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강세 국가에 보수는 자멸하고 진보는 희희낙락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보수가 섬멸되어 초토화된 자리에는 좌파가 즐기고 있다. 새는 한쪽 날개로 날지 못한다. 건강한 보수를 만나는 것도 좌파의 축복인데 현실은 한쪽 날개뿐인 비극적인 장애 국가이다. 여대야소 국회는 ..
네팔·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휩쓴 대규모 홍수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네팔이 감당하기 어려운 재앙급 재난에 국제적인 재정 지원은 필요하다면서도 외부의 구조 손길은 뿌리치고 있다. 이후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자 한국, 인도, 중국,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한..
2인 1조로 택배 운송 업무를 한 이들도 산업재해 보호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A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항대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을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급전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 등에게 초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담보로 받은 나체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불법 사금융 조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범조단체조직, 대부업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해당 조직 총책인 30대 남성 A..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일반 척추, 제왕절개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35개 주요 수술 현황을 담은 '2025년 주요 수술 통계연보'를 31일 발간했다. 지난해 35개 주요 수술 건수는 215만1936건으로 전년보다 4...
수입액 증가, 증권거래 대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7월까지 누적 세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조원 넘게 증가했다.재정경제부가 31일 발표한 '2026년 7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51조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8조4000억원 늘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31일 조국혁신당과의 연대·통합 문제와 관련해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서 양당 당원들의 압도적인 의사를 확인하면서 처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경우에도 (혁신당과) 연대한다는 원칙은 밝..
어린이들 사이에서 '왁뿌볼'(왁스로 코팅한 점토 완구)과 같은 제품이 유행하는 가운데 사용연령을 14세 이상으로 높인 제품들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서울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사용 연령 14세 이상 왁뿌볼 등 제품 20개를 대..
'제주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 피의자 A 경장이 실종 신고 접수 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상에서 삭제 처리한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 경장은 2025년 3월 10일부터 지난 7월 23일까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수제비 한 그릇에는 한국전쟁 후 피란민의 시간이 고여 있고 흔히 사 먹는 햄버거의 기원을 따라가면 13세기 몽골 기마민족이 말안장 밑에 날고기를 넣고 대륙을 호령하던 전쟁사에 닿는다. 손미주의 에세이 ''기억의 맛'이 30일 작가의집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부제..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통일교의 정치권 유착 및 자금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가 출범 237일 만인 31일 활동을 종료했다. 합수본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구속기소하고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개인 금고에서 현금 260억원을 압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부친상을 당했다.대법원은 전날 조 대법원장의 부친 조부환씨가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 31일 밝혔다.대법원 관계자는 조 대법원장이 가족들과 조용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하고 있다며 외부 조문은 사양한다고 설명했다.조 대법원장은 이날 출근을 하지 않고 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SHOP과 GS25에서 약 166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 GS리테일에 128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GS리테일에 과징금 128억36..
가상자산 기업들이 시장 침체와 제도 공백으로 경영난에 직면한 상황에도 가상자산을 미끼로 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법·제도 공백 속에 되풀이되는 업계 부작용의 한 단면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31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행위 피해액은..
고금리·고물가 속에 빚을 버티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들어간 서민이 올해 상반기에만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연속 인상하며 차주의 대출금리 부담이 더욱 커질 걸로 예상되는 만큼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차주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31일..
고물가 속에 식품·외식업계에서 상품 용량과 메뉴 수를 줄이는 동시에 가격도 낮추는 '불황형 가성비' 전략이 퍼지고 있다. 각종 원자재 비용 인상에 제품 가격만 인하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제품 구성과 운영 방식을 효율화해 소비자의 구매 진입 장벽을 ..
보건당국이 폭우·산불 등 이상기후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재난 직후뿐 아니라 수년에 걸쳐 추적 조사하는 체계 마련 검토에 나섰다.31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실시한 '이상기후에 따른 전향적 건강조사 도구 개발' 보고서에..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 등에 힘입어 국내외 주요 기관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올해 3.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예상한 기관이 두 달 사이 배 넘게 늘었고, 절반 가까운 기관은 한국은행이 최근 대폭 상향 조정한 전망치 3.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7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를 기록(리얼미터 기준)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3%포인트..
히말라야의 장엄한 만년설 아래 자리 잡은 네팔이 울부짖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비극이지만, 최근 네팔을 덮친 대홍수와 대규모 산사태는 단순한 자연의 변덕이나 일시적인 이상 기후가 아니다. 이는 인간이 자초한 기후위기와 무분별한 개발이 결합하여 터져 나온 거대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