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20-21일 경주에서 여성폭력상담소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폭력없는 행복한 경북, 우리가 만든다'를 내걸고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도내 여성폭력피해 상담원과 관련 업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에너지복합연구원(원장 이중재)은 지난 18일 교내 에너지공학관 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자동차 부품 디지털 설계·생산 기술혁신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19일 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2009년부터 향후 3년간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가 올 겨울 눈이 많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자체 설해예방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설해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설해로 인한 결빙 시 신속한 교통소통을 위해 포항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설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19일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합리적인 에너지소비습관을 길러주고자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한미 FTA에 따른 양돈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전성 확보로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양돈 HACCP 농장 육성시범사업을 추진, 10개 농장 모두가 HACCP 인증을 받았다.
코스피지수가 1000선이 무너지며 20일 전일보다 68.13포인트 하락한 948.69로 장을 마감하고 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룰라 대통령과 에지송 로바웅 브라질 에너지장관을 만나 조선, 해운, 에너지, 오프쇼어 등 STX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각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협의했다.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채권안정펀드 조성방안에 대한 규모와 방식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세계 신발·섬유·패션산업의 트렌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08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2008)가 20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 국제오토쇼’에서 친환경 브랜드 ‘Blue Drive(블루 드라이브)’를 발표하고 ‘차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 기술들을 한 자리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20일 "기업인과 근로자가 서로 신뢰하고 협조할 때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며 "무엇보다 노사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제품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대기업들이 유동성 위기설과 부도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서도 재무건전성이 탄탄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악화되고 부도 가능성도 높은 시점이라면 향후 투자자들이 주목할 수 있는 부분은 건전성(안정성)”이라고 말했다.
LG전자와 프라다가 프리미엄 휴대폰인 신제품 ‘프라다폰’ 두 번째 모델을 본격 출시했다. LG전자와 프라다는 19일 영국 런던의 프라다 매장에서 유럽의 주요 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프라다폰(LG-KF900) 출시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가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 등으로 하반기 국내 터치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가 출시 7주 만에 각각 판매량 20만대와 15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통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내피 탈부착이 가능해 한 벌로 세 가지 패션 연출이 가능한 디터쳐블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S홈쇼핑이 오픈마켓 시장의 규모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스토어를 3년만에 철수한다. GS홈쇼핑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온라인 장터 ‘이스토어’의 영업을 오는 30일부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제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노력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시스템 인증도입은 CCMS, HACCP, ISO 9001, ISO 14001 등을 꼽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1월 제과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CCMS)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CCMS는 기업이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 구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이다.
여성 10명 중 7명은 간접흡연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호소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T월드(www.tworld.co.kr)는 20일 전국의 10대~50대 여성 6732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풍년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배추와 무 등이 추워진 날씨와 눈으로 산지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하나로클럽과 탑마트 등에 따르면 전라도 등 지방에서 출하되는 배추와 대파, 무 등 주요 김장 재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이틀 전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산지 작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해 19일부터 가격이 상승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