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신임 대통령은 이날 미 의회 의사당 앞에 마련된 취임식장에서 부인 미셸이 들고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성경에 손을 얹은 채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안내에 따라 대통령 선서를 함으로써 정식으로 취임했다.
올해 농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3,166만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9농업전망’ 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제를 발표했다.
해외구매대행쇼핑몰 엔조이뉴욕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기념,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DEMETER)의 ‘오바마 프레그런스(Obama Fragrance)’를 국내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바마 향수’로 불리는 ‘오바마 프레그런스’는 데메테르 메시지 시리즈의 첫 번째 아이템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캐치프레이즈인 ‘예스 위캔(Yes, We Can)’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소액희망대출'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의 경기침체로 인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방 전통시장 소액희망대출' 자금 지원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LG데이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총 60분의 국제전화 무료 통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27일 진행되며, 국제전화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걸고 보는 002’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매일 20분 씩 총 60분의 국제전화를 무료로 걸 수 있다.
극심한 취업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의 한 전문대학에 일본의 관광, IT 분야 등 10개사 대표가 인재를 채용하기위해 방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정보 사토(SATOH) 대표, LSI개발연구소 도모리(TOMORI) 대표 등 임베디드와 시스템통합(SI) 관련 6개 기업체의 대표와 관계자 7명, 일본 하얏트호텔 등 3개 호텔의 인력 채용 대표자 1명 등 총 8명이 방한해 21일까지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갖는다.
일반 소비자 중 절반 이상은 설(26일) 명절 기간에 외식을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는 14~20일 직장인 513명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26일)에는 과일·고기·생선 등 대부분의 제수용품 가격은 내려가지만 수확량이 적었던 고사리 등의 나물류 가격은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100g당 고사리는 지난해 1,880원에서 12% 오른 2,100원이며, 도라지도 지난해 1,940원에서 올해 2,100원으로 8%올랐다. 중국산 숙주도 지난해 330원에서 올해 350원으로 6% 인상됐다. 건어물로는 황태포 1마리에 3,650원으로 지난해 3,600원보다 1%올랐다.
끝을 모르는 경기불황으로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올해 설 연휴 고향방문을 포기하는 직장인이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76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번 설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인 직장인은 58.7%(1034명)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최저 2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장하는 ‘설맞이 고향보험’을 2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고향보험은 2800만명이 이동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상해 및 질병 의료비, 휴대품의 도난·파손 손해까지 보상함으로써 안전하고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실속형 상품이다.
국토해양부는 택지·도시·산업단지·관광단지 등 개발사업 절차를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http://luris.mlt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공장 설립·건축 행위 등 토지를 이용하는 경우에 대한 인·허가 기준 및 절차 등을 안내해왔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택지개발, 도시개발, 관광단지개발 등 30개 개발사업에 대한 절차를 추가로 인터넷으로 제공하게 됐다.
정부가 지난해 지급하지 못한 일용직 근로자의 유가환급금을 오는 6월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1일 “당초 지난해 12월말까지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유가환급금 지급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뒤늦게 명세서를 제출한 사업주들이 있어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아직까지 환급받지 못한 일용직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추가로 지급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제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함에 따라 조달청이 관수철근 공급가격울 8.2% 인하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철근가격을 8.2% 인하하고 인하된 단가는 이달 8일 납품 분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소속 계열 3개 조선사는 하도급 거래 관계에 있는 협력업체와 '상생경영'을 선포하고 총 2,350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현대 중공업·미포조선·삼호중공업은 21일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과 협력업체 대표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및 하도급공정거래협약' 체결 선포식을 가졌다.
설을 앞둔 21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시중은행에 설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1일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삼성전자는 서울 본사 인력을 대거 현장에 배치하면서 '관리의 삼성'에서 '스피드의 삼성'으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삼성전자는 서울 본사 인력 1,400명의 86%인 1,200명을 현장으로 재배치하는 인사 혁신을 단행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전세계 영업조직의 수장을 전원 교체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원전 49년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이탈리아 북부로 진격하면서 그리스 희극작가 메난드로스의 작품구절을 인용한 유명한 말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주사위' 입니다.
포항시가 구룡포시가지 4차선 확포장공사로 버스정류장을 임시로 이전 했으나 공사가 끝난지 3년이 지났으나 지금까지 버스정류장을 이전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경북지역 주요 사찰의 '탬플스테이'에 참여하는 관광객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도내 9개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은 모두 17,377명(외국인 2,112명 포함)으로 2007년의 13,386명보다 29.8%(3,991명)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21일 대강당에서 다우자산관리와 자산관리 및 컨설팅 사업 전반의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조인식은 안동의료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컨설팅 업무와 관련해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