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대교, 평택LNG비축기지 건설현장 등을 견학하는 ‘랜드마크 현장방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공시의무를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상장사와 상습적 불공정거래 전력자에 대해 가중처벌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선물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08년 하반기 특별경영안정자금 융자를 445개 업체 1122억원을 추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면서 인턴 모집공고도 늘고 있다. 특히 인턴은 해당 기업 지원시 가산점을 주고, 아예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어려운 취업에 새로운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내 글로벌 기업들의 내년 기본급 인상률이 6.4%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타워스페린는 지난 달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국 300개 기업의 572명을 대상으로 ‘경제위기와 기업 인사 및 보상 정책의 변화’에 대한 조사 결과, 한국 내 글로벌 기업들은 최근의 경제 위기로 기존 7.0%로 전망했던 2009년 예상 기본급 인상률을 6.4%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가 2009년 2월 뉴 카이엔 디젤 모델을 최초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이엔 디젤 모델에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아우디가 공급하는 3.0리터 240마력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SK그룹이 페루 리마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APEC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21일 SK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SK측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현대중공업이 국내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거대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본격 진출했다. 현대중공업은 인도에 건설장비 현지 법인 및 공장을 설립하고, 21일(한국시간) 인도 현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자배달 전문업체 도미노피자는 정통 독일식 요리 피자인 ‘도이치 휠레’ 피자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이치 휠레 피자는 기름기를 뺀 훈제 돼지고기 안심을 주재료로 독일식 수제 소시지, 허브 포테이토, 사워 크라우트(양배추를 절인 야채요리로 독일식 김치)의 아삭함이 입맛을 돋우는 피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길어진 밤 시간의 영향으로 겨울철 야식 매출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21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겨울철 야식의 대표 품목인 호빵의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 11일부터 17까지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구마 매출도 전주 대비 20%, 즉석식품은 13%, 만두는 7% 가량 높아졌다.
네이버가 인터넷상의 부정확한 건강정보의 문제점을 개선한 건강전문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통합 검색기능을 대폭 강화, 질병 및 의학 관련 키워드 검색시 전문·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전문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보험영업이 힘들어지자 기존 계약을 해지시킨 후 신계약을 체결하는 등 꼼수부리는 설계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개막된 2009 서울바이크쇼에 전기자전거가 진열돼 있다. 자전거 싯튜브 (seat tupe)에 전기충전기가 달려 있는 것이 이채롭다.
김장준비(4인가족 기준)를 재래시장에서 할 경우 대형마트 보다 비용을 15.9%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전문조사업체인 (주)매크로게이트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주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1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김장용품 가격 조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 영남권 매매시장은 -0.05%로 6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경기 살리기 정책이 아직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워진 날씨와 실물경기 침체 영향으로 대구(-0.1%)와 울산(-0.1%)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세가 급감했다. 조선업 활황으로 상승세였던 경남(0.00%) 마저 둔화된 모습이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사단법인 미래숲(대표 권병현)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쿠부치사막 우의림 조성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역렌탈'방식이라는 신종 다단계 방식으로 전국을 무대로 투자금을 끌어모은 유사수신업체에 의한 피해액이 최소 2조여원에 다다르고 피해자도 최소 1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야쿠르트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한국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야쿠르트아줌마와 외국인 등 5000여명이 담근 12만포기의 김장김치는 불우이웃들이게 전달된다.
동구청은 12월 31일까지 토지 활용도 증대와 구 재정수입 확충을 위해 도로 및 하천 등에 대한 구유재산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9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도원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해 77만6000㎡를 대구 대곡2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