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사람들이 고래를 사냥했다는 사실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희소한 유물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국가유산청은 울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 유물은 2010년 울산 남구 황성동의 ..
이 글은 전국에 성실하게 일하는 대부분의 사법부, 법무 관계자에 대한 글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원래 입법, 행정, 사법이 국민을 위해 만들어진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주기를 염원하며 알리는 글임을 밝힌다. 필자의 지인 A 씨는 간교한 속임수로 큰 금액의 금융사기를 ..
주요 시중은행들이 회수하기를 포기한 대출 채권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대출 금리 상승에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건전성 지표에도 비상이 걸린 분위기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2분기 말 '추정손실'은 ..
고용노동부는 5일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700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보다 380원(3.7%) 인상된 금액이다.월급으로 환산하면 223만6300원(주 40시간 근로·월 209시간 기준)으로, 업종 구분 ..
쿠팡Inc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여파로 2021년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13조원을 돌파하고 활성 고객 수도 늘어나며 규모 면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8350억원(5억5600만달러)의 영업손..
오는 10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으로 검사의 수사권이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 업무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수사 인력 880명을 추가 보강한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까지 수사 부서에 인력 880명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4일 강원 양양군 죽도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서핑을 하며 여름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9월 7일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되면서 차기 대법관 인선 절차가 본격화됐다.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전체 후보 28명을 심사한 뒤 김문관(62·사법연수원 23기) 부산지방법원장, 김성수(57·2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예영(5..
정부가 전국을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눈 뒤 산업용 전기요금을 달리 적용해 사실상 전기요금을 내리기로 했다. 원자력발전소를 추가로 지을지 논의는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별 전력 수급 여건을 반영, 요금 체계를 정비하겠다"..
앞으로 금융회사나 통신사, 수사기관 등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을 포착하면, 정보 주체의 개별 동의 없이도 정보공유분석기관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금융실명법과 신용정보법 등의 제한으로 기관 간 정보 공유가 어려웠지만,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빠른 공유로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4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안착을 위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10월 2일부터 수사와..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수사와 기소가 완전히 분리되고 검사는 수사하지 못하는 등 형사사법체계가 72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관련 기사 2면 형소법 개정법률을 포함해 관련법들이 10월 2일부터 시행되면 검찰청이 폐지되고 후신 격인 ..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이 총력 대응에 나선 결과, 가해자 구속과 유치, 전자장치 부착 등 적극적인 격리 조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간 '관계성 범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하면서 현역 의원 징계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급격히 심화하는 모양새다. 징계 수위와 정당성을 놓고 "정치적 해결이 우선"이라는 신중론과 "원칙대로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강경론이 팽..
앞으로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받으려면 전문 의료인의 검토를 거치도록 바뀐다. 일부 '나이롱 환자'에게 과도하게 새어 나가는 보험금을 막기 위한 조치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건강 수준이 100점 만점에 58.6점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전반적으로 잡곡, 과일, 우유 및 유제품 섭취가 부족했고, 연령별로는 20대의 식생활이 가장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2022∼2024) 자..
지난 6·3 지방선거 당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1시간 만에 3,600여 명의 투표자 수가 잘못 입력되는 '대규모 통계 오류'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거 당일 경기 시흥시의 누적 ..
국민의힘은 4일 부동산 보유·거래세 인상, 생산적 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정부의 2026년도 세제 개편안을 두고 '세금 핵폭탄', '세제 개악'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편'이라는..
국민의힘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된 4일, 긴급 토론회를 열어 해당 법안의 위헌성과 부당성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나경원·김미애 의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안건신속처리안건) 기간 단축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 및 미뤄진 민생 법안 처리에 나서겠다고 공식 제안했다.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월에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