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왜 만나는지, 그리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트럼프에 우호적인 미국 폭스뉴스도 두 지도자의 만남을 '핵 포커게임'으로 비유하며 ..
올해 3월부터 전국적인 통합돌봄이 시행된 가운데 지역 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재정 취약 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 기준이 법에 명시돼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가 나왔다.25일 보건의료 단체 등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6월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포함..
앞으로 유족 동의 없이 장례식장이 화환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된다. 과일, 음료 등 조리되지 않은 외부 음식물은 반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장례 비용의 사전 설명도 의무화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장례식장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국내 주요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6개월 만에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환율 안정세와 추석 명절 특수 기대감에 힘입어 내수와 제조업, 비제조업 전반에서 기업 심리가 동반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국내 증시 조정과 누적된 물가 부담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5로 전월 대비 2.3포인트(p) 내렸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5월부터..
성평등가족부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2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264명을 대상으로 총 322건의 제재를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제재 유형은 출국금지 117건, 운전면허 정지 142건, 명단공개 63건이다.이로써 올해 들어 8월까지..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5월 첫 교섭 이후 111일 만이다. 25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공장에서 1박2일간 진행한 제17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외에 성과금 ..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전직 경찰관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전국 경찰 관서 간 공조 수색이 진행 중이었으나 범행을 막지 못해 초기 대응체계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5일 오전 0시 30분경 경기도 모처에서 50대 여성..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조 원 이상으로 편성할 전망이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법인세 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국세수입 역시 600조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관련 기사 4면25일 기획예산처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안 막..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장 초반 3% 넘게 하락하며 6400선으로 밀렸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0%(161.03포인트) 하락한 6535.93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10분 기준 3.47%(232.22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등의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최길수 법무법인 에이프로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소식을 전했다.앞으로 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제출한 사직서가 24일 받아들여졌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더는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정 장관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정식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지 엿새 만이다.당시 정 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4일 "대대적이고 신속한 전방위 연대와 통합, 확장을 시작하겠다"며 대표 직속의 '대통합 추진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는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를, 개혁 진..
제주 경찰이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장미란(37) 씨와 60대 남성 등 2명 외에도 허위 종결로 인한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의구심이 커지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담당 경찰관이 혼자 종결 처리한 실종 신고가 수 백건에 달하는 데다, 그가 허위로 종결 처리한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제청 과정과 관련해 "대통령의 임명권이 일정 정도 침해됐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홍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조 대법원장의 이번 ..
국민의힘이 장동혁 당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아 '당원 중심 정당'을 명분으로 내걸고 천명한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를 둘러싸고 또다시사분오열될 위기에 처해 있다.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를 처리하려다 현역 국회의원들의 거..
경북 북부권에 국립의대 설립이 가시화되자 경북 동해안 중심도시 포항에서도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 국립 경국대가 교육부의 신설 국립의대 정원 100명의 절반인 50명만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대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00명 정원 가운데..
교육부는 내년 신입생에게 어떤 종류의 학자금도 지원할 수 없는 신경주대, 대구예술대, 영남외국어대 등 16개 대학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들 대학은 국가장학금 지원은 물론 학자금 대출도 금지되는 만큼 수시나 정시모집 때 해당 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유의해야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내국세 연동제가 55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되면서 교육계에서 반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 역시 폐지 반대를 주장했다.전국교수노동조합은 24일 성명을 내어 "교부금 연동제는 단순한 재정 산식이 아니라 교육재정을 정부의..
올해 1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가 6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30만개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20대 이하 일자리는 14분기 연속 내리막길을 걸으며 고용 부진이 계속됐다. 전례 없는 호황을 맞은 반도체는 5000개 증가했다. 다만, 전체 제조업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