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마련한 New-Start 심리극 '날 좀 이해해줘' 공연이 학생·학부모·교사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0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이 공연에는 경주지역 내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관람을 했다. 심리극 ‘날 좀 이해해줘’는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에서 연출한 연극으로 지난 10월 경주Wee센터에서 운영된 New-Start 정서지원진로 캠프의 프로그램이다. 당시 참관한 학생 및 교사로부터 학생과 부모, 학생과 교사 간의 상호작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호평이 있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18학년도 편입생을 26일 부터 2018년 1월 9일 까지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유웨이(www.uwayapp ly.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모집 분야는 일반편입 26개 학과 320명, 학사편입 27개 학과 34명, 의료인력 1개 학과 7명, 연계과정 12개 학과 51명 총 412명이다. 이번 편입은 대부분 학과에서 전적대학 성적 100%로 선발, 동일 모집단위 외 고사 일정이 중복되지 않을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입학 후 첫 학기에 전과 신청 가능하다. 서울캠퍼스 2학기 학점교류 및 복수전공제도 등 다양한 학사제도와 더불어 한의예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첫 학기 수업료 50%를 특별장학금을
국립 안동대학교 이성규(무역학과·사진) 교수가 최근 '2017년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그간의 활발한 연구와 학회 및 시민활동, 기업가적 교육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가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이성규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2018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김석현 기자
한국장학재단과 한국가스공사가 19일 한국가스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우수 장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도부터 총 12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해 학생가장, 한부모,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대학생, 다문화 가정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2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탁해 장학생 84명을 신규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내년 1학기까지 학기당 150만원 씩 총 3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한국가스공사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배려계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2017 대구·경북 창업기업인 데이 Cheer Up! Start-ups'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스타트업 기업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창업분위기 활성화 및 창업의지 고취를 비롯해 선배 창업기업, 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 간 아이템 교류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창업 유관기관 및 창업기업 등 190여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18일부터 김천소년교도소와 공동으로 '직업훈련생 인성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이뤄졌다. 금오공대는 사회 및 산업체 현장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48명의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인성과 직업관 교육을 3박 4일 동안 진행했다. 주제별 전문 강사가 1일 3시간씩 일반교양, 대인관계, 올바른 직업윤리 및 직업관 등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기초 소양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통한 사회진출에 앞서 올바른 인성과 직업관에 대한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산학관 협력으로 공동 실시됐다.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직업훈련생의 인성함양 교
대구공업대학교가 최근 본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KDAI)가 주최한 '한·중 대학생 건축(BIM) 공모전'에서 수상한 건축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에게 시상 및 격려상품을 전달했다. '한·중 대학생 건축(BIM) 공모전'은 4차 산업에 맞춰 디지털 설계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건축 디자인이며 중국에서 참여한 대학생들을 포함해 다수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공업대 건축과 1학년 이동재 학생이 은상을, 허준범, 이규영 학생이 입선했으며, 박남용 교수가 우수 지도자상에 선정됐다. 이별나 총장은 "건축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건축가는 책임감을 가지고 실제 거주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이 지난 15일 본관 회의실에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김중진 사무총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 캠페인 사업과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호산대 소방안전관리과와 간호학과 등은 시민의 안전생활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대구안실련은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호산대는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교육을 위해 유아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상금을 후배사랑장학금으로 연이어 기탁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올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 15명과 교수들이 학내 교수회관에서 공모전 시상금으로 모은 600만원을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민지, 박여진 학생(1학년)이 '제25회 대구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으로 받은 100만원을, 서명한 학생(1학년) 이 대회에서 장려상으로 받은 2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또 강지민, 조민지, 박여진 학생(1년)은 지난 1일 '2017 칠곡영상콘텐츠전국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50만원을,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탄 김지윤, 이형은, 이윤희, 구현경 학생팀(1년)은 우수상 시상금 80만원을, 장려상을 받은 황재경, 공성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올해 '학교급식 모범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 대구과학고 2학년 황준우 학생, 장려상 최보영(개인), 모범사례 부문 우수상에 대구진월초등학교, 장려상에 대구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 4개 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2017 사제동행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열어 학생과 교원들의 관계회복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지난 19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꿈 키움' 방과후학교, '맘 편함' 돌봄교실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적으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 확대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관내 방과후학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통한 행복교육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대구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19일 오후 3시 대구교육청 행복관에서 2017년도 학생장학증서 및 교육기부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적우수 저소득층 장학금 등 5개 장학사업에 대해 학생 총 262명에게 총 1억3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아울러 장학기금 기부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지난 19일 의성교육지원청과 청렴도 향상과 적정규모육성 효율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의성군 단촌면 단촌초등학교(교장 이금숙)는 지난 18일 전교생 34명을 대상으로 대구 실내 빙상장에서 스케이트체험학습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스케이트체험학습은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및 스케이트 기본강습교육을 받은 후 실시되었으며 본교 학생들은 겨울스포츠활동의 하나인 스케이트를 직접 타봄으로써 추운 날씨로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로 삼았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동)는 지난 19일 학업중단숙려제 New-Start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함께 '빛과 향기로 세상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아로마 향초와 비누공예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경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체험활동은 New-Start 프로그램 참여 학생 7명과 Wee센터 지도 교사 8명이 참여했다.
경북도교육청이 19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7년 나이스 운영 유공자 포상'에서 도내 교사 6명과 전산직공무원 2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나이스 운영 유공자 포상은 나이스의 효율적인 활용과 안정적 운영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나이스 활용 및 지원'과 '나이스 시스템 운영'영역으로 나누어 포상한다.
"경주대와 서라벌대 통합은 정부의 교육정책과 시대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함과 더불어 고향 경주에 경주대학교를 영구히 존속시키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이성희 경주대학교 총장은 "학교법인 서남대학교가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2018학년도 학생모집 정지와 동시에 폐쇄명령과 함께 법인도 해산했다"면서 "경주대학교 역시 구조조정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폐쇄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통합이 전격적이다. 발표가 있기 까지 어려움은 없었는지요. = 교육부에 신청이 있기 까지 이사회, 동창회, 학생대표, 재직교수 모두가 찬성했다. 다만 8명의 교수로 구성된 교수협의회 이름으로는 동의를 얻지 못했지만 전체교수 101명이 개인적으로 찬성했기 때문에 추진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동의가 쉬웠던 것은 대학통합에 동의한 분들 모두가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또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길 밖에 없다는것을 구성원 모두가 느끼고 바라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행복하니 RC 봉사단은 자신들이 배운 지식과 재능들을 사회에 환원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하니 RC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대학생활 적응, 인성함양, 진로탐색, 방과 후 활동을 위해 체(건강증진), 인(인성함양), 지(역량강화), 업(취창업 지원)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실천지성인을 양성하기 위
영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생들이 밥값과 커피값 등을 아낀 돈을 모아 위안부 후원단체에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최근 영남대 일어일문학과 학생들은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1년 동안 모은 100여만원을 기부했다. 영남대 일어일문학과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성숙한 대학문화와 소액 기부문화 생활화를 위해 '영남대 일어일문, 기부가 좋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