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인생의 삶에 또 다른 시기인 제3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학문 탐구를 원하는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유스티노자유대학원을 신설했다. 유스티노자유대학원은 수강생이 교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집중이수가 가능한 자유학기제로 운영되는 점이 주목된다.
대구과학대학교가 23일 영송중앙도서관이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새단장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향자 재단이사장, 박준 총장, 서민성 총학생회장,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도서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단장으로 문을 여는 영송중앙도서관은 도서관건물 1층에서부터 4층까지의 7,252㎡ 면적에 자료실과 열람실, 세미나룸, 영송갤러리, 컴퓨터정보실,
대구공업대학교 항공정비과가 지난 13일 경북항공기술교육원에서 주최한'제1회 전국항공기능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항공기 판금작업 분야에 출전한 조용수 학생은(2학년) 공군 파견 기술사관과 실력을 겨루어 최종 동상에 입상했다. 조용수 학생은 "기사 시험 준비로 연습량이 부족해 결과에 만족하지만 후배들은 꾸준하게 준비하면 상위 입상이 가능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여환수 지도교수는 "항공전문
대구한의대학교는 국내외 시니어 대상으로 의료관광 이미지 제고 및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2017 대구 시니어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시니어산업 박람회를 통해 수성구와 경산시 의료관광 유치 홍보 및 어르신문화건강 프로그램 안내, 한방의료 체험 등을 운영했다. 대구한방병원에서 마련한 한방의료 체험 부스에는 1,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와 스트레스검사, 혈관노화도검사 등 한방진료와 함께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주민행복사업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피네스트프로그램 안내, 수경지역관광체험센터 및 의료관광 프로그램 홍보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지난 21일 오전 9시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주경기장에서 '제1회 교육장기 학생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지역 내 초, 중학교 선수 및 지도교사, 학교장, 학부모, 내빈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다. 개회식 대회사에서 최춘희 예천교육장은 "지난 3월부터 초·중학교 학생들이 양궁의 명소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동아리 체험활동을 잘 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목표 및 방향, 사고대책본부 및 상황실 운영계획, 1~5일차 주요훈련 일정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이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최근 고우이 청소년수련관 금강송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의 하나로 'PAI심리검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건천초등학교(교장 김용구) 학생 12명은 지난 20일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동네탐방’ 체험학습을 가졌다. 건천초에 따르면 선배와 후배가 서로 아껴주고 존중하는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1학년 4~5명이 한 모둠이 되고 6학년 언니 오빠 1명이 각 모둠의 도우미로 활동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동)는 23일 New-Start 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했던 학생 7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을 담은 등불'이라는 주제로 '냅킨아트'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경주 Wee센터에 따르면 10월 New-Start 단체체험은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따뜻한 등불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기분을 전환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7학년도 경북교육청지정 명품학교인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지난 20일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꿈·끼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꿈·끼 페스티벌은 독도 콘서트, 도서 바자회,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교육 행사들로 구성된 '길뫼 가을빛 문화 축제 주간'(10월 16일~20일)의 마지막 문화예술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민이 서로 화합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충분히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총 2부로 진행된 꿈·끼 페스티벌은 총 360여명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댄스·사물놀이·연극·합창·수화·리코더 연주 등 총 15종의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우쿨렐레와 기타 연주·관현악·스포츠 댄스·밴드 등 평소 방과후 학교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어 진행하는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가 독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경북대 박물관에서 '독도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진우, 서영우 사진작가가 여러해에 걸쳐 촬영한 독도의 사계와 자연 경관, 독도에 살고 있는 동식물 등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 또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왕립원예협회 런던 보태니컬 아트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신혜우 작가의 독도 식물 세밀화 작품 5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박재홍 소장은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사진과 그림 작품으로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많이 기록해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위치·기후적 한계 때문에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16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8층 H20 풀사이드바에서 개최한'제1회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영셰프 챌린지'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발굴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요리 심사는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실용성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 고등학생이 대상이었으며, 지난 9월 2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요리계획서를 접수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본선에서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최동진(1학년), 이민수(1학년)학생은 유자청오렌지를 곁들인 오리스테이크로 과학적인 메뉴구성, 지역 직장인과 주민들의 점심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심사위원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아 영
"미국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미국에서 꼭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최근 국고보조사업인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통해 미국을 다녀온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간호학과 3학년 배지은 학생의 귀국 소감이다. 배지은 학생은 현지 적응을 위한 50시간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지난 6월에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학교(WIT)에 파견됐다. 미국에서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실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학점을 취득한 배지은 학생은 미국 간호사로서의 꿈이 실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호산대는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발전과 성취가 이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
영남대 축구부가 '2017 U리그' 10권역 예선에서 우승하며 6년 연속 10권역 우승이라는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U리그 권역별 예선에서 영남대 축구부는 지난 2010년 5월 6일 울산대와의 경기 이후 58경기를 홈경기 무패 행진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원정경기를 포함해도 2013년 4월 5일 동아대와의 원정 경기 이후 65경기를 패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남대 축구부는 주요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학 축구 최강자로 군림했다. 2016년 전국체전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제13회 추계1, 2학년 대학축구대회, 2016 U리그 권역 12전 전승 우승까지 차지했다. 올해 영남대 축구부는 그 어느 해보
경북도의회는 지난 2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여자중학교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일일(日日) 도의원이 되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민주시민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는데 그 주된 목적이 있다. 경북도의회는 2014년부터 매년 2~3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6회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이다.
탈원전 정책 등으로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체연료 및 바이오에너지 관련 국제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소장 함재용)와 대한환경공학회 혐기성소화 전문가그룹(위원장 송영채), (사)물과미래도시연구소(이사장 황인성)가 주최하는 '2017년 대체연료·에너지 국제컨퍼런스(ICAFE 2017·International Conference on Alternative Fuel & Energy 2017)가 23일부터 25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엑스코(EXCO)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외 15개국 70여명,
대구시교육청이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전자공고 강당(한들관)에서 대구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9개교가 참여하는 가운데 '2017 대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대구교육청과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개최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로 중학교 학생·교사·학부모 등 2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원아모집부터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을 도입하고 1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청은 앞서 30일 오후 7시 대구교육청 행복관에서 '처음학교로'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부모 연수를 갖는다. 그동안 학부모가 자녀를 유치원에 입학시키려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고 우선모집 증빙서류를 해당 유치원에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는 온라인 시스템 도입 및 이메일 활용에 따라 불편함이 많이 사라질 예정이다. 또 온라인 공개추첨으로 공정성도 높였다.
의성초등학교(교장 이응관)는 지난 18일 의성초 교정에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학교폭력예방 시범학교' 종결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폭력이 일어난 후의 처벌보다는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의성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노력을 앞장서서 해나가고 있다.
대구시과학교육원이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2017 대구시 영재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재교육 페스티벌은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와 영재교육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는 기존의 수학·과학에 국한되던 탐구활동에서 벗어나 문예·예술·정보·역사·영어 등 다양한 방면의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계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재교육 워크숍은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의 정보 공유 및 영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356개의 영재학급과 15개 영재교육기관 소속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과정별 프로젝트 결과물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75팀이 대구시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