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앙드레김 도자기’가 론칭 1년만에 30억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론칭한 ‘노아’ 브랜드의 1년간 매출 25억원과 비교하면 앙드레김 도자기는 5억원이나 많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기상 호조로 대부분의 채소가격이 내렸지만 양파는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 중에는 생닭 가격이 6,000원을 육박하며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전주보다 200원(11.8%) 내린 1,500원, 대파(단)는 산지 출하량 증가로 전주보다 100원(8.3%) 내린 1,100원에 판매됐다.
극심한 경기침체 탓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막걸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막걸리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경우 1, 2월 두달간 막걸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막걸리 매출은 전년 대비 26.4%나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자일리톨이 함유된 껌 등 3종 4품목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이날 인정한 제품은 충치발생위험감소에 도움이 되는 자일리톨 함유 껌, 체지방 증가가 적은 CJ식물성 유지 디글리세라이드 식용유와 중쇄지방산(MCFA) 함유 유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홍국 쌀 등이다.
올해 1,391만명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5일 지난 1월15일 서비스 개시 이후, 이달 3일 현재 1,391만명(근로자 712만6,000명, 부양가족679만1,000명)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는 지난해 806만9,000명(2007년 12월11일~2008년 2월10일)보다 72.5%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은 보다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 풍토 조성을 위해 도서대출, 서평작성, 전자정보자료실 이용 실적 등을 평가해 5일 '계명문화 다독상'을 수여했다.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수술 및 자궁암 무료예방 접종사업을 펼친다.
싱가포르의 초등학생수학여행단, 태국의 패션뷰티투어 체험단이 체험관광을 즐기기 위해 잇따라 대구를 방문하는 등 대구가 체험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또 6일부터 9일까지는 대만전문여행사 초청 대구·부산 공동 팸투어도 열린다.
한상대 경북도 소방본부장이 지난 5일 현장중심 소방행정을 위한 현지 확인 차 영주소방서 봉화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영주시의 각급 공직자들이 판타시온 리조트공사와 관련해 업체 측으로부터 옷로비 등 뇌물을 받았다는 이른바‘옷로비설’을 수사한 결과 혐의 없음을 확인하고 내사종결 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5일 행정인턴 7명을 대상으로 대형함정과 파출소 등 일선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버스정류소안내기(120대), 차량단말기(150대), 승객용안내기(60대), LED 행선판(100대)을 확충하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 4차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라 최초 사찰 흥륜사(興輪寺)터가 학계의 추정에 따라 경주공고 일대임을 뒷받침하는 유력한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됐다.
영주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시청강당에서 시정모니터 9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경주지역 최대 이슈는 시내 중심상가 상인들과 경주시가 보문단지 내 대형아울렛 허가 문제를 놓고 팽팽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일이다.
의성군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치아결손으로 노인의치보철이 절실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장착하지 못하는 국민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및 의료급여수급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치를 보급하는‘무료 노인의치 보철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경주시는 봄철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이해 무인 비행선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사업비 4천200만원을 들여 전장 11m, 계도용 스피크 45W급 이상이 장착된 산불예방 계도용 무인 비행선 1대를 임차해 다음 달 말일까지 2개월간 일 일 4시간씩 경주시 일원을 비행하면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방송을 실시키로 했다.
안동시가 지난달 25일부터 2009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보상업무를 날짜별로 정해 현지출장 처리한 결과 대상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군이 경제난 극복과 예산 조기집행실적 향상을 위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2월말 기준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신장율 우수단체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원석재단 경주대학교는 지난 4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최양식 총장을 직위해제하고 이순자 이사를 총장 직무대리로 임명하자 교수협의회 측에서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