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축제 및 박람회(이하 축제·박람회)가 대구시교육연구원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축제·박람회는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고 쉽게 접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부스별 체험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대구교육청은 소프트웨어교육의 정책 및 소프트웨어교육 관련 대구지역의 특화된 내용으로 개발된 교재와 교수용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초등 교사 연수를 지원하는 원격 연수용 콘텐츠 등을 시연·전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예술·체육 위탁교육 전담 '대구예담학교'를 올해 3월 위탁형 공립 '각종학교'로 개교해 내년부터 전국단위로 위탁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구예담학교는 예술·체육 위탁교육의 선도 모델로 내년부터는 전체 450명 중 전일제 정원(200명)의 30%내에서 전국단위 위탁학생을 60여명 선발한다. 이에 따라 기숙사를 올해말까지 완공해 타시도 학생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원거리 학생 등 8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Wee센터는 지난 17일, 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신규, 저경력교사 및 상담업무담당 중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17 중등교원 상담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교사를 이어주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상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정코칭 이론을 배우고 스트레스 관리법, 학생과 효율적으로 대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이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일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국체전에 39개 종목에 남고 338명, 여고 190명, 임원 80명 총 608명이 메달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충남 제97회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3개 총 59개의 메달과 총점 10만472점을 획득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 19일부터 20일까지 학교생활부적응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도교사 14명이 함께 참여하는 '낙동강 대장정 캠프'를 개최한다. 　낙동강대장정캠프는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자연 자원을 최대한 이용해 학생들의 인내심과 극기심, 호연지기를 키울 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함양하도록 기획됐다. 　주된 활동은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10㎞의 대니산 트래킹, 자신의 한계 극복을 통해 인내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21㎞의 자전거 트래킹,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10㎞의 래프팅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사)한국HRD기업협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취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학 본부 접견실에서 협약식에는 박준 총장과 보직교수, (사)한국HRD기업협회 이종태 회장, 정훈 부회장 일행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운영과 개발 ▲시설 및 인프라 활용 ▲교육생 취업 지원과 정보 공유 ▲교육생에 대한 학점 인정 등 관련 제반사항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최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참가해 금상 1팀, 은상 1팀 등 전원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미약선라이브 부분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정원식(24·2학년)학생 등 2명은 새우살과 닭무스를 채운 BBQ소스와 메쉬포테이토를 곁들인 황기치킨 롤라드로 주제에 걸맞는'건강한 음식, 새로운맛, 맛과 멋의 향연'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또 식품영양조리학부 유태연(21·2학년)학생 등 2명은 황귀, 구기자 등 여러 가지약재를 사용

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 12일 본교 1호관 대회의실에서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광경화방식의 3D프린터를 생산하는 ㈜한국나노기술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MOU와 더불어 기계CAD과와 상호 기술정보 교류, 교육, 취업 등을 연계한 산학협동과 3D프린팅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협약했다. 　㈜한국나노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DGIST 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 (사진)연구팀이 나노기술을 적용한 침을 이용해 대장암과 같은 암 치료의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인수일 교수 연구팀은 DGIST 동반진단의료기술융합연구실 김은주 박사 연구팀과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의학에서 널리 활용하는 치료법인 시침만으로도 항암 효과와 관련된 분자생물학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베트남과 산학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홍덕률 총장 등 대구대학교 방문단 7명은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 정부 및 기업, 대학 관계자를 만나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먼저 방문단은 18일 베트남 호찌민 시 산하의 연구기관인 '바이오테크놀로지 센터(Bio-technology Center)'를 찾아 인력 및 기술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앞서 지난 5월 두 기관은 대구대학

대구교육청과 대구시가 17일 오후 시교육청 3층 여민실에서 우동기 교육감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구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여러 교육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우동기 교육감은 ▲2018년도 법정이전수입 세출예산 편성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부모교육 역할 분담 ▲다문화학생을 위한 '스타트업-멘토단' 발굴 협조 ▲교육용 수도요금 체계 개선 등 5건을 제안했다. 　권영진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 정보연계 협조 ▲청소년들의 지역 문화체육행사 적극 활용 등을 제안했다.

