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34)가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25)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30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귄지 5개월이 됐으며, 심야영화와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사귀는 건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즉각 해명했다.
가수 송가인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은 지난 28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검진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29일 오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시설로 이동,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모가디슈'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수 301만3728명을 기록했다.
듀오 '멜로망스'가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멜로망스가 '고백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로 밴드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리메이크한다. 뜨거운 감자가 지난 2010년 발표한 '고백'은 싸이월드 BGM 실시간 및 종합차트에서 일주일 연속 1위를 기록한 곡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며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tvN이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독점 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2일 오후 8시 이라크와 1차전을, 7일 오후 8시 레바논과 2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이란, 이라크,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시리아와 같은 A조에 속해 있다.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스토커를 고소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정은지 관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경범죄처벌법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의 위반 혐의로 지난해 3월부터 이루어진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스토킹을 시도하는 가해자에게 이미 수차례 접근하지 말 것을 요구했음에도 불구, 최근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져 아티스트 피해가 극심해짐에 따른 대응"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피해가 생길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엔시티(NCT)'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누리꾼의 글이 확산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루카스한테 가스라이팅, X뱀(남자 꽃뱀)질 당한 거 폭로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루카스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한 A씨는 "처음에 루카스가 먼저 호감을 표시하고 번호를 받아가서 연애 하게 됐다. 그런데 갑자기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악감정 없이 헤어졌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부터다"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헤어지고 다음 날 루카스가 '보고 싶다, 친구로 지내자' 그러길래 그러자고 했다. 그런데 자기 쉬는 날마다 호텔이랑 내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와서 돈이고 뭐고 모든 걸 다 내가 내게 했다. 물론 사귈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담배까지 사오라고 하더라. 안 사온 날은 '왜 안 사왔냐. 당연히 네가 사올 줄 알았다'며 본인은 연예인이라 밖에 나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 '동조자'에 출연을 확정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회당 출연료가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2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TV시리즈 '동조자'에서 한 회 출연료로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원) 이상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제작된 TV시리즈의 출연자들 중 최고 액수로, 매체에 따르면 OTT 스트리밍 드라마 시리즈가 많아지면서 배우들의 출연료 또한 증가했다.
신인 걸그룹 쏠리아가 데뷔 5일 만에 해체했다. 쏠리아 측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안 좋은 이야기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며 "회사 사정상 쏠리아를 더 이상 이끌어 갈 수 없게 되어 회사와 긴 얘기 끝에 마무리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 동안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다시한번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올해 개봉하는 마블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23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3분 가량의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먼저 피터 파커(톰 홀랜드)와 MJ(젠데이아 콜먼)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정체가 탄로난 피터 파커가 미스테리오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위기가 시작된다. 메이 숙모와 친구 네드 또한 난처한 상황에 놓이자 피터 파커는 결국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찾아가 마법으로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지워 달라고 부탁한다. 웡(베네딕트 웡)은 그 주문은 너무 위험하다며 닥터 스트레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노이지(NOEASY)'를 발매한다. 11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 '노이지'는 선주문량 93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이자 전작 '인생(IN生)'으로 세운 30만 장보다 63만 장 더 늘었다.
가수 크러쉬와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 중이다. 23일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과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크러쉬와 조이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크러쉬와 조이는 4살 차이로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크러쉬의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췄다.
개그맨 문세윤이 부캐 '부끄뚱'으로 22일 가수 데뷔했다. 문세윤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은근히 낯가려요'를 발매했다. '은근히 낯가려요'는 낯을 가려 관계 맺는 게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라비가 가수 도전이라는 문세윤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해 직접 제작했다. 문세윤과 라비는 현재 KBS 2TV '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김지원·26)가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바비는 지난 20일 SNS에 직접 쓴 편지를 게재하고 "꼭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쓰게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9월에 아버지가 된다"면서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고 전했다.
영화 '이터널스'가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메인 예고편은 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17시간 만에 920만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앤절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과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채롭고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했다. 또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등 232개 이상의 부문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간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최자로드 시즌5'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최자로드'는 4번의 시즌과 스핀오프로 다양한 미식 콘텐츠와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롱런 중인 디지털 콘텐츠다. 최자는 이번 시즌을 통해 자신의 최신 입맛 동향을 보여주고, 최근 가장 트렌디한 미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레프트 김인혁(26)이 악성 댓글을 이제 멈춰달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김인혁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수년간 들었던 오해들은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지친다. 나를 옆에서 본 것도 아니고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수년동안 괴롭혀온 악플들은 이제 그만해달라. 버티기 힘들다. 이젠…"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 한 번도 한적 없고, 남자도 안 좋아한다. 공개는 안했지만 여자친구도 있다. AV배우도 안했다. 그리고 마스카라도 안했고, 눈화장도 안했다. 스킨, 로션만 발랐다. 이것도 화장이라면 인정하겠다. 오해하지 말아달라.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경기 때마다 수많은 DM, 악플들은 진짜 버티기 힘들다. 수 많은 이야기들도 많지만, 변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왔지만 이젠 그만해달라"고 전했다. 진주동명고, 경남과기대를 졸업한 김인혁은 한국전력을 거쳐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또다시 활동을 중단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연은 현재 공황 및 심리적인 불안 장애 증상을 겪고 있다"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 하에 당분간 향후 일정에서 정연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일정을 소화하며 회복을 위한 조치를 기울이고 있었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은 가장 중요한 이슈인 만큼 전문 의료 기관의 소견을 포함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보다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 판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의 300만 번째 관객에게 300만원을 선물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싱크홀' 주연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관객 300만 돌파를 예상하며 공약을 걸어달라는 요청에 "300만까지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거리두기가 있어서 300만만 해도 엄청난 스코어"라며 "저희가 100만원씩 모아 300만 번째 관객분께 현찰로 300만원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멤버 전원과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너는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가 속한 그룹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세련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데뷔 7주년을 맞아 의기투합해 재계약을 하기로 뜻을 모은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우리 편에서 우리와 함께해 준 이너서클(팬덤명)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며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 종착점 없는 음악 여행, 앞으로도 여러분과 더 많은 추억 나누며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