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적극 나선다. 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지원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내·외부위원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도교육청 본관 미디어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학교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특수교육통계 및 연차보고서 작성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특수교육통계 조사 지침서 및 나이스시스템 작성방법, 조사 계획 및 제출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외관의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서부도서관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126일간 노후 외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안전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1992년 개관한 서구 지역 거점 도서관인 서부도서관은 수년전부터 외벽 타일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안전에 우려가 많았다. 이에 공사비 6억3300만원을 대구시에서 확보해 동·남쪽 외벽위에 판넬을 설치하는 외벽개선 공사를 시행했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4일 화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를 순회하면서 오는 5월 17일 까지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이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오는 7일 대구 대서중 등 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94명, 중졸 359명, 고졸 1580명 등 총 2033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24명, 재소자 33명, 소년원생 49명이 포함돼 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4일 관내 초·중·고 및 소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보보안 기본 지침 안내, 개인정보보호 필수 이행사항 및 보안감사 주요 착안사항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신규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의 입장을 고려해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실시해 연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
대구한의대 의료산업융합학부는 지난 2일 학술정보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활성화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우경정보기술과 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협력 ▲공동 프로젝트 수행 ▲시설 및 장비, 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 제
양준혁 스포츠 해설위원이 지난 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스무 살의 인문학' 연사로 초청돼 특강을 펼쳤다. 이날 양 해설위원은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프로야구 선수부터 스포츠 해설위원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나갔다. 이날 특강에서 양 해설위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야구를 시작해 프로 18년을 포함해 32년간 야구만 알고 살아왔다"며 "2010년 9월 19일 은퇴 경기하는 날, 마지막 타석까지 전력질주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지난 야구인생을 돌아봤다.
4일 호산대는 지난 1일 막 내린 제29회 경북연극제와 관련, 이 대학 연기과 학과장 박문희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경북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은하의 '막차 탄 동기동창'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은하는 오는
대구가톨릭대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스페인어 능력시험 DELE 센터를 유치했다. 4일 대가대에 따르면 국제처 대구DELE센터(daegudele.cu.ac.kr)는 최근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과 DELE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DELE 첫 시험일은 다음달 19일이며, 7월과 11월에도 실시된다. DELE 자격증은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이 수여하는 국제 공인 자격증이다. A1, A2, B1, B2, C1, C2 등 6등급으로 나뉘며 시험은 독해, 작문, 청취, 회화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스페인어의 수준과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어 많은 기관과 기업, 대학 등에서 DELE 자격증을 채택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대구대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7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 성과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A등급)대학으로 선정됐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병행제'를 결합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은 대학생 고용과 훈련을 담당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
계명대가 가나, 가봉,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아프리카 14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해 교육, 학술 분야 외 지역과의 문화 교류도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3일 계명대에 따르면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지난해 3월 아프리카 대륙의 대사 모임이 별도로 운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16개국 대사 월례모임을 찾아 아프리카에 대구·경북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민간학술교류를 확대하자고 요청했다. 이후 쉬페로 자소 테데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계명대를 직접 방문해 봉사단 파견을 요청했고 지난해 겨울 계명대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부라하느히워트 학교를 찾아 학교건물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3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0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위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 중학교 학생 들이 참여하여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필요한 학습용품 등의 발명품을 출품하는 등 심사 결과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출품 지도할 예정이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4일 오전 10시 정문에서 동국대 개교 112주년, 경주캠퍼스 설립 40주년 기념 교명·교훈석 제막식을 가졌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7일 대구 입석중학교 강당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2018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이하 동행 아카데미)'의 첫 행보로 개강식과 진로학습 캠프를 시작한다. 14일은 신기중에서 중학교 1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초등학교 8개 거점학교 교실에서 6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과 진로학습 캠프를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4년째 되는 '동행 아카데미'는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동부교육지원청의 역점 사업으로 대구 중·동구 지역의 초·중학생을 위한 자기주도적 진로개척 역량강화를 위한 학생 개인 맞춤형 미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대구한샘초등학교가 지난달 26일 1학년 신입생 22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인 '엄마손 캠페인(The Mom's Hand Campaign)'을 가졌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과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주변 차량 운행자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선진교통문화 확산 및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묵묵히 교육현장을 지키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교원 미담사례를 모은다. 오는 30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참여마당·자유게시판, 팝업)를 통해 학생, 학부모, 동료 교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성군 안계면 안계초등학교(교장 류동현)는 지난 3일 송백관과 본교 운동장에서 유치원 및 1~3학년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관례·계례 체험교육'신청을 받는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0명 내외의 학급이나 동아리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교육활동은 20분의 이론 수업을 통해 관례·계례의 절차를 익힌 뒤 한복입기, 가례, 초례, 자례, 절하기 등의 전통 성년식을 관자, 빈, 찬, 주인 등의 역할을 정해 체험하고 마지막 10분간은 성숙한 마음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지난 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제40회 청송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과학, 학습용품, 자원 재활용 등 5개 부문 총 21작품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해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살아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탐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청송발명교육축제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