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전분 및 당류(전분당) 업체들의 담합 의혹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잇달아 가격 인하에 나섰다.공정위는 국내 전분당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대상, 삼양, 사조CPK,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의 담합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조그룹의 ..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금수입 비율인 '조세부담률'이 3년 만에 반등하며 18%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23일 재정경제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GDP 대비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의미하는 조세부담률은 약 18.4%로 추산된다. 1년 전보다..
평생을 공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도 정작 노후의 최소 안전망인 기초연금 앞에서는 철저히 소외된 퇴직 공무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행 기초연금법이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자와 그 배우자를 지급 대상에서 원천 배제하면서 실제 소득이 선정기..
정부가 방위산업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해 오는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 30개사를 키우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후속으로 이런 내용의 '방산 ..
이달 중순(1∼20일) 한국 수출액이 43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호황을 맞은 반도체 수출이 배 이상 뛰며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435억 ..
22일 오후 부산 수영구 주택가에 활짝 핀 매화를 배경으로 한 시민이 반려견 사진을 찍어 주고 있다. 연합
국민 10명 중 8명 가까이는 비상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를 강화하는 것을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사무처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만2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계엄 선포..
중국 업체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년 연속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추월했다. 저가 물량 공세에 국내 TV 업계는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매출 기준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부품값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초광역 행정통합이 본격화되며 '통합특별시' 출범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2일 관가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충남대전·전남광주·대구경북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한 3개 특별법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5일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2월 움프살롱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움프살롱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상영 프로그램이다. 이번달 움프살롱은 한국 독립영화 세 편을 통해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김인호 산림청장의 위법 행위가 발견됐다며 직권면직 조치한 가운데 해당 위법 행위가 음주운전 사고인 것으로 파악됐다.경기 분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김 청장을 형사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김 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5..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하며 비상계엄 선포 절차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은 것은 책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어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AI 기본법' 시행 한 달을 맞은 가운데 국내 주요 플랫폼 업계가 AI로 만든 창작물을 알리는 '워터마크' 표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AI 기본법은 AI 모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AI로 만든 생성물임을 ..
인구 고령화 등으로 방문진료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잘 몰라서', '인력이 부족하고 보상이 적어서' 등의 이유로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이 지난해 7월..
정부의 '산업재해와의 전쟁' 선포에도 산재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 분야 감독 후 사법조치를 받은 사업장이 최근 4년간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2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기록적으로 낮아진 가운데 특히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자 산업이 호황이었지만 고용 확대로는 이어지지 않은 가운데 자동차·건설 업계에는 한파가 몰아쳤다. 조선업과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인구 감소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정주 의사 수준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걱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인구학회 학회지 최신 호에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사회조사 주관 지표 분석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국가통계인 2023∼2024년 지역사회조사 자료를 ..
청년 여성의 지방 이탈과 수도권 집중 경향이 청년 남성보다 훨씬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방 일자리 구조가 청년 여성에게 불리하게 설계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행정통합' 카드를 꺼낸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욕구를 정확히 ..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행위가 용납할 수 없는 문제라는 사회적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음주 운전율도 10년 새 6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연간 음..
초·중·고교 내 성희롱, 성폭력을 처리하는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직접 운영하겠다는 시도교육청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 성비위 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들어 학교 성고충심의위를 올해 상급기관인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