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지방 균형발전의 롤모델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0㎞ 떨어진 카비테주의 실랑시. 과거에는 수도권의 작은 도시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마닐라 메트로가 확장돼 마닐라 교외 지역의 일부가 됐다. 이도시는 필리핀 경찰학교, PDEA 아카데미, 국제농촌재건연구소 본사가 있는 곳으로 교육적..
여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피서지가 경북 동해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노지캠핑, 스노클링 명소로 부상한 해수욕장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보석 같은 해수욕장까지.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올여름 슬기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경북의 이색..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Change My Town’ 사업을 올해부터 사업 규모와 지역을 확대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Change My Town’은 지역사회에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지원 활동 등을 기부자인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
김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황촌에서는 도시 전체가 관광지로 변해 정작 주민들이 떠나는 일을 막으면서도 여행지로서의 특별함은 살린다는 취지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마을 호텔’은 주민들이 떠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다. 민대식 행복황촌현장지원센터장은 “65세 ..
신라시대 황궁과 5리 떨어져 있어 ‘황오리’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던 경주시 황오동은 2021년 12월 폐역이 된 경주역 동편 바로 옆 기차역 주변의 오래된 마을이다. 근대까지 교통·행정·상업의 중심지였던 황오동은 현대화를 거치면서 빠르게 쇠퇴했다. 원도심 중에서도 다른 ..
지난달 30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은 분주했다. 지역 어촌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기관장들도 함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가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과 인근 연안에서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
“이 시대에 살아있는 글씨, 제 생각과 철학, 감성이 담긴 저만의 필획을 어떠한 형태와 생동감으로 펼쳐낼 것인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합니다”석운(石芸) 최경춘 서예가의 서화전 ‘筆舞墨想: 붓으로 춤추고 먹으로 명상하다’ 전이 4일부터 16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
동국대 WISE캠퍼스가 개최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지난달 26일까지 25일간 경주의 밤을 오색 연등으로 밝히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동국대 WISE캠퍼스와 불국사,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상북도, 경주시가 신라 시대에 시작된 ..
구미시가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낭만야시장 등 잇단 성공을 거두며 관광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요구에 끝까지 응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갑진년 새해 첫날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시는 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 시민들의 목소리..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읍‧면 지역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토함산과 이웃한 조항산의 꼭대기에는 ‘바람의 언덕’이 있다. 빼곡한 토함산 자락의 산기슭을 넉넉히 조망하면서 정상의 전망대인 정자 ‘경풍루’에 닿으면 천년 고도 경주의 온화한 바람이 몸을 감싼다. 이곳은 산책로와 피크닉 테이블 등이 갖춰져 고도의 정취를 느끼며 하루를.
구미시는 새로운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참신한 콘텐츠도입 등 도시 곳곳에 구미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45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역민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군민에게는 화합과 재미 성취감을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
14일 오전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의 용담복지회관 인근 마당에 흥겨운 음악이 울렸다. 월성원자력본부 사내 음악 동호회인 ‘해피 바이러스’의 연주가 마을을 감싸 안았다. 올해 100세를 맞은 곽필선 할머니의 100세 인생을 축하하는 잔치가 열리고 있었다. ..
포항시 북구 오천읍 운제산 동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신라시대의 원효(元曉) 대사와 혜공(傒空) 선사의 일화를 품은 오어사(五魚寺)다.오어사는 보물 제1280호 ‘포항 오어사 동종 (浦項 吾魚寺 銅鍾)’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52호 ‘오어사 대웅전’을 품..
빼어난 해안선, 청보리밭, 유채꽃, 상생의 손, 등대박물관 등으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을 전국적인 경관 농업 성지로 만든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우선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수제 맥주와 푸드 테크로 유명한 부산시와 산청군을 찾아 벤치마킹했다. 포항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