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e-갤러리에서 '대구중등미술교육연구협회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중등 미술과 교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교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학생문화센터의 기획전시로 미술교사 33명이 참여한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지난 22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영천 관내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에 유의하여 장애유형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및 효율화를 통한 특수교육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7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시·도교육청 평가가 시작된 이후로 6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한 것은 대구가 전국에서 최초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을 확보하는 한편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7개 영역 25개 지표로 구분해 교육 전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교육청은 7개 평가영역 중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등 6개 영역에서 우수교육청에 선정돼 다른 시·도 지역 교육청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교육청이 23~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자유학기제관 부스를 운영한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Wee센터는 지난 22일 안동 용상초등학교에서 '2017 안동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초, 중, 고등학교 교감 및 전문상담교사를 비롯한 인근 지역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용상초 4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인식과 자기성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주제로 '집단상담 활동'을 공개 시연했다.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일본에서 '21세기 조선통신사'로 활약했다. 영남대 일어일문학과 학생 20명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자매대학인 히로시마경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선통신사와 평화' 를 주제로 현지답사와 교류 활동을 펼쳤다. 양 대학 학생들은 이번 교류 기간 중 히로시마 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한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축하연'에 초대받아 '21세기 조선통신사'로서 한·일 평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청와대는 22일 기존의 고위공직자 배제 5대 원칙에서 음주운전과 성범죄 이력이 있는 인사를 추가로 배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7대 임용 배제 기준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7대 비리 관련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준안'을 발표했다. 추후 고위공직자 임용시 기존의 5대 배제 원칙(병역기피·부동산 투기·세금 탈루·위장 전입·논문표절) 외에 음주운전과 성관련 범죄 이력을 가진 인사는 임용이 원천 배제된다. 박 대변인은 "새로 발표한 인사검증 기준은 국민 눈높이를
경주대학교가 22일 오후 2시 본관 강당에서 제11대 이성희 총장(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원석학원 김일윤 설립자, 김성호 이사장을 포함한 전 이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일윤 설립자는 "구성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주대학교를 다시 설립하는 마음으로 신임 이성희 총장을 모셔오게 되었다"며 "학교를 다시 세우기 위해 설립자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몸담았던 이성희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이 2018학년도 외국어 영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외국어 영재과정은 올해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새롭게 지정을 받아 신설됐다. 외국어영재과정의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초등과정 15명, 중등과정 15명), 2018년 기준 경북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가 지원 대상이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토
DGIST가 에너지공학전공 정대성 교수 연구팀이 두께를 기존 실리콘 광다이오드의 6분의 1로 줄인 고성능 광다이오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대성 교수 연구팀은 정방형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입자를 활용해 광다이오드의 안정성과 성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산업계에서 사용 중인 실리콘 광다이오드는 3마이크로미터(μm)가 넘는 두께로 인해 해상도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이 24~25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2017년 책 그리고 인문학 전국 학생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학생 독서·책쓰기 동아리 및 학생 인문학 동아리, 인문소양교육선도학교의 학생·교직원 등 약 2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3일 치러진다.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 결정 및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야 말로 입시전쟁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12월 12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나서 정시모집 원서접수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지망할 대학과 학과의 전형요강을 꼼꼼히 읽어보며 지원 전략을 수립하면 된다.
군위교육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2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청 직원, 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청탁금지법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산하 학생상담자원사자연합회는 지난 21일 성신여자중학교에서 2학년 1개반(3개조)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장광규 교육장을 비롯해 김종환 교육지원과장, 상주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교사, 지역연합회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대구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이하 취업지원센터)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특성화고 2학년 학생 중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군부사관 준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남학생 23명, 여학생 15명으로 총 3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에는 대구지역 13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1일차는 방공포병학교, 50사단 등 지역 군부대 시설에 방문해 병영체험 및 견학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포항지역 지진 피해를 입은 학부 재학생에게 재난피해지원장학금을 지급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의 재학생이 오는 12월 29일까지 장학지원팀에 재난피해지원장학금 신청서, 피해사실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피해 정도에 따라 30~100만 원의 장학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포항지역
경주대학교(구본기 총장직무대행)가 최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지진피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9·12지진으로 공포와 두려움을 계속 느끼면서 아직까지 트라우마를 입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경주대는 이번 포항지역 지진 현장을 방문한 결과, 진앙지가 얕아 민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DGIST 손상혁 총장(사진)이 오는 23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리는 'SOCA 2017(The 10th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ervice Oriented Computing and Applications)'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ICT 분야 세계 최고,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상혁 총장은 '혁신의 시대를 선도하는 컴퓨팅(Computing for An Era of Innovation)'을 주제로 전 세계에서 참석하는 수백여명의 컴퓨터공학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상혁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초연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1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 이대균 트레이너(한방스포츠의학과 09학번)를 초청해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 30명은 K-리그 클래식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FC의 마지막 홈경기인 '대구FC vs 전남드래곤즈' 경기장을 찾아 현장에서 졸업생이 선수트레이닝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대균 트레이너는 경기시작 전 학생들
계명대학교가 지난 20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초청해'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 소프트파워가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포럼은 계명대가 주최하고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관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문학적 상상력과 소양의 중요성을 대학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업계 및 시민 등 지역의 각계각층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