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금융위기에 따른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의 소비자들과 영세 상인들이 받는 고통이 증가하고 있다. 17일 경북 포항시와 중앙상가 상인회에 따르면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꽁꽁 얼어붙은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다음달 1일 포항 중앙상가 거리에 루미나리에를 설치한다.
경주에서 외국인 신부와 경주의 신랑으로 구성된 6쌍의 커플이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경주시 국제 친선교류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12시 보문관광단지 내 코모도호텔 반월성 연회장에서 다문화 가족 6쌍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다.
올해 경주 지역 쌀 생산량은 7만5천t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 경주출장소(소장 성상복)은 경주 전역 100개 표본 포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쌀 생산량 조사 결과 금년 쌀 생산량은 전년 6만7천t보다 10.9% 증가한 7만5천t이라고 발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17일(월) 11시 총장실에서 동국대 누리사업단(단장 변정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우인스 최두길 대표이사와 경주시청 세정과 김대길 계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경찰서 정문에서 교통사고의 참담함과 위험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형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인터넷 외환거래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며 300여명으로부터 약50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유사수신행위를 한 A씨(43)등 3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B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 11월 15일(토) 월성중학교 및 경주정보고등학교 교정에서 본교 동문 팀과 교직원 팀의 축구 대회가 김성하 교장<정보고>의 축사 및 동창회장(권오길-15회)의 개회사에 이어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그 결과 동문회원 70여명 교직원 100여명의 열띤 응원 가운데 교직원 팀이 승리했다.
경북 경주시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를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담을 수장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시가 황성공원을 시민들에게 사랑의 기념식수장으로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시는 황성공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개인 또는 가족, 단체 등의 단위로 각종 기념일을 맞아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시민들로부터 신청 받은 사랑의 기념식수 73주를 실내체육관 북편 광장 3,966㎡에 식재할 방침이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원장 오해보)이 주관하는 ‘2008 경주시 다문화가족 행복페스티벌’이 17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등의 기관장들과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 지원민간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10곳, 내년 15곳 등 모두 25곳의 협력사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경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1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협력사 10곳과 지식경제부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관리체계 구축 사업’ 출범식을 열고, 협력사의 저탄소경영 지원에 들어갔다.
"장기보험과 실손보상 의료보험 진출로 한국시장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 브래드 베넷 신임 AIG손해보험 사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와 은행권이 건설사들을 채권금융기관 모임인 대주단에 조기 가입시키기 위해 본격 설득에 나선다. 대주단협의회 사무국과 은행들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대주단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회를 열고 건설사들의 대주단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선박들이 26년째 명품 판정을 받았다. 글로벌리더, ‘조선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이 회사에서 건조된 선박 3척이 ‘2008년 세계 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3년부터 조선 수주·건조량 세계 1위를 굳게 지켜왔고, 해마다 1~4척의 선박을 명품 선박으로 등록하는 등 총 40척의 ‘세계 우수 선박’을 건조 했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TV 업계 최초로 개인용 비디오 녹화기(PVR) 기능이 내장된 셋톱박스 개발을 완료, 18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에서는 한국적인 천연 원료인 검은콩, 녹차, 작약, 호두가 제품 속에 그대로 우린 ‘우려낸 헤어라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냉장 덮밥 요리소스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커리, 돈가스, 치킨덮밥, 낙지덮밥 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적용이 가능한 냉장 소스 신제품이다. 카레, 돈가스 소스시장에서 냉장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며 1인분의 소포장에 다양한 요리에 접목 가능한 DIY제품으로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동아제약은 최근 모발 염색제 ‘비겐 향기나는 헤어칼라’를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 ‘비겐 향기나는 헤어칼라’는 일본 최고의 염색약 전문회사인 호유사(社)의 수입완제품이다.
현대차가 중국형 아반떼 ‘위에둥’에 이어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형 NF쏘나타 ‘링샹’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현지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는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국제 전람 중심에서 열린 ‘2008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형 NF쏘나타 ‘링샹(领翔)’을 최초로 공개했다.
'건전한 소비생활과 함께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려면 체크카드에 주목하자.' 신한카드는 전달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과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받고 놀이공원, 도서 할인에 후불교통카드, 해외이용, 현금카드 등 편의 기능까지 갖춘 ‘신한LOVE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