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붙였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병하 작가가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 작가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1일 검찰에 송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직격하며 본격적인 개편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건강보험 급여와 자격기준을 강화해 재원 낭비를 막고 이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해임건의문이 12일 대통령실로 전달됐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전날과 같이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뒤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대통령 거부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선 "(해임건의문을) 수용이냐,
대통령실은 11일 홈페이지에 '뉴스룸'을 신설했다.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대통령실은 이날 홈페이지를 개편해 상단 항목에 '대통령실 뉴스룸'을 추가했다. 뉴스룸은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진뉴스 ▲#SHORTS(쇼츠) ▲영상뉴스 ▲브리핑 ▲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 주보다 2%포인트 오른 33%였고 부정평가는 59%였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21명의 선수와 파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4회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해 철강,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에 국내 대기업이 3조원 규모의 투자가 있을 것이라 밝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홍 시장은 5일 오후 시청 기자실을 찾아 “대구에 3조원 정도를 투자할 대기업과 막판 조율 중이다”며 “성사되면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경북도가 노‧사‧민‧정 등 28개 기관과 함께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북도·경산·영천시 및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7곳 ▲경주상공회의소 및 참여기업 등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태를 잘 지켜보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재 파업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제242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 실현을 위한 내년도 계획으로 7가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피파랭킹 1위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전반에만 내리 4골을 실점하며 4대1로 패배했다. 앞선 조별예선에서 크고 작은 부상과 많은 활동량으로 체력면에서 밀리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후반 교체출전한 백승호가 1골을 만회했지만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의 강호다. 영원한 우승후보. 한국은 H조 2위.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7전 1승6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올해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
지난 10월 25일 밤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화재 발생 1개월여가 지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대구시와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거래물량은 지난해의 95%,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노사 협상 타결에 따라 2일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시작을 예고한 파업
박진 외교장관은 1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10주년 계기 기념 간담회를 주최하고 “에너지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실현에 있어 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우리 정부는 원전과 청정 수소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에너지 전략 추진을 통해 에너지 위기를 기회
대통령실은 30일 화물연대 및 지하철 파업 등에 단호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파업을 하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지만, 불법은 안 된다"며 "더구나 국민 안전을 볼모로 하거나 조직화하지 않은 저임금 노동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일부터 20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7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대형 화재의 재발방지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성을 제거해
30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 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한파경보, 울릉도·독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501명 발생했다.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01명(해외유입 8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8만2109명(해외유입 2048명 포함)이다.구·군별 확진자 현황은 달서구 83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