경북교육청 시설과는 17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를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설과는 현재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3천435억원을 들여 노후 교사 개축, 내진보강, 옹벽보수 등 시설안전 개선을 하고 있으며 화장실개선,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교시설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2018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에서 공립 중등교사는 19개 과목에 198명(장애인 18명 포함)을 선발하며, 사립 중등교사는 도내 8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8개 과목의 22명을 선발한다.

남성현초등학교는 17일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과학 마술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자기 주도적 탐구력 및 창의력을 배양하고자 매직 사이언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과학자가 하는 일, 역할, 관련 직업군 및 진로에 대하여 알아보는 활동을 시작으로, 밀도 차이를 이용한 손바닥 위 작은 불씨 만들기, 액화질소를 활용한 깨지는 풍선, 얼음 꽃, 용가리 과자 만들기, 고 흡수성 수지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의 재미있는 과학 마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지난 16일 청사 화단과 도로변 수목에 떨어진 낙엽을 정리하고, 주차장 제초작업및 건물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민원 편의를 위한 '가을맞이 청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7 경주 수학축제'가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4일 경주고등학교 체육관 및 괘정관에서 열린 경주 수학축제에는 경주지역 초·중·고 전 학교의 참가 학생을 비롯해 경북도 내 학생 및 학부모 등 4천여 명이 참가했다.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수학축제는 ‘보고, 만지고, 느끼며, 생각하는 수학’을 주제로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진행됐다. 체육관 안에서는 단위 학교별로 특색 있게 수학체험부스 49개를 운영해 참가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먹고 남은 우유통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첨성대 모형을 활용한 수학 앙케이트 조사 등 수학 구조물 전시를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고 하노이 탐, 스피드 컵 쌓기 등의 즉석 경연대회도 열렸다.

경북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오는 23일 (사)대경바이오포럼과 노보텔 앰베서더 대구에서 '바이오헬스 융·복합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헬스산업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구 분원'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가칭)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1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바이오헬스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정밀의학을 위한 오픈데이터 플랫폼 ▲4차 산업혁명 기회와 도전 ▲4차 산업혁명시대 고령친화산업의 발전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유전체 맞춤의료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

대구한의대학교 기초교양대학은 지난 12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소연 남북하나통일예술단장을 초청해 '트럼프시대 한반도의 안보, 어떻게 지킬것인가'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방소연 단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북한을 탈출하게 된 동기와 탈북 경로, 북한독재 체제의 형성과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한류가 선도하고 있는 북한의 변화와 시장경제, 북한 주민들의 생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반도의 주변 정세와 탈북자의 눈으로 경험한 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이 대학 LINC+사업단(이하 센터)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개선 하는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이 사업을 위해 대학 인당관내에 자세와 밸런스 측정 장치, 근골격계 초음파, 멀티노블렉스, 스탓필라테스, 토구짐볼(Gym Ball) 등 20여종의 장비를 구축했다. 　참가 신청을 한 교직원이 센터를 방문하면 김기철 센터장이 체형진단을 하고 근육 불균형개선 케어를 실시한다. 　이후 밸런스 트레이닝과 3차원 자세 평가분석을 해 주는 등 바른 자세와 특수관리 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1인당 서비스 시간은 1시간 내외다. 케어서비스를 받은 교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경광학과 이정영 교수는 "자세

계명대학교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별 헤는 밤'행사를 가졌다. 　16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윤동주의 삶과 시를 기리고 지역민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확산을 위해 윤동주 시인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12일 유성호 한양대 교수의 '윤동주의 삶과 시'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시 창작 공모제 시상식, 자작랩 공연, 합창공연 등이 펼쳐졌다. 　시 창작 공모제 시상식에는 장우석 문예창작학과 학생이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