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가 하루도 지나지 않은 30일 홍대의 한 클럽에서 ‘이태원 압사 ㄴㄴ 즐겁게 놀자’라는 문구가 전광판에 떠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한 클럽 전광판”라는 제목으로 위 문구가 적힌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사건 당일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집회 현장을 관리하다 8시 반쯤 집회가 끝나고 9시쯤 간부들과 함께 식당서 식사했다. 이 서장은 9시 반이 지나고 상황 보고를 받았고, 사건 발생 5분이 지난 10시 20분에 참사 현장에 도착했다. 112신고 녹
함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일 오전 8시 51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중 1발은 NLL 이남 26㎞ 지점 공해상에 탄착됐습니다. 영해 밖이긴 했지만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분단 이후 처음인데요. 또
최근 경주지역 용강·황성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떨어지면서 전세가율이 100%를 넘어서는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신호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속된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사상
이태원 참사 당일 112 신고 녹취록 공개를 앞두고 참사가 일어난 사흘 만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고개를 숙였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 신고를 받고도 조치가 미흡했다며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
1. 오후 6시 34분 : “이태원역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골목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엉켜서 압사당할 것 같아요.” 2. 오후 8시 9분 : “이태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넘어지고 다치고 난리예요.” 3. 오후 8시 33분 : “사람들이 몰려서 길바닥에 쓰러지고 있어요
이번 이태원 참사를 두고 전문가들은 일괄적으로 사망원인을 단정짓지는 못했지만 외상성 질식사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사망원인을 외상성 질식사로 가정했을 때 심폐소생술(CPR)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수행할 시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이는 보통 4~5분 안에 이루어져야 ..
이태원 참사 이후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으나 핼러윈데이 당일인 31일 사람들은 이태원이 아닌 홍대로 발길을 옮겼다. 핼러윈 데이 당일 이태원은 모두 애도에 동참해 문을 닫고 침묵을 지켰으나 그 시각 홍대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거리에 흘러나오고..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10월 29일 토요일 수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렸다.오후 10시 15분쯤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인근 5m 너비, 50m길이 내리막길에서 사람들이 뒤엉켜 아래쪽으로 겹겹이 넘어지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이는 국내에서 최대규
사건 당일인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는 예고된 재앙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전날 28일에도 이태원에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운집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태원역 1번 출구와 연결되는 좁은 골목길은 항상 사람들로 붐볐으며 녹사평역, 이태원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국회에서 7월 20일 윤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지난 국정감사장에 참석한 여성 첼리스트와 그의 남자친구의 통화내용을 통해 유포되었고 그의 남자친구
봉화군 재산면의 한 아연 광산 갱도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광부 2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매몰된 작업자들은 전날 오후 6시쯤 다른 작업자 5명과 함께 갱도 레일작업을 위해 해당 갱도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붕괴사고가 나자 지하 30m
대중목욕탕에서 60대 남성이 만 6세 남자아이의 신체 중요 부위를 만져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5월 해당 남성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남자아이에게 잠수를 해 다가가서 손으로 중요부위를 만졌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그 당시 만취 상태였고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40대 중학교 남교사가 여중생의 담배 대리구매를 해주고 대가로 신체접촉과 성관계를 요구했다. 27일 대전고법은 해당 남성에게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원심에서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그는 1심 재판에서 “성관계에 강제성이
대구지역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에서 25일 밤 큰불이 발생해 3시간 32분만에 완진됐습니다. 2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7분쯤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시장 동편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소방당국은 오후 8
경북도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에 즈음해 지나온 역사의 시간과 공
㈜원익큐엔씨는 24일 구미국가5산단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었습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 및 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1일 회의에서 제 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태풍 피해 복구계획과 주택‧소상공인 피해 지원제도 개편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총 7802억 원을 투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했습니다.중대본은 복구비 지원규정에 따라 재산피해액과 복구비를
안동시가 10월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11월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를 연이어 개최해 국제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화력을 집중합니다.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는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지난 22일 경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시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문구를 적은 깃발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경주시의 한 지역 체육단체는 경주시장, 국회의원, 체육회장과 그 지역 출신 도의원, 시의원, 고위 공무원의 이름이 적힌 깃발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