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8일 체험과 실천 중심의 우수한 인성교육 실천사례 확산을 위한 교육부 주관 '2017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전국)'에서 교원부문 6편, 기관부문 5편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6편(교원 9편, 기관 7편)의 보고서를 제출해 그 가운데 교원부문에서 1등급 1명(동성초 강민정 교사), 2등급 4명(세천초 강동현, 서재초 김태은, 천내초 정윤호, 세천초 이지연 등 교사), 3등급 1명(진천초 박현주 교사)이 선정됐고 기관부문에서 최우수 2개교(동원초, 시지중), 우수 2개교(관남초, 왕선초), 장려 1개교(다사초)가 선정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구북부도서관이 건물 내외부 대규모 대수선공사 및 RFID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7일 재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침산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 학생동호회의 모듬북으로 시작으로 기념식수 및 표지석을 제막하고 서촌초등학교 방과후 학생동아리의 한문낭독, 침산중학교'심심플룻즈' 학생동아리 플룻공연이 이어졌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Wee센터는 지난 23일 고령교육지원청 및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중·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직업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고령Wee센터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특색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컨텐츠제작자', '사이언스 매직' 직업체험과 뮤지컬(난타)관람이 진행됐다.
성주초등학교는 최근 영덕에 있는 국립해양청소년센터 함께하는 청소년 해양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해양 교실은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238명이 참여하여 해양 골든벨을 시작으로 해양 안전 체험 및 해양 생물 체험을 했다. 성주초등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해양수산부 요청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해양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해양 교실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무산중·고등학교(교장 설승환)는 지난 27일 석천관에서 무산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무산중 1, 2학년들의 랩을 시작으로 무산중·고생들의 솔로무대, 기타연주 그리고 각반 학생들의 댄스 무대와 합창반의 합창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노래와 댄스에서 기대 이상의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었고 또 교사들과의 합동 무대, 댄스 경연대회 등 여러 가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끝으로 시상식을 가졌지만 시상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웃고 즐기며 끼를 표출하는 즐거운 축제였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양남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지난 22일 울산 아산체육관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체험 학습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겨울 스포츠 스케이트체험 활동에는 양남초 1~4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양남초에 따르면 스케이트체험은 학생들에게 겨울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체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명남 교수(사진)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 35th Edition)' 2017-2018년판에 등재자로 선정됐다. 전명남 교수는 학습상담과 교육상담, 청소년 및 부부가족 상담 분야의 전문가로 '중학교 기초학력미달 학생으로 살아가기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등 교육과 연구를 하면서 현재까지 41권의 저역서 및 연구보고서와 49편의 우수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학회지의 심사위원과 이사, 교육부 정책연구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전명남 교수는 경북대에서 교육 및 상담심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에서 박사후 과정(post-doc)을 거쳐 2011년부터 대구한의대에 재직하면서 평생교육원 교육프로그램개발부장과 2014년 대구한의대 조무상 연구기금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을호 기자
수성대학교가 27일 젬마관 강당에서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다. 전문대 연계 일반고 직업과정은 2학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운영됐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우현 기자
계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전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17년 우수대학상담기관 평가에서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계명대에 따르면 학생상담센터는 교수상담역량강화를 위한 상담매뉴얼 책자 및 동영상 개발, 교육을 비롯해 계명대학교 재학생들의 진로요구조사를 기반으로 한 KLC(Keimyung Life Career) 로드맵, 계명생애진로로드맵 등 진로영역의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 상담자와 학습멘토가 함께하는 목교기반 자율형 학습프로그램, 소수자학생(장애학생, 편입생, 유학생 및 심리적 취약계층)의 학교적응을 위한 K-MOM(Keimyung-Mind care of Minority)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재웅)이 지난 26일 산학협력단 1층 회의실에서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 김성호 대구대 HACCP교육원장, 손태원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회장(영남대 교수) 등 대학과 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뀬 화
IBK기업은행 대구·경북 서부지역본부가 지난 26일 금오공과대학을 찾아 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을 비롯해 김재덕 IBK기업은행 대구·경북 서부지역본부장, 강봉석 구미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덕 대구·경북 서부지역본부장은 "발전기금이 대학의 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대학과 상생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금오공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2억5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류희철 기자
대구상인고등학교가 본교 재학생 3명이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비수성구 공립고로 드물게 지난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데에 이어 올해는 서울대에 수시 모집으로 재학생 합격자를 3명이나 배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18 대입 정시 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가진다.
대구영신고등학교가 26일 대구교육청을 방문해 영신감사릴레이 기금을 '대구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영신감사릴레이 기금은 대구영신고등학교에서 성적우수학생들이 장학금으로 받은 금액의 3%를 이웃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이 27일 2018학년도 후기고 입학전형 합격(배정예정)자를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발표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합격(배정예정)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후기고 모집정원만큼 선발한다. 전체 지원자 1만6793명 중 1만632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가운데 추첨배정고 합격(배정예정)자는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등 정원외를 포함해 1만5525명(남 7777명, 여 7748명), 선지원일반고(다사고, 달서고, 대구중앙고, 포산고, 현풍고) 합격자는 798명(남 421명, 여 377명)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계림초등학교(학교장 김수배)는 지난 26일 집단 상담 프로그램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계림초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생명에 대한 존중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그동안의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를 돌아보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에 알맞은 강연과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가졌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금장초등학교(교장 고재갑) 학생들이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포항지진피해돕기 특별모금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모금 행사에서 금장초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총 72만 1190원이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보내져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이 내년에 통폐합되는 학교 44곳에 175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통합학교의 급식시설 확충과 기구 구입 등 시설교육환경 개선, 특기적성교육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숙사 운영 및 정보화기기 보급·관리 등 교육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생 통학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된다. 2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교육부에는 통폐합학교지원기금 2652억원이 조성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기숙형중학교인 안동 웅부중 설립에 따른 5개 중학교 통폐합 등으로 교육부로부터 405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175억9000만원이 내년에 통폐합 학교에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소규모학교 통폐합 인센티브 지원금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자 2013년도에 전국 최초로 기금 조례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성탄절을 맞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영진사이버대학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회복지계열 교수와 학생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대구 서구 비산동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1200여장을 전달했다. 최형임 영진사이버대 교수(사회복지계열부장)는 "우리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고귀한 정신을 실천하며 복지의 참 의리를 되새기는 현장 학습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 사회복지계열은 아
경일대학교가 경북 경주·포항 지진으로 심리적인 두려움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나섰다. 경일대는 지난 21일 경북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이뤄진 공감드림캠프에서 지진 피해 청소년 80여명과 집단 상담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는들은 이날 이은아 경일대 심리치료학과 교수(집단상담 전문가)를 비롯, CVCS사업단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안전지대 그리기, 심리적 응급처치법(그라운딩) 등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는 법을 배웠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