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13일 학교 급식 위생과 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학교급식 점검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자치단체공무원 등 위생 관련 공무원과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발생 예방 활동은 물론 급식운영평가를 통해 학교급식의 신뢰도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업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래핑해 운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최한 제36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 입상작(초 27점, 중·고 16점, 총 43점)들로 내부가 꾸며진 3호선은 '하늘도화지 열차'라는 이름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운행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예술교육에 대한 동기 유발과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대구지역 관광·예술문화 교육 홍보 기여는 물론 앞으로 지역 기관과 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명옥, 센터장 김동욱)는 지난 12일 풍천풍서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사 연수는 여인숙(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장) 강사로 '부적응 학생 유형별 상담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안중근연구소가 최근 개최한 제3회 안중근 의사 유묵서예대전 수상작품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매일빌딩 1층 대구가톨릭대 CU갤러리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8주년을 기념하고 안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 및 계승하기 위해 열렸다. 전시 첫날인 지난 11일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명환 광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DCU 글로벌 운동회'를 가졌다. 성바오로문화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운동회에는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중국, 케냐,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볼리비아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 학생과 한국 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운동회는 4개조로 나눠 2인3각 릴레이, 단체 줄다리기, 티볼, 팔씨름, 림보, 신발양궁 등 명랑운동회 형식의 경기들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운동회를 마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우정을 쌓았다. 방글라데시 출신 튜샬로렌스몬돌(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운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달 2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2017년 대구대학연합 창업로드쇼 경진대회'에서 경영학부 창업동아리 모찌팀이 금상을, 패션학부 창업동아리 Only Own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모찌팀'은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과 원푸드 다이어터들을 타겟으로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고 브랜드 네이밍까지 완성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모찌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품의 시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1일 총장실에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산림비즈니스학과 대학원 신경식 동창회장(대구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을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데세르오아시스고교(Desert Oasis HS)와 캘리포니아 나파의 뉴텍고교(New Tec HS)를 방문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해당 학교 교장-부장교사단과 미래교육 대비 수업 개선 워크숍을 갖고 프로젝트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및 교사 연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및 새로운 교육과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대구의 미래교육 비전 수립과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역량중심 교수-학습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미국의 2개 고등학교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대구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 이뤄졌다.
칠곡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석적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 교원 및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독서교육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책이 인생을 바꾼다. 책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최근 독서 지도 동향과 미래를 위한 독서 지도법을 연수해 교원 및 학부모의 책읽기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인교육대학교 박인기 명예교수의 강의로 '독서문화와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지난 11일 청송초등학교 담재관에서 '수업 4.0 시대를 여는 2017학년도 청송학생토론 축제'를 개최했다.
대구시과학교육원이 오는 2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 꿈&길' 행사를 운영한다. 과학 꿈&길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초·중학생들의 과학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재능기부로 실시한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지난 11일 초·중학생 106명 및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 Fun-Fun English Festival'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신있게, Fun-Fun하게 말해요!'라는 주제로 학교별 1~2팀을 구성하여 동화구연, 스피치, 뉴스 소개, 날씨 안내, 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 영어노래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도중앙초등학교는 10월 11일,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 8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 모여 창작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할매 할배의 날 인식제고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사)예술 공동체 삼산이수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 인형극이다. 창작인형극 모모와 할머니 이야기는 무대 위에서 배우와 인형들의 신나는 어울림 노래와 음악이 함께했으며 처음부터 할머니가 아니었던 할머니와 주인공 모모가 만들어내는 즐거운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공연 내내 펼쳐지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력이 아이들을 공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으며 가족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지난 12일 전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 원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발생에 따른 긴급 대피 및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지하 1층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화재 경보가 울리면서 담임교사의 인솔 하에 학생들이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대피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센터장 김현동) Wee센터는 지난 11일 전문상담인력 및 업무담당교사 총 50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슈퍼비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Wee센터에 따르면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인 ‘슈퍼비전’은 슈퍼바이저가 상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담사의 영역에 대해 슈퍼바이저 자신의 경험적 지혜와 이론적 지식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상반기 슈퍼비전에 이어 하반기에 진행된 연수이다.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소장 임종진)와 남명학연구원(원장 박병련)이 오는 13일 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1세기 위기의 한국사회와 남명학적 대응'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우락 경북대 교수의 '21세기 활학으로서의 남명학'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상형 경상대 교수가 '자기진실성과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 박충환 경북대 교수가 '남명 가족론과 공공성의 아포리아', 김강식 한국해양대 교수가 '남명
경북대학교가 컴포트화 전문 제조업체인 바이네르(주)와 지난 10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대에 '김원길 창업스쿨' 설치를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네르(주)는 '김원길 창업스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017년 1억원, 올해부터 2026년까지 매년 5천만원씩, 총 5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김원길 창업스쿨'은 비학위과정과 창업지원사업으로 구성해 창업교육, 창업 멘토링, 국제창업경진대회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창업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남아시아권과 협력하는 국제적인 창업 인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전자고등학교는 드론 특성화고등학교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10:30 ~ 11:00에 사제동행 전교생 건강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사제동행 건강 걷기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사제 간 또는 학생 간의 대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과 인간관계를 다지고, 걷기를 통한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사제동행 걷기는 빡빡한 학교생활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본교 운동장을 걸으면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힐링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이 30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상원고에서 학생·교사·학부모·시민 500여명을 초대해 '당신의 언어는 몇 도입니까'를 대주제로 8번째 토론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대구교육공동체 토론 어울마당은 지난 2012년 500여명의 교육가족이 모여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가정에서 이뤄지는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작됐다. 이어 공개입양, 담임의 자격, 우리시대 진정한 광복 등 학교공동체와 우리시대가 고민하는 주제를 다뤄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대구동호초등학교가 지난 7일 팔공산 동화사 승시축제 특설씨름장에서 열린 '제1회 승시어린이 씨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3위와 개인전 2위에 입상했다. 개인전 2위에 입상한 6학년 김규민 학생은 "쉬는 시간을 활용해 친구들과 연습하는 것은 힘이 들었지만 함께 운동을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