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한달간 매일(화요일 휴무) 운영하던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로`를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금강소나무숲길은 트레킹 위주 코스로 소요시간이 길고 난이도가 있어, 가족단위 및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는 탐방하기 어렵다. 이에, 300년이상 자라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금강소나무숲을 걸으면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탐방이 쉬운 `가족탐방로`코스를 개발하여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간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 소장은 "올해 가족탐방로 시범운영으로 가족단위 이용객의 니즈를 확실히 파악하여 국민누구나 산림복지혜택을 최대로 받을수 있도록 산림서비스 제공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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