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은 지난 19일 미국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열린 제1회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독도, 일본군 위안부,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반성과 인식전환을 위한 연설을 했다.
장윤석 의원(새누리당, 영주 3선·사진)이 한국·노르웨이 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지난 13일부터 6박 7일 간 노르웨이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952년 노르딕 이사회 회원국으로는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를 맺은 노르웨이는, 수교 전인 1951년 한국전쟁 때 외과병원단을 파견한 전통적 우호국이다.
울진군의회(이세진 의장)는 지난 22일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5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7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 이번 임시회에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지역발전협의회 설치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13건을 심의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20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영호남의 대표 농산물을 알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경북·칠곡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완주와 칠곡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경북칠곡군 과 전북전북. 완주군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나서면서 영호남 화합의 장터가 만들어졌다.
대구달성군의회(의장 채명지)가 21일 제235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등 1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사진)은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전국사단법인총연합회와 독도수호국민연합 및 독도시사신문에서 주관한 2015년도 '대한민국 의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2013년도부터 매년 전국사단법인총연합회와 독도수호국민연합 및 독도시사신문에서 주관하여 뀬투철한 애국심 뀬국민을 바르게 섬기는 자세 뀬우수한 의정활동 뀬비리·특권 등의 문제 뀬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뀬국정감사에 임하는 자세 뀬친일 전력 등 총 7가지 기준을 토대로 국회의원 300명을 엄밀히 평가하여 '대한민국 의정혁신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사진)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국정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완구 전 총리 사퇴의 후유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50대의 젊은 현직 국무위원을 총리로 발탁, 국정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상황 반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황교안 카드가 취임 3년차로 접어든 박 대통령이 그간의 인사실패를 해소하고 국정 난맥상을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발판이 될 것인지 관심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황 후보자가 공안통이라는 점에서 사정정국이 조성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전 총리 사퇴 이후 총리 후보자를 놓고 박 대통령의 고심이 길었던 것은 그만큼 인사문제가 어려운 난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최근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통해 불거진 '정치개혁' 실현을 우선적으로 강조하며 국정 분위기를 반전시켜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리의 경우 부정부패 척결을 기치로 내걸었지만 정작 본인이 발목 잡힌 모양새가 된 상황에서 황 후보자를 통해 중단 없이 개혁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20일 이 사건의 핵심인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이날 오후 1시50분께 포스코그룹 비자금 조성 연루 의혹으로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중이다.
북한은 20일 "우리의 핵타격 수단은 본격적인 소형화, 다종화 단계에 들어선지 오래"이며 "중단거리 로켓은 물론 장거리 로켓의 정밀화와 지능화도 최상의 명중 확률을 담보할 수 있는 단계에 올라섰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 강화 조치에 함부로 도전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성명을 내고 "우리 전략잠수함의 탄도탄 수중 시험발사는 병진노선에 따른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위력강화조치의 일환이며 전략적 타격수단 개발의 새로운 높은 단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2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의 개성공단 방문을 돌연 취소하면서 남북관계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돌연 반 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을 거부하고 나선 것은 반 총장의 방문을 통해 실익을 얻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이번 사태는 북한의 외교의 즉흥성을 보여주는 것이고 당분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동력이 마련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은 반 총장을 개성공단으로 불러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현안을 해결하려 계산했을 텐데 결론적으로 도움이 안 된다는 실리적 판단을 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상징적인 평화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성 행사 보다는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원하는데 반 총장의 방문이 상징적인 행사로만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도 "사드 배치 문제 등으로 남북관계에 관한 북한의 인식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반 총장이 상황을 돌파할 선물 보따리도 들고 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북한은 의전적인 차원의 개성공단 방문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선 이번 반 총장 개성공단 방문 불발의 원인이 반 총장의 방문 발표 당시 발언내용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후임자 인선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자 인선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으며 인사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발표문을 작성 중으로 이르면 이날 중 총리 후보자 지명이 있을 것이란 이야기도 흘러 나온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방한한 존 F.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테러범을 제압한 장윤석 의원(사진)에게 18일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 케리 장관은 서한에서 "지난 3월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괴한의 습격을 막기 위해 귀하가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보여준 결단력 있는 행동이 끔찍한 결과를 막을 수 있었다"며 "대사의 생명을 구해준 귀하의 영웅적 행동에 모든 미국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번에 귀하가 보여준 리더십과 비범한 행동은 귀하와 한국에 대한 신뢰 뿐 아니라, 한미 양국 관계에 대한 신뢰도 잘 반영돼 있다"며 거듭 장 의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반 총장은 19일 오후 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목요일 5월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은 한국과 북한에게 윈윈모델로 간주된다"며 "한국과 북한의 상호 보완적인 방법으로 바람직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개성공단이야말로 남북의 장점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는 가장 좋은 시범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북 관계가 경우에 따라 냉각될 때가 있지만 개성공단 사업이 정치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것은 다행이고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단을 )방문하면 우선은 개성공단에서 조업중인 기업체를 방문하고 북측 근로자를 만나서 격려할 생각"이라며 "그곳에서 누구를 만날지는 내일 선발대가 미리 가서 협의할 것"이라고 방문 계획을 소개했다. 반 총장은 다만 "이런 우리의 외교적인 횡보는 남북한 관계를 실질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것이므로 다른 목적으로 추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8일 주요인사 숙청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 등을 거론하며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를 직접적이고 강력히 비난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은 푸틴의 초청을 거부했고 중국 지도부의 대화 시도도 거부했다. 미국의 대화도 거부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화 재개 제시도 거부했다"며 "그는 합리적 방법을 찾으려는 모든 손길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사진)은 15일 국민안전처가 지원하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서 청송군 진보면 소재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가뭄 등의 재난과 범죄, 교통사고 등 마을의 위험시설을 해소하여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사진)은 지난 15일 상주 상산전자고등학교 기숙사 신축 및 급식소 이전·설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8,9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1975년 개교한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인영)는 현재 IT부품소재과, 자동화부품소재과 등 2개 과에 40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에서 최우수교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교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15일 긴급 심야 고위 당정청 회의로 '봉합'됐던 당청 관계가 18일 조윤선(사진) 청와대 정무수석의 '뜬금포' 사퇴로 도로 벌어지는듯 하다. 조 수석의 이날 사퇴 메시지가 사실상 여야 간 공무원연금 협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면서 여야 모두를 '압박'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며 새누리당 원내 관계자들은 '부글부글'한 분위기다. 조 수석은 이날 오후 "공무원연금 개혁이 애초 추구했던 대통령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논의마저 변질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혁 과정의 하나의 축으로 참여한 청와대 수석으로서 이를 미리 막지 못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했다. 조 수석은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기초연금 수급대상 확대를 통해 공적연금을 강화하자고 주장한 것과 관련, "연금개혁을 수용하는 대가로 이와는 전혀 무관한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심지어 증세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애초 개혁의 취지를 심각하게 몰각한 것으로서 국민들께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리고 있다"며 여야 협상 과정을 비판했다.
새누리당 이병석(포항북, 국회 한·미 의원외교협의회장)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한국대표단이 7일간의 방미 공식일정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한국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한·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전문직 비자쿼터 문제'와 '아베총리 역사왜곡 문제' '동북아 정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사진)은 지난, 13일 '의성군 안계면 소재지 지역경관 개선사업'과'군위군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낙후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과 지역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소규모 창조융합사업을 심사를 거쳐 전액 국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26개 지자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고, 김재원 의원의 지역구가 2개씩이나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한'지방세법 개정안'으로 혜택을 보게 된 울진군민들이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경울진군민회(회장 김용승)는, 17일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배 인상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강석호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