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5일 법왜곡죄법(형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원안을 고치기로 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백승아 원내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당초 법사위 원안은 판사·검사 등이 타인에게 위법·부..
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넘어서며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2포인트(1.91%) 상승한 6,083.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오른..
정부가 국내 항생제 오남용을 막고자 일부 의료기관에서 시범사업 형태로 시행 중인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SP) 사업을 내년까지 전체 종합병원으로 확대한다.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관련 7개 부처와 함께 '제3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26∼2030)'(이하..
지난해 해외여행과 해외 직접 구매(직구)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비거주자 국내 카드 사용액은 18% 뛰면서 역시 최대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
올해 17개 시·도에서 2만8122명의 지방공무원이 신규 채용된다.행정안전부는 25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이 2만8717명을 선발한 2022년 이후 최대 규모다. 1만7665명을 선발한 2025년보다는 1만457명(59.2%) 증가했다. 올해 채용에서..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25일 정식 출범했다.특검팀은 이날 경기도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현판식에는 권창영(사법연수원 28기) 특검을 비롯해 권영빈(31기)·김..
6·3 지방선거가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를 놓고 엇갈린 공방을 하면서 당내 내분이 이어지고 있다.친한(친한동훈)계·소장파에 이어 당 중진들도 "이대로는 선거가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표출하고 있으나, 장동혁 대표를 비..
지난해 아기 첫 울음 소리가 2년 연속 증가하며 합계출산율이 4년 만에 0.8명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약 25만5000명으로 전년 보다 1만6000명 증가하면서 2010년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상태가 이어지면서 전..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 자원 현황에 따라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중증환자 이송 병원을 결정하고, 경증 환자 이송은 119구급대가 책임지는 내용의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이 내달 시작된다.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25일 ..
중앙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BMC 캔서'(BMC cancer)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한국인에게 위암 발생 위험을 6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리코박터균은 강력한 위산이 분비되는 사람의 위(胃) 점막 상피..
그동안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던 반려동물의 식당 동반 출입이 3월1일부터 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모든 식당에 허용되는 것은 아니며 예방접종을 한 개와 고양이에 한정되고 전용식기 확보 등 여러 세부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반려동물과 음식점 동반 입장은 그동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을 이어가며 이야깃거리를 낳고 있다. 영화는 조선 6대 왕인 단종이 폐위된 뒤 유배 간 영월에서의 삶을 그렸다. 이달 4일 개봉해 개봉 20일째인 23일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단종의 실제 유배지..
앞으로 상이 1∼2급 국가유공자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신청 자격을 확대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녹조가 심한 여름에도 낙동강 주요 취수원 수질이 1등급을 유지하도록 '낙동강 수질 개선 대책'을 내놨다. 농경지에 퇴비를 덜 뿌리게 해 녹조 원인 물질인 인이 덜 유입되게 하고 산업폐수를 더 깨끗이 정수한다는 것이 골자인데 보 해제·개방이나 낙동강 상류에 있..
앞으로는 병원에 별도의 원격 진료 전용 공간이 없어도 일반 외래 진료실에서 환자를 화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의료 현장의 편의를 높이고 원격의료 활성화를 가로막던 시설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바형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한국 시간으로 26일(현지 시간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일을 벗는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탑재했던 구글 제미나이 외에도 새로운 AI 에이전트 '퍼플렉시티'를 추가로 탑재하며 'AI 스마트폰' 선두 ..
최근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한풀 꺾인 가운데 중장년층과 중상위 소득층에서 하락 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0대의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올해 1월 119에서 2월 100으로 한 달 사이 19포인트(p) 하락했다. 이 지수..
정부가 폐암 국가암검진 대상자를 확대하고, 대장암 검진에는 분변(대변) 잠혈검사대신 대장내시경 검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6대 암의 조기 진단율을 2030년 60%까지 끌어올리고, 암 환자의 수도권 병원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자 지역암센터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상호 관세를 무효화 한 가운데 국회 대미투자특위가 24일 열렸으나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법안 처리를 저지하려고 하면서 이를 특위 진행과 연계해 법안 상정이 불발됐다.여야는 이날 특위에서 의사 일정 진행을 두고 공방을 ..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본회의 상정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대법원이 25일 전국 법원장 회의를 열어 긴급 대책을 논의한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주재로 25일 오후 2시 서초동 청사에서 전국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