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이 수출판로 개척으로 세계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6일 몽골정부 및 울란바토르시 관계자들이 풍기인삼시장과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을 견학했다. 영주시는 영주사과에 대한 품질향상으로 국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 중에 있으며 LA와 풍기인삼 협약식을 맺는 등 영주 농?특산물의 국내외 경쟁력을 갖추는 데 노력해 온 가운데 이번 몽골 방문단의 견학을 또 하나의 홍보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몽골정부 및 울란바토르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영주의 농특산물 시설 견학과 함께 영주의 상수도 시설 견학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은 매년 수천명의 과수관련 농업인 및 전문가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지난주 18일에는 전라북도 과수관련 공무원과 농업인 30명이, 19일에는 경상북도 각시군 소득작목 담당 지도사 45명이, 20일에는 문경시 여성사과연구회 86명이 견학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영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