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KT는 17일 오전 여의도 미디어센터에서 KBS, MBC, SBS 등 33개 실시간 채널을 포함한 IPTV 서비스 ''메가TV 라이브''를 출시했다.
앞으로 가맹점을 시작하고자 하는 창업희망자는 공식적인 사이트를 통해 재무정보, 임직원수, 가맹비용부담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의 필수적인 정보를 공개하는 ‘가맹사업 정보제공시스템’(http://franchise.ftc.go.kr)을 19일 오후 8시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지갑은 얇아져도 안전한 친환경 제품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중국발 멜라민 파동 여파 등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높아진데다 ‘웰빙’ 바람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에 날씨까지 쌀쌀해지자 온라인 쇼핑몰들이 본격적인 겨울 정기 바겐세일에 나섰다. 17일 디앤샵, 인터파크,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업체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겨울 정기 바겐세일로 최대 8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17일 소방간부 승진 44명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39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소방령1명, 소방경 18명, 소방위 25명 등 44명에 대한 승진과 소방령1명, 소방경 12명, 소방위 35명, 소방장이하 165명 등 213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암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암 종류별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암 안내서는 동산병원이 '암' 정복을 위해 환자중심의 암치료 시스템을 완비하고, 암센터 상담실과 화학요법제주사실을 개소한데 이어 실시된 암 정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구은행 DGB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1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은 30일 까지 수능시험 후 수험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관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이 실시한다.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구도심을 동서방향으로 관통하는 경부고속철도변의 도시공간구조와 주거환경 개선을 총 1조3107억원을 들여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엑스코(EXCO)가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그린에너지엑스포가 UFI 인증을 획득해 엑스포의 공신력과 전시운영능력을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16일 엑스코(사장 김재효)에 따르면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75회 UFI(국제전시연합) 총회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씨(39)가 대한민국 육군의 홍보대사로 뛴다. 육군은 18일 오전 '탱크' 최경주 선수를 계룡대로 초청해 지휘부 회의실에서 육군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200개 4년제 대학이 총 16만6천57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는 17일 2009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
직장인들은 경기침체일수록 사내에서 인맥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나는 매일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된다(혼다 나오유키 지음)’ 출간 기념으로 마젤란출판사와 함께 직장인 1329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인해 인맥관리의 필요성을 더 많이 느끼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91.1%(1211명)가 ‘예’라고 응답했다.
대형마트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달 연속 감소했지만, 백화점 명품 부문은 지난 한 달 동안 32.1% 증가해 경제주체별 양극화를 반증했다. 지식경제부는 17일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하고, 대형마트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단체의 지원금이 유용되고 봉사단체 후원금이 빼돌려지는 등 국가 보조금이 줄줄 새온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적발됐다.
민주당 고령 의원들이 17일 침체 일변도를 걷고 있는 당 지지도의 침체 원인과 이를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섰다. 김성순 의원이 주도해 60세 이상의 의원 15명으로 결성된 '민주 시니어'는 이날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당 발전을 위해 '시니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당 지도부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장애와 관계없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동일해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메달리스트들의 경기력향상연구연금(체육연금)을 현재 비장애인메달리스트의 80% 기준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체육인복지사업운영규정'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가치 추구형 소비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7일 고품격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인터파크HM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홈메이드(가사도우미, 음식도우미) 서비스의 주문건수가 약 8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6개월이나 1년 단위 장기 주문 고객도 급격히 증가했다.
공기업의 부정과 비리가 CEO부터 임원, 중간간부는 물론 지방 말단 직원까지 암세포처럼 퍼져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공기업 사장의 아들 등 임직원의 친인척까지 거액의 금품을 수수, 모럴 헤저드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17일 종합부동산세 개편과 관련해 "현재 정부의 종부세 개편안이 종부세율을 과도한 것으로 보고 상당 부분 낮추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대로 입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