심이 많은 식품산업융합학과 학생들이 결성해 만든 창업동아리로 식빵과 바게트 등 '건강식 빵'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제빵 전문가를 섭외해 그동안 궁금했던 기술을 배우고, 전공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실전 같은 실습을 하고 있다. 또 다음 학기에는 식품학, 영양학, 조리과학, HACCP 이론 등 전공 지식과 제빵 기술을 활용해 전문성이 돋보이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푸드트럭에서 무항생제 국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고 저지방 및 유기농 재료를 배합한 소스를 만들어 최적의 맛을 가진 샌드위치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우현 기자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경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인재를 키우는 공립대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5일 경북도립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대구·경북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1997년 교육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난의 대물림을 막을 수 있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따라서 이 대학은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과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7학년도 등록금은 대학정보 공시 기준 243만원이다. 이는 전국 대학교 평균 등록금의 43.7%, 사립 전문대학의 41.2%에 수준에 불과하다. 한 발 더 나아가 올해부터는 신입생들의 입학금도 폐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대구보건대가 최근 대구지방경찰청으로부터 2017년 공동체 치안 우수 협력 기관 평가에 선정돼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7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쳐 치안파트너로서의 협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개선사업을 벌인 일대는 노후 주택과 가구골목이 밀집해있는데다 어둡기까지해 폐기물 투기가 끊임없이 지속돼 왔을 뿐더러 범죄발생의 우려도 높았다. 디지털산업디자인과 교수와 학생 40명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골목길 220m 구간에 벽화를 그려 골목길 담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화시켰다. 심지어 환경개선사업이 끝난 뒤에는 지역 유치원
계명대학교가 하계·동계방학을 통해 벌이는 국외봉사활동을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7일 계명대에 따르면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 임업부 임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조림 봉사활동을 펼친 이래 지난 15년간 네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권 개발도상국 15개국의 낙후지역에서 87차례에 걸쳐 3200여명이 참가해 국외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동계봉사활동은 지난달 26일 라오스를 시작으로 28일 캄보디아, 지난 6일 에티오피아 등에서 벌였다. 또 오는 9일부턴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총140명의 봉사단은 각 나라별 35명(학생 32명, 인솔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약 2주 동안 학교 교실, 화장실 증축 혹은 리모델링, 놀이터, 울타리 개보수 등 노력봉사와 현지에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유아교육, 태권도교육, 사물놀이 교육 등 교육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