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갑규) 점촌119안전센터는 27일 연꽃유치원 어린이, 교사들과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등을 소개하고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요령 등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열었다.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28일 오전 11시 2층회의실에서 기관 단체 국 과장 및 사무장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상주 지역치안실무협의회 11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다사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식이 28일 오전11시 운동장에서 이종진 달성군수, 학교장, 교육관련 기관단체장,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주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지난 28일 성주 녹색어머니회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중앙초등학교 회장 이미경 등 4명에게 감사장 수여 및 교통안전 조끼 30매를 배부했다.
김두필
문근영씨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 아쉽다. 그의 스타적인 위치와 기부금의 액수로도 가상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우리사회의 척박한 기부문화를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다. 익명의 성금기탁자가 문씨로 밝혀진뒤 인터넷에 올려진 악성댓글들을 보자면 아직도 우리사회에 칭찬과 관용의 아량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그러나 교통사고 수준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여전히 하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 후진국이란 족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인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한몫을 하고 있다.
몇 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몸짱 열풍에 많은 사람들이 탑승했다. 나이, 성별의 구별도 없었다. "20대 같은 40대 중반의 연예인 황신혜" 식 표현은 몸짱 열풍을 가속화시켰다. 그래서 '몸짱'은 우리 시대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진실, 혹은 아이콘이 되었다.
로마의 여신 ‘미네르바’ 이름을 사용하는, 다음의 토론카페 아고라의 활동가 미네르바를 둘러싼 소동이 한때 온나라를 뒤끌게 했다. 소동은 미네르바의 글에 열광하는 네티즌에서 시작되었다. 올 3월부터 지금까지 그가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를 심각하게 지적한 글을 포함한 글 200여 편을 아고라에 붙이자, 열렬히 호응하는 네티즌들이 생겼다. 그는 제대로 위기의 핵심을 짚는다 하여 ‘최고의 인터넷 논객’으로, ‘에측에 능하지 못한’ 경제 각료들과 비교되었다. 현재, 다음 카페에는 그의 글만 모아놓은 카페, 그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가 개설돼 있고 그를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까지 추켜 세우는 사람들도 있다.
북한의 잇따른 초강수에도 정부가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한 채 '진퇴양난'에 빠졌다. 북한은 24일 개성공단 축소 및 남북경협협의사무소 폐쇄, 개성관광 중지, 문산~봉동 철도열차 운행 중단, 군사분계선(MDL)을 통한 육로 통행 제한·차단 등의 초강경 카드를 내놓았다.
원(原)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인 경남 창원 다호리(茶戶里) 마을의 유물이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특별전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그 발굴과 기록’을 연다. 창원 다호리 유적 발굴 20주년 기념이다.
◇너는 행복하니? 지구촌 친구들의 인권 이야기 “어린이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 땅에 평화는 없다.” UN아동권리협약(UNCRC)은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말한다. 국제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은 협약에 실린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여러 나라에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감독 최현묵·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가 12월31일 개봉한다. 기부왕 가수 김장훈(41)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소프라노 신영옥(47)이 내년 1월 방송하는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의 메인테마곡을 부른다.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영옥은 “가사를 보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조국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도 저버릴 수 있는 운명을 갖고 태어난 천추태후의 이야기가 담긴 슬픈 노랫말이다. 연습하면서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축구산타' 홍명보(39)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축구 선물을 한 아름 선사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7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자선축구경기를 12월2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자선경기 출전선수는 특별한 방식으로 선정된다.
'피겨 요정' 김연아(18, 군포 수리고)가 자선 아이스쇼를 열어 국내 피겨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오는 12월25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김연아와 함께하는 자선 아이스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한정보건진료소가 신축 준공돼 1일 오전 이종진 달성군수, 방종영 달성군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김천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사항이었던 경부선철도의 소음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경부선 철도방음벽 설치공사(김천시 중앙시장 구간 L=422m, 사업비 7억7천만원)가 준공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중앙시장 잔여구간 및 한신아파트~황금굴다리 구간(L=500m, 사업비10억원)을 발주할 예정이다.
구미시 무을면(면장 박희규)은 지난달 26일 각급 기관 단체, 공공근로자, 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지도 68호선 송삼리에서 무이리까지 2km구간을 따라‘내고향 홍단풍 가로수 길’조성을 위한 가로수 식재했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2회에 걸쳐조선시대 보부상들의 애환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인 ‘길위의 인생’공연이 ‘극단 연극촌 사람들’(대표 최재우) 주관으로 성주읍 재래시장 옛 우시장 터 천막극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